일제강점기에 충청남도 아산시 공세리성당 주임신부로 재직한 천주교 사제. 김성학(金聖學)[1870~1938]은 평안남도 은산에서 태어났으며 세례명은 알렉시오이다. 독실한 천주교 신자이던 부모는 당시 계속되던 병인박해[대원군에 의해 1866년부터 1871년까지 지속된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천주교 박해 사건]를 피해서 강원도 이천군을 거쳐 서울로 이주하였다. 1883년 당시...
충청남도 아산군 송악면[현재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봉곡사에서 수행하였으며, 공주 마곡사 주지를 지냈던 승려. 승려 만공(滿空)[1871~1946]의 승려가 되기 전의 이름은 송도암(宋道巖)이다. 본관은 여산(礪山), 법명은 월면(月面), 법호는 만공(滿空)이다. 1871년 3월 7일 전라북도 태인군 군내면 상일리[현재 전라북도 정읍시 태인면 태흥리]에서 태어나 일제의...
충청남도 아산시 공세리 성당 주임신부로 재직한 프랑스 파리외방전교회 소속 천주교 사제. 에밀 피에르 드비즈(Emile Pierre Devise)[1871~1933, 세례명 에밀리오, 한국명 성일론] 신부는 1871년 7월 14일 프랑스 남부 아르데슈(Ardèche) 투르농(Tournon)의 랑프스(Lemps)의 독실한 가톨릭 집안에서 태어났다. 1882년에 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