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남도 천안시 삼룡동 천안 삼거리 공원에 세워진 현대의 기념비. 광복회 기념비(光復會 記念碑)는 충청남도 천안 출신의 광복회 회원 7명을 추모하기 위해 세워졌다. 광복회 회원 7명은 유창순(庾昌淳), 장두환(張斗煥), 성달영(成達永), 김정호(金鼎鎬), 조종철(趙鍾哲), 유중협(柳重協), 강석주(姜奭周)이다. 충청남도 천안 출신으로 광복회에 가입하...
-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서리 목천 초등학교에 있는 기념비. 목천 기미 독립 만세 운동 기념비(木川 己未 獨立 萬歲 運動 記念碑)는 목천 공립 보통 학교 학생들이 전개한 3·1 독립 만세 운동을 기리기 위해 1989년 3월 14일 목천 기미 독립 운동 기념 사업회가 세운 비이다. 1919년 3월 14일 오후 4시 목천 공립 보통 학교 전교생 171명은 목...
-
충청남도 천안시 광덕면 매당리에 있는 고려 역관 유청신의 개항기 제작 신도비. 유청신(柳淸臣)[1257~1329]은 전라도 고흥에 대대로 세거했던 토착 가문의 인물이다. 어려서부터 화통하고 담력이 있었다고 하며, 몽고 말을 잘해 중앙 정계에 진출하게 되었다. 충렬왕의 각별한 총애를 받아 원 간섭기에 전문 외교관으로서 당시 대원 관계의 핵심적 역할을 담당하였다....
-
충청남도 천안시 광덕면 매당리에 있는 조선 후기 이시백의 신도비. 이시백(李時白)[1581~1660]은 연평부원군 이귀(李貴)[1557~1633]의 장남으로 1623년 인조반정에서 공을 세워 정사공신 2등으로 가선대부에 올랐다. 또한 연양군(延陽君)에 봉해졌으며 이괄의 난과 정묘호란 때에 큰 공을 세웠다. 훗날 연양부원군에 봉해지고 1655년 영의정이 되었으며...
-
충청남도 천안시 직산읍 군동리에 있는 현대에 건립된 조성의 신도비. 조성(趙成)은 백제의 시조 온조왕을 도와 나라를 건국한 개국 공신이며, 직산 조씨의 시조로 후손들이 천안 지역에 거주하고 있다. 조선 후기에 편찬된 『직산현지』에는 하남백 조성의 묘가 단고개 용안치 연암(燕巖) 중봉 아래에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이곳은 지금의 천안시 직산읍 군동리로, 조성의...
-
충청남도 천안시 성환읍 대홍리 홍경사지에 있는 고려 전기의 석비. 천안 봉선 홍경사 갈기비(天安 奉先 弘慶寺 碣記碑)는 홍경사의 사적을 기록한 석비이다. 절 이름 앞의 ‘봉선(奉先)’은 고려 안종(安宗)이 그 완성을 보지 못하고 목숨을 다하자, 아들 현종(顯宗)이 절을 완성하였는데, 아버지의 뜻을 받든다는 의미로 붙인 이름이다. 갈비(碣碑)는 일반적인 석비보다...
-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유량동에 있는 현대의 비석. 천안인의 상은 천안 출신 호국 영령과 천안을 빛낸 인물의 이름을 새긴 비석이다. 1991년 12월 기존 남산 공원의 충혼탑에 모신 위패 319위와 1995년 5월 10일 시·군이 통합된 후 성거읍 천흥리의 충혼탑에 모신 위패 632위를 함께 옮겨 1995년 7월에 천안인의 상 각명비(刻銘碑)에 이름을 새기고...
-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유량동에 있는 현대의 추모비. 천안함 침몰 사건은 2010년 3월 26일 백령도 근처 해상에서 대한민국 해군의 초계함인 PCC-772천안함이 침몰되어 해군병 40명이 사망하고 6명이 실종된 사건이다. 천안함과 자매결연을 맺고 교류를 이어왔던 천안시는 46명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추모비를 건립하였다. 1990년 천안함과 자매결연을 맺은 천안시는...
-
충청남도 천안시 수신면 속창리에 있는 조선 전기 한명회의 신도비. 한명회(韓明澮)[1415~1487]의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자준(子濬), 호는 압구정(狎鷗亭) 및 사우당(四友堂), 시호는 충성(忠成)이다. 장순 왕후(章順王后)[예종의 비]와 공혜 왕후(恭惠王后)[성종의 비]의 아버지이다. 젊은 시절 수차례 과거에 응시하였으나 낙방하고 40세가 다 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