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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기산면 각산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주택. 녹리 고택은 사미헌(四未軒) 장복추(張福樞)의 고택으로 1900년대에 건립되었다. 각산리 녹동 서당 뒤편에 위치하고 있다. 현재 노부부가 거주하고 있으며, 건물 구성은 본채와 사랑채, 사당 3동이다. 마을 뒤편의 야트막한 야산 산록에 터를 잡고 건물 배치는 전방에 ‘一’자형 사랑채와 그 뒤로 ‘ㄱ’자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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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에 산재하는 다양한 건축 역사와 현황. 칠곡군 내의 건축은 전통적 재료와 구조·형태로 지어진 주거·사찰·유교·누정 등의 건물과 철근·콘크리트·벽돌 등의 자재를 사용한 철근·콘크리트조, 조적조 등의 현대식 건물이 공존하고 있다. 전통 주거 건축은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245호로 지정된 묵헌 종택,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275호로 지정된 해은 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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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석전리 귀바위 마을에 있는 조선 말기 재실. 귀바위마을을 개척하고 문중을 일으킨 광주인 귀암 이원정을 경모해 지은 건물이다. 도내의 유림들이 계를 모아 1903년에 건립했다. 왜관읍에서 서쪽으로 1㎞가량 떨어진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석전리 귀바위 마을 동단부에 위치한다. 평면 구성은 좌측 2칸은 온돌방, 우측 2칸은 마루로 서로 대칭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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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금암리 양골마을에 있는 정자. 구암정은 벽진이씨(碧珍李氏) 이기일(李基一)을 추모하기 위해 후손들이 1935년에 건립한 추모 정자로서, 동명면 동명삼거리에서 다부 방향으로 500m 지점의 동편 골 안에 위치한 양골마을 중앙에 위치한다. 양골마을은 동명면 소재지인 금암리 동북쪽에 위치하여 소쿠리 모양의 산으로 둘러싸인 마을이다. 임진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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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석전리에 있는 단군을 모시는 성전(聖殿). 국조전은 다른 지역에서는 보기 드물게 개국 성조 단군의 위패와 영정을 봉안하고, 음력 3월 15일 춘향제, 10월 3일 개천절에 국조단군숭봉대제를 올리는 전당이다.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서북쪽에 위치한 석전 2리 만취리마을 동편 산록에 있다. 만취리마을은 석전리 북쪽에 위치한 마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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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학하리에 있는 인동장씨 문중의 정자. 귀노정은 인동장씨 경중(經中) 장우일(張遇一)을 추모하는 재사인 동시에 문중 모임을 위한 건물이다.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학하 2리 고남리마을 끝의 산 밑에 위치하며, 마을 서쪽 산 너머는 경상북도 구미시 인동동이다. 건물은 일각문 1동과 ‘一’자형 정자 1동 등 2동이 ‘二’자형으로 이루며 동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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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석전리에 있는 정자. 석전리 귀바위마을에는 미군부대 담장 옆에 이암동산이 있다. 이암동산 안에는 소암재(紹巖齋), 낙촌정(洛村亭), 경암재(景巖齋) 3동의 누정 및 재사 건물이 ‘ㄷ’자형으로 배치되어 있다. 낙촌정은 광주이씨 낙촌(落村) 이도장(李道長)을 추모하기 위하여 1913년에 후손들이 건립했다.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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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에 있는 풍류를 즐기고 주변 경치를 감상하는 기능을 가진 다락 형식의 집. 누정이란 누각(樓閣)과 정자(亭子)의 줄인 말로 사방 멀리 넓게 볼 수 있도록 다락 구조로 높게 지어진 집을 일컸는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누정조에는 누(樓)·정(亭)·당(堂)·대(臺)·각(閣)·헌(軒) 등을 일컫는 개념으로 사용되었다. 현재 칠곡군에 남아 있는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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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에 있는 광주이씨 재실. 칠곡에 입향, 정착한 광주이씨의 3대 재사 3동이 품자형(品字形)으로 일곽을 이루고, 그 주변으로는 관리사와 이원정 신도비, 연못 등으로 구성된 광주이씨 석전문중의 대표 묘실이다. 2006년 2월에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 503호로 지정되었다. 동산재는 낙촌(洛村) 이도장의 덕행을 기리기 위해 1913년에 세운 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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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반계리에 있는 극명당(克明堂) 장내범(張乃範)의 추모 정사. 반계리 송정마을 내에 있다. 반계리는 북으로 유학산의 지맥인 지반산이 남쪽으로 달리고 있는 곳에 남향으로 형성된 자연마을이다. 정자와 일각문이 二자형으로 배열해 있고, 주위는 시멘트 블록 담장으로 일곽을 구성하였다. 마을 내 평지에 터를 잡고 일각문과 정자 2동이 있다.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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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매원리 하매마을에 있는 가옥. 근대에 지은 본채 1동과 패널로 지은 부속채 1동이 ‘二’자형으로 구성된 살림집이다.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매원리는 왜관읍에서 동쪽으로 약 4㎞ 지점에 위치하며, 예전 원(院)이 있었다고 해서 매원이라 했다고 한다. 지세는 북으로 용두산이 나직하게 감싸고 이를 등지고 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마을은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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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석전리에 있는 이충민(李忠民)을 추모하는 재실. 본관이 벽진(碧珍)인 모암(慕巖) 이충민을 추모하기 위하여 1932년에 벽진이씨 후손들이 건립했다.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내에서 석전리로 넘어가는 국지도 79호선 도로변에 금옥마을이 위치한다. 마을에 중앙초등학교가 있고, 학교 맞은편에 모암재가 있다. 금옥마을은 석전리 북쪽 마을로 일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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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복성리에 있는, 일제강점기 때 건축된 관사 주택. 경부선의 약목역 관사는 일제강점기 때 건립된 전형적인 일본식 관사 건물이다. 당시 3개동 7개의 단위 주호가 건립되었다. 건축 형식은 역장 관사만 단독형 주택이고 나머지는 1개동 2호 연립형 주택이다. 복성리에 위치한 경부선 약목역에서 국도 33호선을 건너 서쪽 250m 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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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봉계리에 있는 조선시대 재실. 봉산재는 본관이 덕산(德山)인 봉산(鳳山) 이상우(李尙宇)를 추모하기 위해 후손들이 건립한 재사(齋舍)이다. 왜관읍에서 동으로 약 6㎞지점에 위치한 봉계리 관동마을에 있다. 관동마을은 봉계리에서 가장 위쪽에 있는 오지 산골마을이라 해서 갓골 또는 관동으로 불린다. 봉산재는 마을 안쪽의 김성수 씨 소유의 경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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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봉암리에 있는 정려각. 1636년(인조 14)에 병자호란이 일어나자 이일영[1575~1637]은 동생인 이일로[1578~1637]와 함께 종묘의 봉사로서 신위를 모시고 강화도로 들어갈 때 가족과 함께 들어갔다. 강화도가 점령되자 임금을 못 잊어 죽은 혼이라도 찾아가 뵙겠다는 애절한 시를 남기고 형제가 순절했고 뒤이어 두 형제의 부인도 자결했다.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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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석전리 귀바위 마을에 있는 일제 강점기 때 지은 가옥. 석전리 이택기 가옥(石田里李擇基家屋)은 칠곡군 왜관읍 석전리 귀바위 마을에 위치한 농암 정사(聾巖精舍) 우측에 위치한다. 농암 정사 오른쪽 담을 함께 사용하고 있으며, 입구에는 알루미늄 문이 있다. 석전리 이택기 가옥의 오른쪽에는 농암 정사로 향하는 작은 문이 별도로 설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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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구덕리에 있는 재실. 본관이 창녕(昌寧)인 석당(石塘) 조세우(曺世虞)을 추모하기 위하여 후손 조병선이 1935년에 건립한 추모지소이다. 조세우는 1540년(중종 35)에 성주목사를 지내고 창녕에서 칠곡 구덕리로 이거·입향하였다. 동명저수지에서 송림사 쪽으로 지방도 908호선을 타고 500m 정도 간 지점에 위치한 송림마을 복판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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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석전리에 있는 재실. 본관이 광주(廣州)인 정재(靜齋) 이담명(李聃命)을 추모하기 위해 후손들이 추모지소로 건립했다. 석전리 귀바위마을에 있는 미군부대 담장 옆에 이암동산이 있다. 이암동산 안에는 소암재(紹巖齋), 낙촌정(洛村亭), 경암재(景巖齋) 등의 누정 및 재사 건물이 ‘ㄷ’자형으로 배치되어 있다. 귀바위마을은 석전리 중심마을로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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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구덕리에 있는 송림사의 당간지주. 당간지주는 절 입구에 세웠던 깃 당의 일종이다. 구조는 당간을 받쳐 세우기 위한 기둥으로 2개의 기둥을 세우고 기둥 상·하 2개의 구멍을 뚫어 깃대를 세웠다. 사역의 경계 표시 또는 사역 위치, 일정 의식을 표식하기 위함이다. 송림사 대웅전 서쪽 100m 지점의 경작지 가장자리에 1기의 당간지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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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송학리에 있는 정려문. 열녀 아주신씨는 영천인 사인(士人) 이익수(李益修)에게 출가하여 시부모를 공경하고 남편을 지극히 섬겼으나 남편이 병들어 죽자 본인도 목을 매어 따라 죽었다. 1841년(헌종 7)에 조정에서 신씨의 열행을 기리어 정려를 내렸다. 대구~선산간 국도 25호선 동편에 위치한 송학리 아랫너실마을 복판에 자리잡고 있다. 아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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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왜관리에 있는 순심중·고등학교의 본관 건물. 순심중·고등학교 본관은 1962년에 철근콘크리트 슬레이트로 지은 3층 규모의 ‘ㄷ’자형 학교 건물이다. 순심중·고등학교는 1936년 4월 1일에 소화여자학원으로 설립된 뒤 1946년 5월 23일에 순심여자초급중학교로 설립인가를 받았다. 1946년 11월 29일에 순심초급중학교, 195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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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구덕리에 있는 조병선(曺秉善)을 추모하는 정자. 심원정은 송림사가 있는 구덕리 송림마을에 창녕조씨 조병선을 추모해 후손들이 건립한 정자이다. 동명면 소재지에서 동쪽으로 약 2㎞ 지점에 위치한 구덕리 송림마을에 있다. 송림마을은 약 300여년 전에 남평문씨가 정착해 형성된 마을이며, 마을 내에는 천년 고찰 송림사가 있다. 심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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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에서 공동주택 양식의 하나로 5층 이상의 건물을 층마다 여러 집으로 일정하게 구획한 주거 형태. 우라나라 최초 아파트는 대한주택공사가 건립한 마포아파트이다. 마포아파트는 1961년 10월에 착공하여 1964년까지 1·2차 공사가 이루어졌다. 규모는 6층에 구조는 철근 콘크리트조이다. 특히 2차 아파트는 최초의 계단실형 아파트 구조에 내진 설계까지 적용된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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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금암리에 있는 재실. 양죽당은 본관이 벽진(碧珍)인 이우석(李愚碩)의 남다른 효행을 기리기 위해 후손들이 건립한 재사이다.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금암리 동북쪽에 소쿠리 모양의 산으로 둘러싸인 양골마을 안쪽에 위치한다. 마을은 임진왜란 때 북실에 피난 와 있던 벽진이씨들이 더 안전한 곳을 선택하여 옮겨와 살면서 마을이 형성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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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 숭오리에 조선 태종의 어필을 봉안하였던 건물. 어필각은 조선 태종이 ‘공심일시(公心一視)라는 4자를 직접 써서 개국공신인 유창(劉敞)에게 하사한 어필 묵서와 유창[1352~1420]의 영정도 함께 봉안되어 있었는데, 도난의 우려가 있어 1989년 5월 서울특별시 강동구 상인동 산 190번지 해천재로 이관하여 보관하고 있다. 유창은 이색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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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에서 삼국시대부터 도로를 따라 발달한 마필 공급 및 숙식을 제공하는 장소. 영남대로를 따라 발달한 칠곡 지역에 산재하던 역원(驛院)을 말한다. 부산에서 한양으로 향하는 영남대로의 길목에 위치한 칠곡은 일찍이 많은 역과 원이 있었던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역을 중심으로 형성된 역촌에 대한 현황에서 칠곡의 고평역에는 77가구가 거주하며 김씨(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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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기산면 노석리 낙동강 변에 있는 자라산 짚동바위에 음각된 글자. 영귀대는 고을 선비들의 운치 있는 풍류의 장소로 사월정과 시리소가 있던 곳이다. 고을 선비들은 해마다 7월 16일이면 공암진에 모여 배를 타고 소요음영(逍遙吟詠)했다. 배에는 긴 막대기를 세우고 그 끝에 30~40㎝ 정도의 낙화등을 달았다. 한 시간 정도 배를 탄 후 달이 뜨면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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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기산면 각산리에 있는 장성한을 추모하는 재실. 자는 순보(順甫)이고 증 가선대부 병조참판이었던 장성한(張成漢)을 추모하여 후손들이 건립한 재사(齋舍)로서, 각산리 새터마을에 위치한다. 각산리는 약 250년 전에 인동장씨가 정착한 뒤 마을이 형성되었다. 건물은 마을 뒷산 경사지에 터를 닦고 동남향으로 배치한 정면 4칸, 측면 1칸반 규모이다. 평면 구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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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삼청리에 있는 재실. 오수재는 오수(梧叟) 금이남(琴以南)을 추모하기 위해 후손들이 건립한 재사이다. 본관이 봉화이고 자가 정숙(正淑)인 금이남은 진사 금치겸(琴致謙)의 아들로 1619년(광해군 11)에 출생했으며 봉화금씨의 칠곡 입향조이다.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삼청리 오솔마을로 들어가는 길 우측 편의 산록에 있다. 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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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왜관리에 있었던 일제강점기 때 건립된 정미소 건물. 정미소는 쌀을 찧던 곳으로 요즘은 거의 볼 수 없는데, 왜관정미소는 일제강점기 때 건립되어 왜관 지역의 경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였다. 왜관인터체인지를 지나 순심중·고등학교 가기 전, 칠곡군종합복지회관으로 들어가는 도로 맞은편에 왜관정미소가 있었다. 정미소는 규모가 정면 10칸(매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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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왜관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때 지은 일본식 가옥. 왜관읍 왜관리에 있는 왜관 초등학교 운동장 동남쪽에 면해 위치하는데, 일제 강점기인 1910년대 일본인 별장으로 지은 것이라 전한다. 건물은 시멘트 블록 담장으로 구획한 장방형 대지에 2층으로 지은 전형적인 일식 목조 주택이다. 평면은 장방형이며, 정면 중앙의 현관을 중심으로 좌우로 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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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왜관리에 있는 일제강점기 때 건축된 관사 주택. 이 주택은 1930년대 왜관역 관사로 건립된 것으로, 왜관역 북쪽에 역장 관사부터 역원 관사가 동서 5열로 줄지어 배치되어 있다. 건축형식은 역장 관사만 단독형 주택이고, 그 외는 1개동 2호의 연립형 주택이다. 총 5개동 9가구가 남아 있는데, 그 중 원형이 비교적 잘 남아 있는 것이 216-60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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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가천리에 있는 재실. 운곡재는 본관인 동래(東萊)인 정사주(鄭師周)의 추모하는 장소로 후손들이 건립한 재사이다.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가천리 갓골 위쪽 마을인 상지마을 중간쯤에 위치한다. 마을 복판의 평지에 방형으로 터를 잡고 돌담을 돌려 일곽을 구성한 뒤 전면 솟을삼문을 내고 남동향으로 재사를 배치했다. 재사 평면은 정면 4칸, 측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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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석전리에 있는 별서(別墅) 건축. 운정(芸亭)은 본관이 벽진(碧珍)인 외암(畏巖) 이기일(李驥一), 아들 이원식(李元植), 손자 이충기(李忠基) 3대를 추모하기 위하여 후손들이 건립한 추모지소이다. 석전리에 있는 모암재(慕巖齋)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넓은 평지에 정면 5칸, 측면 3칸의 ‘ㄷ’자형 건물을 남향 배치하고 주위는 시멘트 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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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포남리에 있는 인동장씨 문중 재실.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포남 1리 상포마을에 효자로 널리 알려진 인동장씨 진사공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후손이 건립한 추모지소이다. 포남리 가장 북쪽에 위치한 상포마을 내에 위치한다. 재사는 마을 복판의 양지바른 평지에 터를 잡고 있는데, 규모는 정면 4칸, 측면 1칸 반이다. 평면은 중앙에 2통칸 대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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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북삼면 오평리에 있는 정자 터. 유헌(游軒) 장석룡(張錫龍)[1823~1908] 선생의 학문지소로 건립된 이우정은 6·25전쟁 때 소실된 뒤 빈 터에 선생의 신도비가 있다. 오평리 말구리마을 북동쪽에 위치한 말구리들을 지나 경부고속도로 조금 못 미친 지점에 대나무 숲이 있는데, 대나무 숲 일대가 정자 터이다. 이우정(二憂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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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에 전승되어 온 전통적인 양식과 구조를 가진 주거 건축 및 건축의 내·외부공간에서 일어나는 생활 행위. 칠곡군은 경상북도 남서부, 영남의 젖줄인 낙동강 중류에 동서 양편으로 터를 잡고 있다. 군 동쪽으로는 대구광역시 북구와 동구·군위군, 서쪽으로는 김천시·성주군, 남쪽으로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북쪽으로는 구미시와 각기 경계를 이루며 위치한다. 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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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다부리에 있는 재실. 본관이 인동(仁同)인 장보의 묘 아래에 있는 재사(齋舍)로서 가산면 다부리 진목정마을에 있다. 원래 창건은 조선 중기이나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고, 1858년(철종 9) 중창했다. 근년에 건물이 퇴락하여 1991년에 크게 중수했다.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금화리와 다부리 중간 지점에 위치한 진목정마을 내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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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매원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주택. 중방댁은 1860년에 건립된 상류 주택으로 정침과 대문간채 일부가 남아 있고, 아랫채를 비롯한 몇 동의 건물이 퇴락해 소실되었다. 근년에 관리인이 개조·수리해 사용하고 있다. 매원마을 해은고택 바로 앞집으로 넓은 평지에 정침과 우익사·대문간채가 ‘ㄴ’자형으로 남아 있다. 대문간채 옆으로는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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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매원3길 104-5[매원리 340번지]에 있는 상류주거 가옥. 지경당은 광주인 이이종(李以鐘)[1831~1878]이 차남 이지연(李志淵)[1858~1931]을 분가시키기 위해 건립한 주택이다. 매원리 하매마을에 있던 풍각댁 정침을 이건하여 정침을 삼고, 그 외 건물은 후대 건립하였다.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매원리 광주이씨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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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성곡리에 있는 인동장씨 문중 재실.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중 1리에서 남쪽의 광암천을 건너면 삼면이 산으로 둘러싸인 성곡마을 중간쯤의 서단부에 위치한다. 마을 서편의 경사지에 터를 닦고 서남향으로 재사를 앉히고 그 주위는 토석담과 블록담을 쌓아 돌린 뒤 전방에 대문을 내었다. 재사 뒤편에는 북향하는 계산재와 고직사가 ‘二’자형으로 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