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에 속하는 법정리. 갈매리(葛梅里)는 갈매1리, 갈매2리, 갈매3리로 이루어지며 주로 농사를 짓는 농촌마을이었으나 현재는 주민의 85%가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다. ‘갈매리’라는 지명은 지형이 거머리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갈매1리인 암소고개는 그머리 서북쪽에 있는 마을로 지형이 암소가 누워 있는 모양과 같다 하여 ‘암소고개’ 또는...
-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에 속하는 법정리. 강당리(講堂里)는 국도 39호선을 기준으로 입구 쪽[북서쪽]인 벌뜸 지역의 강당2리, 안쪽[남동쪽] 강당골 지역의 강당1리 등 2개 리로 이루어져 있다. 강당리는 조선 후기 유학자 외암 이간(李柬)의 외암정사라는 강학 공간이 있어서 흔히 ‘강당골’이라 하였고 마을 이름도 강당골에서 비롯되었다. 강당...
-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에 속하는 법정리. 공수리는 공수1리~공수21리의 21개 리로 이루어지며, 배방읍의 중심 지역으로 행정기관과 금융기관, 편의시설 등이 밀집해 있다. 공수리는 백제 제21대 개로왕 시절 ‘공수(公須)’라는 이름을 가진 칠순 노파가 이곳에 최초로 터를 잡고 살아 그 이름을 따 공수라고 불리게 되었다는 전설과, 조선시대에 관아의 경비...
-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에 속하는 법정리. 구령리(九靈里)는 구령1리와 구령2리로 이루어진다. 구령1리인 구렁이마을은 구령들 한가운데 자리잡고 있고, 구령2리인 수청리는 배방역 부근으로 인구 수가 100여 명이 더 많다. 구령리는 그 지형이 구렁이와 같으므로 ‘구렁이’ 또는 ‘구령’이라 하기도 하고, 또 다른 이유로는 아홉 명의 성현이 신선이 되어 승...
-
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대동리(大同里)는 마을을 산이 둘러싸고 있는 형태이며, 주민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하는 농촌마을이다. 대동리는 큰 골짜기가 있다 하여 ‘대동(大同)’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대동리는 본래 아산군 원남면의 지역으로서 황골·황곡이라고도 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대중리와...
-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곡리(馬谷里)는 마곡1리와 마곡2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광덕산 북북서 방향으로 트여 있는 커다란 골에 위치한 마을이다. ‘마곡리’라는 명칭은 마곡리의 중심 마을인 마실을 한자로 옮긴 이름이다. ‘마실’은 높은 마을이라는 뜻으로 ‘상곡’이라 쓰기도 한다. 광덕산 밑의 가장 높은 마을이라는 의미이다. 옛날 이 지방에 설치되...
-
충청남도 아산시에 속하는 행정구역. 배방읍(排芳邑)은 1990년대부터 모산역을 중심으로 많은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봉강천을 경계로 서쪽의 배방읍내와 동쪽의 신도시권[장재리·세교리·휴대리]으로 권역이 나뉜다. ‘배방읍’이라는 지명은 배방읍(排芳邑)은 배방읍의 가운데에 있는 배방산에서 유래하였다. 온양방씨의 중시조인 방운이 고려 태조를 도와 고려 창업부터 성종 대까...
-
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에 속하는 법정리. 백암리(白岩里)는 백암1리, 백암2리, 백암3리로 이루어져 있는 전형적인 배산임수형의 농촌마을이다. 백암리는 땅을 5m만 파도 흰 돌이 나와서 이름이 붙여졌다는 설과 지형이 뱀처럼 생겨서 ‘뱀밭’이라고 부르고 한자를 빌려 ‘백암(白岩)’이라고 썼다는 설이 전해지는데 정확한 유래는 확인되지 않는다....
-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에 속하는 법정리. 북수리(北水里)는 11개 리로 분구되어 있다. 북수1리부터 북수7리까지는 자연마을 단위로 분구되었고, 북수8리부터 북수11리까지는 각각의 아파트 단지로 정해져 분구되었다. 북수리는 북수7리의 이름인 ‘북사리’에서 따온 것이라는 설과 물이 북쪽으로 흐르는 마을이라고 해서 ‘북수리’라고 불렸다는 설이 있다....
-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에 속하는 법정리. 세교리(細橋里)는 5개 리로 이루어지며 세교1리는 잔다리마을, 세교2리는 안골마을, 세교3리는 쑥고개마을, 세교4리는 속샘말, 세교5리는 신라아파트와 신한아파트 단지로 나뉜다. 세교리의 ‘세교(細橋)’’는 세교1리의 마을 이름인 잔다리를 한자로 옮긴 것이다. 잔다리마을은 신농씨들 동쪽으로 소소한 다리가 많아서...
-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세출리(世出里)는 자연부락으로 산이 많고 평야는 좁은 편이나 호서대학교 아산캠퍼스가 있어 상가와 주거시설 등이 밀집하여 있다. 세출리는 세출장상지의 명당이 있어 세나리 또는 세출리라고 불린다. 또한 ‘세출리’라는 지명은 회룡리와 매우 밀접한 관계를 갖는다. 세종대왕이 훈민정음 반포한 후 눈병이 발생...
-
충청남도 아산시에 속하는 행정구역. 송악면(松岳面)은 아산시의 가장 남쪽에 있는 면으로 산이 많아 아산의 대표적인 청정지역이고 친환경 농업지역이며, 아산 외암마을을 비롯하여 많은 문화유적이 있는 지역이다. ‘송악(松岳)’이라는 면 이름은 오늘날 봉수산의 옛 이름인 송악산(松岳山)에서 유래했다. 송악산(松岳山)의 '송악'이 고려의 도읍지 개성의 다른 이름인 ‘송...
-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에 속하는 법정리. 수철리(水鐵里)는 수철1리, 수철2리, 수철3리로 이루어진 농촌마을이지만 1977년 축조된 수철저수지 주위로는 전원주택이 들어서고, 카페, 식당, 팬션 등도 운영 중이다. 수철리는 삼국시대부터 철을 많이 생산한 데서 이름이 붙었다. 수철1리의 명막골마을은 조선 중엽 명막새[제비와 유사] 한 쌍이 마을 부근에서...
-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에 있는 법정리. 신흥리(新興里)는 신흥1리와 신흥2리로 이루어지며 금곡천을 따라 마을이 길게 늘어선 농촌마을로 충청남도 기념물 제67호 배방산성이 있다. 신흥리는 본래 온양군 군내면 지역으로 새로 일어난다는 뜻으로 ‘신흥’이라 하였다. 감타기는 뒷산이 감투와 같이 생겼다고 하여 ‘감타기’, ‘감탁리’로 불리며, 양지편마을은 마...
-
충청남도 아산시 온천동에서 인주면 공세리에 이르는 도로. 아산로(牙山路)는 아산시 온천동에서 인주면 공세리까지, 온천동에서 아산만을 연결하는 국도39호선 구간이다. 아산로는 옛 아산현의 중심을 지나기 때문에 ‘아산로’라 이름을 붙였다. 아산로는 총 연장 14.674㎞에 너비 20m[왕복 4차선]이고, 도로 포장률은 100%이다....
-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에 속하는 법정리. 역촌리(驛村里)는 송악면의 북동쪽에 있는 면 소재지로서 주요 공공기관이 모여 있으며 역촌1리, 역촌2리로 이루어진다. ‘역촌리’라는 명칭은 역이 소재한 마을이라는 뜻으로 붙어졌다. 역촌리는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에 걸쳐 역이 있던 마을로서 예부터 교통의 요지였다. 역의 이름은 고려시대에는 이흥역, 조선시대에는 시흥역이라...
-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남동교차로에서 염치읍 곡교교차로에 이르는 타원형의 외곽순환 도로. 온양순환로(溫陽循環路)는 아산시 배방읍 남동교차로에서 배방읍, 온양동, 신창면을 지나 염치읍 곡교교차로를 잇는 도로이다. 온양순환로는 온양동을 중심으로 한 타원형 형태의 도로여서 붙은 명칭이다. ‘아산시 국도대체우회도로’라고도 불린다. 온양순환로는 총...
-
충청남도 아산시 도고면 효자리에서 배방읍 장재리에 이르는 도로. 온천대로(溫泉大路)는 아산시 도고면 효자리에서 신창면, 온양 시내를 경유하여 배방읍 장재리 장재지하차도 동단에 이르는 도로이다. 온천대로는 질병치료에 효과가 높다고 알려져 있는 온양온천을 지나는 도로로 온양온천의 이미지를 살려 ‘온천대로’로 이름을 지었다. 온천대로는 총 길이...
-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거산리에서 온천동에 이르는 도로. 외암로(巍巖路)는 아산시 송악면 거산리에서 온천동까지, 공주시 경계부터 송악사거리를 연결하는 국도 39호선 구간이다. 외암로는 송악면 외암리에 있는 아산 외암마을을 지나는 도로로 조선 후기의 학자이자 문신인 외암(巍巖) 이간(李柬)[1677~1727]의 호를 따서 붙인 이름이다. 외...
-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에 속하는 법정리. 송악면의 북동쪽에 있는 외암리(外岩里)는 외암1리, 외암2리, 외암3리로 이루어지며 아산 외암마을에서 매년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가 열린다. ‘외암리’라는 명칭은 서쪽에 있는 역말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 이곳 역말에는 조선 초기부터 이미 시흥역이 있었고, 외암마을은 이 시흥역의 말을 거두어 먹이던 곳이라서 ‘오...
-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에 속하는 법정리. 장재리(長在里)는 현재 18개 행정리로 나뉘며 아산신도시 건설 현장으로 거의 모든 것이 새롭게 생성되고 있는 곳이다. 장재리는 큰 부자가 살아 장재울이라 불린 데서 붙은 명칭이다. 또한 예전에는 역원인 대조원이 있어 ‘대추리 대조원’이라 불리기도 하였다. 장재리는 본래 아산군 동하면 지역으로 191...
-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에 속하는 법정리. 중리(中里)는 중1리, 중2리, 중3리로 이루어진다. 설화산 아래 자리 잡은 마을로 사적 제109호인 아산 맹씨행단이 있다. 중리는 쇠붙이가 많이 나온다고 하여 붙여진 ‘쇠일’의 가운데 마을이라 하여 ‘중리’라 하였다. 중1리는 정퇴서원이 자리하여 서원골이라 부르며, 중3리는 검은배 또는 검배라 하는데, 이유...
-
충청남도 아산시 온천동에서 둔포면 운용리에 이르는 도로. 충무로(忠武路)는 아산시 온천동에서 둔포면 운용리까지, 온양온천역에서 둔포면을 잇는 국도 45호선 구간이다. 충무로는 아산의 대표 인물인 이순신 장군의 시호를 빌려 이름을 붙였다. 아산시 염치읍 석정리 석정삼거리 지점에서 이순신대로 방향으로 약 2㎞ 지점에 현충사가 있으며, 음봉면 삼거리 음봉...
-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에 속하는 법정리. 평촌리(坪村里)는 평촌1리, 평촌2리, 평촌3리로 이루어지며, 송악면의 북부 중앙에 있는 마을로 친환경 농업과 체험마을로 널리 알려져 있다. 평촌리 앞에는 온양천 안쪽에 대략 북동 방향으로 길게 형성된 평촌들이 있는데, 마을 이름도 평촌들에서 유래하였다. 평촌리 지역은 조선 후기에 온양군 남하면의...
-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에 속하는 법정리. 회룡리(回龍里)는 회룡1리와 회룡2리로 이루어지며, 외지에 있어 교통이 불편한 편이다. 주로 농업에 종사하지만 호서대학교 아산캠퍼스와 경계를 이루는 지역에는 서비스업도 활발하다. 회룡리는 하늘나라의 용이 다시 돌아온 마을이라는 전설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회룡1리의 양목골은 조선시대 약수터가 있었다 하여 붙여진...
-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에 속하는 법정리. 휴대리는 휴대1리, 휴대2리, 휴대3리, 휴대4리로 이루어지며 벼농사와 고추농사를 주로 짓는다. 천안시와 가깝고 교통이 편리하여 아산신도시의 개발에 발맞춰 도시 개발이 이루어질 여지가 많은 마을이다. 휴대1리 마을은 조선시대에는 동하리라 불리었는데, 조선 말엽 호조참의를 지낸 맹씨가 이 마을에 거주하면서 중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