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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9000676
한자 警察忠魂塔
분야 역사/근현대
유형 유적/탑과 부도
지역 충청남도 부여군 석성면 정각리 2-5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중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95년 - 부여 간첩 사건 발생
건립 시기/일시 1997년연표보기 - 경찰충혼탑 건립
복원 시기/일시 2020년 - 경찰충혼탑 재정비
현 소재지 경찰충혼탑 - 충청남도 부여군 석성면 정각리 2-5 지도보기
성격 충혼탑
관련 인물 장진희|나성주

[정의]

충청남도 부여군 석성면 정각리에 있는 순직한 경찰관의 희생을 기리기 위하여 건립한 충혼탑.

[개설]

1995년 10월 충청남도 부여군 석성면 정각리 일대에 무장공비가 나타났다. 무장공비를 생포하기 위하여 군경합동부대의 대간첩작전이 전개되었다. 체포 작전에는 당시 국가안전기획부와 공수특전단 203 특공여단 소속 병력, 부여경찰서 경찰 병력 등이 참가하였다. 간첩들과 총격전이 발생하였고, 총격전 와중에 순경 장진희와 나성주가 순직하였다.

[건립 경위]

순직한 경찰관들의 희생을 기리고자 1997년 12월 경찰충혼탑(警察忠魂塔)을 건립하였다. 경찰충혼탑부여 대간첩작전 전적지 현장인 정각리에 건립되었다.

[위치]

경찰충혼탑충청남도 부여군 석성면 정각리 2-5번지에 있다.

[형태]

경찰충혼탑의 구조는 중앙 부분에 우뚝 솟은 탑 모양 조형물을 배치하고 좌우에 날개 장식의 조형물을 배치하였다. 날개 장식 위에는 경찰들의 총격 희생 당시 상황과 순직 경찰의 넋을 위령하는 모습들이 부조 형태로 장식되어 있다.

[현황]

경찰충혼탑은 건립 후 20년이 지나면서 노후되고 파손된 부분이 있었다. 2020년 부여경찰서에서 부여군과 협력하여, 탑을 재정비하는 사업을 추진하였다. 입간판과 가로등, 울타리 등 손상된 시설물들도 새롭게 정비되었다. 부여군과 부여경찰서, 97연대, 203여단 등 군경 관련 기관들과 부대들에서 정기적으로 경찰충혼탑을 찾아 두 경찰의 희생을 기리는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경찰충혼탑은 두 경찰의 희생정신과 나라를 사랑하는 애국정신을 살필 수 있는 탑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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