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문헌 > 가 > 금호강과 함지산의 문화유산
-
대구광역시 북구 구암동에 있는 청동기시대 생활 유적 및 남북국시대 병영지 유적. 대구광역시 칠곡 3택지의 개발에 앞서 한국문화재보호재단에서 1997년 8월 1일부터 1998년 11월 15일까지 2구역과 3구역에 대하여 발굴 조사를 실시하였다. 2구역 조사 결과 청동기시대 유구는 돌무지[적석유구(積石遺構)] 1기, 도랑 11기, 기타 2기 등 14기가 확인되었고, 남북국시대 유구는...
-
대구광역시 북구 구암동에 있는 삼국시대 마을 유적. 대구 구암동 삼국시대 취락지(大邱鳩岩洞三國時代聚落地)는 대구광역시 북구 구암동에 있는 삼국시대 마을 유적이다. 칠곡 택지2지구 조성사업에 앞서 1992년 8월 6일부터 1992년 10월 6일까지 경북대학교박물관에서 Ⅰ구역에 대하여 발굴 조사를 진행하였다. Ⅱ구역은 중앙부가 보존구역으로 설정되어 공원이 조성되었고, 가장자리 도로 및...
-
대구광역시 북구 국우동에 있는 고려시대 생활 유적. 대구 국우동 건물지는 고려시대의 생활 유적으로, 칠곡3택지 개발사업과 관련하여 영남문화재연구원에서 1998년 2월 4일부터 1998년 7월 31일까지 발굴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 결과 고려시대 적심건물기 10기, 고상건물지 3기, 수혈건물지 2기, 담장 1기, 화덕자리 18기, 수혈 9기, 도랑 1기와 고려시대 이후의 삼가마 3...
-
대구광역시 북구 서변동에 있는 삼국시대 고분군. 대구 서변동 고분군(大邱西邊洞古墳群)은 함지산[해발 287.7m]에서 남동쪽으로 뻗어 내린 구릉 말단부에 있으며, 금호강 북안의 금호강과 동화천이 합류하는 북서쪽 구릉에 조영되었다. 대구 서변동 고분군①[대구광역시 북구 서변동 산30번지 일대]은 동·서변지구에서 북대구IC 방향으로 진행하는 도로의 양쪽 구릉 사면부 일대에 있다. 대구...
-
대구광역시 북구 침산동 침산 일대에 있는 청동기시대와 철기시대 유적. 대구 침산 선사유적은 대구광역시 북구 침산동에 있는 침산 일대에 있다. 동쪽으로 신천을 사이에 두고 마주하는 연암산[134.5m]에도 선사유적이 있다....
-
대구광역시 북구의 선사시대부터 근대까지 주요한 문화유산. 북구에는 국가지정문화재인 보물 7건, 사적 1건, 대구광역시 지정 유형문화재 1건, 무형문화재 1건, 기념물 2건, 문화재자료 2건 등 모두 14건의 지정문화재가 있다. 이 중 보물 7건은 경북대학교의 소장품으로 북구 지역의 문화재로 보기는 어렵다. 비지정문화재는 신석기~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성격의 유적이 발굴 조사를...
-
대구광역시에서 확인된 철기시대 유적. 한국고고학에서는 초기 철기시대라고 지칭한다면 청동기시대에 이어서 새로이 유입된 철기문화가 확산된 시기를 말한다. 그런데 한반도에서는 철기의 유입과 이미 정착되어 있던 발달된 청동기문화와 시기적으로 뚜렷하게 나눌 수 있을 정도로 잘 구분되지 않기 때문에 청동기문화를 포함하여 기원전 300년부터 서력기원 전후까지를 초기 철기시대로 설정하고 있다....
-
대구광역시에서 확인된 청동기시대 유적. 한국의 청동기시대는 청동합금을 도구로 만들면서부터 시작하여 철기가 도구로 대체되기 전까지의 시기를 말한다. 그러나 실제 청동기보다는 민무늬토기[無文土器]의 등장을 청동기시대의 시작으로 보는 것이 보편적이며, ‘무문토기시대(無文土器時代)’라는 명칭이 자주 사용되기도 한다. 한반도에서는 청동기시대 시작과 함께 간석기[磨製石器]의 제작 기술이 발전...
-
대구광역시 북구 노곡동 함지산에 있는 삼국시대 산성. 팔거산성(八莒山城)은 대구광역시 북구 함지산(函芝山)[287.7m]에 있다. 함지산 정상을 돌아가며 축조된 테뫼식 산성이다. 함지산은 산의 모양이 함지를 엎어 놓은 것과 비슷하다고 하여 ‘함지산’ 또는 ‘방티산’이라고도 불렀기 때문에 팔거산성도 ‘함지산성’ 또는 ‘방티산성’으로 불렀다. 조선시대에 함지산 일대 지역을 팔거현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