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사적연구회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9001192
한자 百濟史蹟硏究會
분야 문화·교육/교육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계백로180번길 31[동남리 604-4]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중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1960년 2월연표보기 - 백제사적연구회 다운회로 설립
개칭 시기/일시 1965년 4월연표보기 - 다운회에서 백제문화연구회로 개칭
개칭 시기/일시 1978년연표보기 - 백제문화연구회에서 백제사적연구회로 개칭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18년 - 백제사적연구회 임병고 회장 '문화유산 보호 유공자 포상' 봉사·활용 부문 대통령표창 수상
현 소재지 백제사적연구회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계백로180번길 31[동남리 604-4]지도보기
성격 연구 단체
설립자 홍사준

[정의]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에 있는 향토사 연구 단체.

[개설]

백제사적연구회(百濟史蹟硏究會)는 백제 문화유산이 산재하여 있는 부여 지역에서 백제의 역사와 유적·유물을 연구하고 보존하기 위하여 활동하고 있는 민간 연구 단체이다.

[설립 목적]

백제사적연구회는 백제사를 연구하고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백제사적연구회는 1960년 2월 백제사 연구와 지역 사회 발전에 뜻을 같이한 12명이 모인 ‘다운회’로 시작되었다. 다운회는 부여박물관장과 경주박물관장을 역임하였으며 문화재위원이었던 고 홍사준이 중심이 되었다.

1965년 연구 활동 확대를 위하여 이름을 ‘백제문화연구회’로 바꾸었다. 1965년 4월 공주사범대학에 백제연구소가 설치되고, 1971년과 1973년 충남대학교와 원광대학교에도 백제문화연구소가 설치되자 1978년 12월 단체의 이름을 ‘백제사적연구회’로 바꾸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백제사적연구회충청남도 부여군 충화면에 남아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계백 장군 관련 유적의 발굴 문제나 부소산성나성의 동선 연결 문제 등 부여 지역의 백제 문화유산 조사 연구와 복원 사업 등에 관심을 가지고 백제 문화유산 보존과 선양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또 백제문화제의 운영 방안, 백제문화제 행사의 행사장이나 개최 시기 등에 대하여 부여군 및 지역 사회와 협력하면서 백제 문화의 현대적 계승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백제의 유적뿐만 아니라 일제 강점기에 부여 부소산 일대에서 진행된 부여 신궁 건설 관련 유적의 보존 관리 문제 등 부여 지역에 남아 있는 역사 전반에 대한 연구와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백제사적연구회는 부여에서 열리는 백제문화제의 여러 제전 가운데 하나인 삼산제를 주관하여 왔다. 백제문화제에서는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금성산 봉화대에서 부여 삼산[금성산·부산·오석산]에 있는 산신령들에게 부여 군민의 평안과 안녕을 기원하는 삼산제가 봉행된다. 백제사적연구회는 삼산제를 도교의 영향을 받은 백제 전통 제례로 해석하고 재현하여 봉행하고 있다. 2018년에는 삼산제 봉행의 공을 인정받아 백제사적연구회의 임병고 회장이 ‘문화유산 보호 유공자 포상’ 봉사·활용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의의와 평가]

백제사적연구회는 향토사 연구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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