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후기의 문인 안축이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의 용담역을 소재로 하여 지은 한시. 「숙용담역(宿龍潭驛)」은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에 있었던 용담역(龍潭驛)을 소재로 하여 고려 후기의 문인인 안축(安軸)[1282~1348]이 지은 한시이다. 안축의 자는 당지(當之)이고, 호는 근재(謹齋)이며, 시호는 문정(文貞)이다. 안축은 강원도존무사(江原道存撫使)로 있을 때에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