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에서 무형문화재로 지정한 전통 기법으로 큰북을 만드는 장인. 북은 모양새와 치는 법 및 용도에 따라 소고·장구·소리북·농악북·승무북·좌고·건고·용고·노고·영고·진고·삭고·영도·교방고·중고·노도·절고·응고·무고·뇌도 등 여러 가지가 있다. 김종문(金鍾文)[1933~ ]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대고장 기능보유자이다. 북의 지름이 60㎝ 이상, 수명이 200년 정도 보장되는 것을...
대구광역시 달서구 본리동에 있는 외국인노동자들의 인권 보호 단체. 대구외국인노동자상담소(大邱外國人勞動者相談所)는 1990년대 초 외국인노동자 산업연수생제도가 실시된 후 대구와 구미 등 대구·경상북도 지역에서 일을 하는 외국인노동자들이 늘면서 외국인노동자들의 법적 지위와 인권 문제가 심각하게 제기되기 시작하자 제반 문제의 지원과 해결을 위하여 1996년 2월 16일 설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