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군수리에 있는 조선 시대 가옥. 부여 군수리 고택(扶餘 軍守里 古宅)은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군수리에 있는 조선 시대 초가이다. 안채, 헛간채, 광채로 구성되어 있다. 안채는 건축 양식으로 보아 18세기 후반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며, 헛간채는 1938년 지었다는 기록이 확인된다. 1984년 12월 24일 국가민속문화재 제193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충청남도 부여군 지역의 전통 가옥의 구조와 주거 생활. 충청남도 부여군에 사람들이 살기 시작한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으나, 금강 변에 공주 석장리 구석기 유적지가 있는 것으로 보아 구석기 시대부터였을 가능성이 있다. 신석기 시대 유적은 확인되지 않으나 청동기 시대의 송국리 주거지가 있어 일찍이 사람들이 집을 짓고 살았음을 알 수 있다. 현재 남아 있는 가옥은 대부분 조선 시대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