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9000626
한자 扶餘 佳塔里寺址
분야 역사/전통 시대
유형 유적/터
지역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가탑리 273-1
시대 고대/삼국 시대/백제
집필자 김대영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발굴 조사 시기/일시 1938년 - 부여 가탑리사지 이시다 모사쿠와 사이토 다다시가 시굴 조사
문화재 지정 일시 2001년 1월 3일연표보기 - 부여 가탑리사지 부여군 향토문화유산 제52호 지정
소재지 부여 가탑리사지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가탑리 273-1 지도보기
성격 사지
관리자 부여군 문화재과
문화재 지정 번호 부여군 향토문화유산 제52호

[정의]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가탑리에 있는 백제 시대 절터.

[개설]

부여 가탑리사지는 백제 시대 절터로 추정된다. 1938년 ‘중견청년수련소(中堅靑年修鍊所)’라는 건물을 짓기 위하여, 이시다 모사쿠[石田茂作]와 사이토 다다시[齊藤忠]에 의하여 시굴 조사가 실시되었다. 동남리사지에 대한 발굴 조사가 끝난 직후 곧바로 착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조사 당시 부여 가탑리사지는 밭으로 되어 있었다. 조사 결과 건물지 1동이 확인되었으며, 유적에서는 백제 시대 석등 받침과 통일 신라 시대 부도, 금동제 불상 조각도 발견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형태]

시굴 조사에서 확인된 유구는 건물지 1동으로, 규모는 동서 13.86m, 남북 9.24m이다. 건물지의 둘레에는 할석을 깔았으며, 건물지는 중앙에 남북으로 통과하는 석열을 두어 2지역으로 나누었다. 조사된 건물지 앞의 한 단 낮은 평지에도 건물지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유물로는 치미 조각, 상자형 전돌 조각, 연꽃무늬 와당 조각 등이 발견되었다. 주변 민가에는 부여 가탑리사지에서 운반해 간 것으로 보이는 방형, 원형의 초석이 있다.

[현황]

발굴 조사가 아닌 시굴 조사만 진행된 상태이므로 현황을 파악하기 어려우나, 금성산 일대에서 발견된 다른 절터 등의 유적과 비교하여 절터로 추정하고 있다. 2001년 1월 3일 부여군 향토문화유산 제52호로 지정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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