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사
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004989
한자 國樂社
영어공식명칭 Gugaksa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대구광역시 중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석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1951년 1월 - 대동국악사 설립
개칭 시기/일시 1951년 말연표보기 - 대동국악사에서 국악사로 개칭
해체 시기/일시 1957년 11월연표보기 - 국악사 해체
성격 창극 단체
설립자 박후성

[정의]

1950년대 박후성이 대구에서 조직한 창극 단체.

[설립 목적]

국악사(國樂社)박후성(朴厚性)[1922~?]이 1951년 말 대동국악사의 단원을 보강하여 설립한 창극 단체이다. 창극은 전통적인 판소리를 무대화한 노래극이다.

[변천]

국악사의 전신은 박후성이 1951년 1월 대구광역시에서 한일섭, 장영찬, 공기준, 박초향, 이귀조, 박홍도, 남해성, 박신숙과 더불어 신극 출신의 남민, 허빈, 전해원 등으로 조직한 대동국악사이다. 1951년 말에 국민방위군 정훈공작대[군인 위문 부대] 출신 김원길, 신봉학, 허희와 전 국극사 단원인 오태석, 성원목, 홍갑수, 박도아, 성순종 등이 대동국악사에 참여함으로써 창극단의 모습을 갖추게 되어 단체명을 국악사로 바꾸었다.

국악사는 박황 작 「님은 가시고」를 대구극장에서 상연하면서 새 출발을 하였다. 그 후 순흥창극단이 해산하여 주광득, 배금찬, 김록주, 성옥란, 김준옥 등이 입단함으로써 진용이 더욱 강화되었다. 1953년에 허빈 작 「백호성(白虎城)」·「서라벌의 재성고(再聲鼓)」, 박황 작 「운곡사의 비화」, 「일편단심」, 「사도세자」 등을 상연하였다. 국악사는 1957년 11월 홍갑수가 조직한 대한국악단에 흡수되었다.

[구성]

국악사의 단장은 박후성이고, 단원은 대동국악사 단원인 한일섭·장영찬·공기준·박초향·이귀조·박홍도·남해성·박신숙·남민·허빈·전해원, 국민방위군 정훈공작대 대원 출신인 김원길·신봉학·허희, 전 국극사 출신인 오태석·성원목·홍갑수·박도아·성순종, 순흥창극단 출신인 주광득·배금찬·김록주·성옥란·김준옥 등이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국악사가 제1회 신작 대공연으로 1953년 9월 10일부터 평화극장에서 상연한 고구려 야화 「백호성」[전3막]과 9월 12일부터 상연한 「서라벌의 재성고」의 제작·출연진은 다음과 같다. 허빈 작, 남민 연출, 정우택 장치, 박적 기획, 출연자는 박후성, 김원길, 장영찬, 남민, 허빈, 안태식, 박병두, 전해원, 한일섭, 이용배, 임준옥, 성부근, 주광득, 신봉학, 이병칠, 이평, 김일구, 남해성, 박홍도, 박진숙, 김금연, 염용순, 최숙, 김영자, 김선자, 최연옥, 김광자, 안채선, 박봉선, 박초향 등이다. 대구극장에서도 1953년 11월 24일부터 「서라벌의 재성고」[3막 6장]와 「백호성」[3막 4장]을 상연하였다.

[현황]

국악사는 현재 존재하지 않는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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