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군정서 의용대원으로 항일투쟁을 전개하다가 순국한 독립운동가. 만주로 망명하여 서로군정서(西路軍政署) 의용대원(義勇隊員)으로 항일운동을 하던 중 일경에게 피체되어 1922년 5월 16일 평북 강계(江界) 벌등진(伐登鎭)에서 피살, 순국하였다. 정부는 그의 공훈을 기려 1991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