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부안군 진서면 곰소리에 있는 천일염 생산 염전. 조선 시대 전라북도 부안 지방에서는 바닷물을 끓여서 만드는 자염(煮鹽) 제조 방식으로 소금을 생산하였다. 당시 주 소금 생산지는 전라북도 부안군 북부의 하서면 언독리와 계화면 대벌리 일대였다. 언독리와 대벌리는 과거 바다 지역이었으나. 계화도 간척 사업으로 현재는 육지가 되었다. 곰소 염전은 천일염을 생산하는 염전으로 193...
전라북도 부안군 진서면 곰소리에 있는 천일염 생산·가공업체. 남선염업은 곰소 염전에서 천일염인 곰소 소금을 생산하는 업체이다. 곰소 소금은 곰소만으로 유입되는 천연 미네랄(mineral)과 영양분이 풍부한 바닷물을 변산반도와 곰소만에 가두어 갯벌에 오래 머물게 하고 천천히 빠져나가게 하면서 태양열로 증발·건조시켜 만든 고품질 천일염이다. 마그네슘(magnesium)이 거의 들어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