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9000474
한자 扶餘 山直里 支石墓
분야 역사/전통 시대
유형 유적/고분
지역 충청남도 부여군 초촌면 산직리 562
시대 선사/청동기
집필자 이기성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문화재 지정 일시 1982년 12월 31일연표보기 - 부여 산직리 지석묘 충청남도 기념물 제40호 지정
발굴 조사 시기/일시 1991년 - 부여 산직리 지석묘 부여문화재연구소에서 발굴 조사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21년 11월 19일 - 부여 산직리 지석묘 충청남도 기념물로 변경 지정
소재지 부여 산직리 지석묘 - 충청남도 부여군 초촌면 산직리 562 지도보기
성격 고인돌
양식 탁자식[1호]|덮개식[2호]
크기(높이,지름) 길이 580㎝, 너비 370㎝, 두께 130㎝[1호 덮개돌]|길이 690㎝, 너비 460㎝, 두께 110㎝[2호 덮개돌]
문화재 지정 번호 충청남도 기념물

[정의]

충청남도 부여군 초촌면 산직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무덤.

[위치]

금강의 지류인 연화천[응평천]변, 송국리 유적에서 이어지는 저평(低平)한 구릉의 끝 부분에 고인돌 2기가 분포한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문화 유적 정비 보존 차원에서 1991년과 1992년에 부여문화재연구소에서 발굴 조사를 하였다.

[형태]

부여 산직리 지석묘는 모두 대형 판석을 덮은 형태이다. 1호는 덮개돌이 길이 580㎝, 너비 370㎝, 두께 130㎝ 크기인 탁자식이며, 조사에서 고임돌 3매가 남아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고임돌은 지름 109~130㎝ 크기의 원형 구덩이를 파고 점토를 채워 세웠으며, 10~15㎝ 크기의 쐐기돌을 보강하여 축조하였다. 2호는 길이 690㎝, 너비 460㎝, 두께 110㎝ 크기의 덮개돌 하부에 아무런 시설이 없는 덮개식[개석식(蓋石式)]이다. 부여 산직리 지석묘는 2기 모두 무덤방 내부의 구조와 형식을 확인할 수 없었는데, 인위적으로 파괴되었을 수도 있으나 원래부터 무덤방이 존재하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다.

[출토 유물]

부여 산직리 지석묘 하부에서는 유물이 출토되지 않았으며, 지석묘 조사 과정 중 표토와 교란층에서 망치돌, 갈돌, 돌도끼 조각, 숫돌 조각, 홈돌 등이 확인되었다.

[현황]

2023년 현재 구릉 말단부에 안내판과 낮은 철책이 세워져 있다. 1982년 12월 31일 충청남도 기념물 제40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고시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되어 충청남도 기념물로 변경되었다.

[의의와 평가]

일반적으로 중서부 지역에서 고인돌은 청동기 시대 전기의 묘제로 이해되고 있다. 그러나 부여 산직리 지석묘부여 송국리 유적에서 이어지는 동일한 구릉의 직선 거리 1㎞ 남쪽에 있어 일찍부터 송국리 유적과의 연관성이 지적되었다. 부여 산직리 지석묘송국리 문화 단계의 고인돌 성격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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