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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에 감자를 섞어 지은 밥. 감자는 강릉 지역의 기후에 적합할 뿐 아니라 어떤 땅에서도 잘 재배되어 중요한 구황식으로 이용되었다. 특히 강릉 지역에서 생산되는 감자는 파삭거리면서 하얀 분이 많고 맛이 좋다. 또한 강릉의 산간지방은 다른 지방에 비하여 논농사가 어려워 쌀이 귀하였으므로 감자와 쌀을 섞어 지은 ‘감자밥’이 널리 상용되었다. 먼저 쌀밥을 짓다가 도중에 감자를 넣어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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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게 썬감자를 물에 삶아 말려서, 기름에 튀겨낸 음식. 감자는 특히 강릉 지역의 기후에 적합할 뿐 아니라 어떤 땅에서도 잘 재배되어 중요한 구황식품으로 이용되었다. 강릉 지역에서 생산되는 감자는 파삭거리면서 하얀 분이 많고 맛이 좋아 다양한 음식으로 이용되고 있다. 감자를 얇게 저며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살짝 데친다. 채반에 널어 볕이 잘 들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말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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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를 강판에 갈아 애호박, 풋고추, 부추, 소금을 넣고 얇게 부친 음식. 감자부침, 감자전이라고도 한다. 감자는 특히 강릉 지역의 기후에 적합할 뿐 아니라 어떤 땅에서도 잘 재배되어 중요한 구황식품으로 이용되었다. 강릉 지역에서 생산되는 감자는 파삭거리면서 하얀 분이 많고 맛이 좋아 다양한 음식으로 이용되고 있다. 강원도 일대에서는 다른 지방에 비하여 맛이 좋은 감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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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에 멸치, 또는 작은 생선 말린 것을 넣고 간장·기름·물을 붓고 조린 음식. 감자는 특히 강릉 지역의 기후에 적합할 뿐 아니라 어떤 땅에서도 잘 재배되어, 예전에는 중요한 구황식품으로 애용되었고 지금도 흔하게 먹는 식품이다. 그 중 감자조림은 조리법도 간단하여 말린 생선이 풍부한 강릉 지역에서 밥반찬으로 자주 먹고 있다. 감자를 깍두기 모양처럼 썰어 멸치 혹은 작은 생선 말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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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가루를 물에 풀어 엷은 반죽을 만들어, 번철에 신김치, 파 등을 길게 늘여 놓고 메밀 반죽을 한 국자 떠 놓아 얇게 부친 음식. 메밀의 원산지는 중앙아시아, 시베리아 바이칼로 부근, 만주 등지로 추정되며, 우리나라에는 중국으로부터 전해졌다. 메밀은 밭농사가 발달된 지역에서 재배되었으며 강릉 일대 산간 지역에서도 재배된다. 메밀은 삼각형의 뿔 모양을 하고 있으며 열매가 익어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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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안현동 사근진 앞바다의 수심 20~30m 지역에서 자라고 있는 재래종 다시마. 다시마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친근한 식품으로 옛날부터 튀각이나 부각 등으로 널리 먹어온 해조류 중의 하나이다. 강원도 강릉시 사근진에서는 1960년대까지 수심 20~30m 지역에 식생하고 있는 다시마를 잠수기어업으로 채취하여 백사장에서 건조한 후 상품화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