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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3200137
한자 代項面
영어음역 Daehang-myeon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철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1914년연표보기
변천 1949년연표보기
변천 1995년 1월 1일연표보기
성격 행정 구역
면적 66.03㎢
가구수 1,761세대[2016년 4월 30일 기준]
인구(남, 여) 4,009명(남자 2,030명, 여자 1,979명)[2016년 4월 30일 기준]

[정의]

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행정 구역.

[명칭 유래]

대항면은 옛 김산군 서쪽 끝에 해당하는 지역으로 당시 중심 지역이 지금의 면사무소가 있는 터목이었다. 대항은 터목을 한자로 대항(垈項)으로 표기하고 본리로 삼은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이후 대항(代項)으로 고치었다.

[형성 및 변천]

조선 말 김산군에 속했던 지역으로 1906년 황간군 황남면의 지천·묘내·광암·방하상·세송·돌모응, 봉산면 하지리 일부, 미곡면 이로리가 대항면에 편입되었고, 1914년 26개 동이 9개 동으로 폐합되어 김천군 대항면으로 개편되었다. 1949년 김천읍이 김천시로 승격됨에 따라 금릉군 대항면이 되었고, 1973년 봉산면 복전동이 대항면에 편입되었다. 1995년 1월 1일 김천시와 금릉군이 김천시로 통합됨에 따라 김천시 대항면이 되었다.

[자연 환경]

대항면은 충청북도 영동군과 도계를 이루는 지역으로 서쪽에 천덕산·황악산[1,111m]·바람재·삼성산 등 높은 산이 연이어 있고, 남서쪽에 호초당산[894m], 남동부에 덕대산[811m]이 솟아 있다. 동쪽 대룡리덕전리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지역이 산악 지형이어서 경지율이 15.6%에 지나지 않는다.

[현황]

대항면은 김천시 서부에 있다. 2010년 9월 30일 기준 면적은 66.03㎢로 논 3.3㎢, 밭 6.0㎢, 과수원 0.4㎢, 임야 52.2㎢, 대지 0.7㎢, 기타 3.43㎢이다. 2016년 4월 30일 현재 인구는 총 1,761세대에 4,009명(남자 2,030명, 여자 1,979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동쪽으로 김천 시가지, 서쪽으로 충청북도 영동군 상촌면, 남쪽으로 구성면, 북쪽으로 봉산면과 이웃하고 있다. 향천리·운수리·주례리·대성리·덕전리·대룡리·복전리 등 7개 법정리 19개 행정리로 이루어졌으며, 면사무소는 향천리에 있다.

경부선철도가 동서 방향으로 지나고 국도 4호선이 서쪽 산악 지대를 피해 북쪽으로 굽어서 ‘ㄴ’자를 그리며 지난다. 주요 농작물로 표고버섯·호두·약초 등이 생산되고, 특히 북동부에 있는 들은 경지 정리가 잘 이루어진 농업 지대로 포도 생산의 중심지이다. 문화 시설로 김천세계도자기박물관·직지성보박물관·직지문화공원 등이 있고, 문화 유적으로는 황악산 직지사 경내에 보물 제319호인 김천 직지사 석조약사여래좌상, 보물 606호인 문경 도천사지 동·서 삼층석탑, 보물 607호인 문경 도천사지 삼층석탑 등이 있다.

[참고문헌]
이용자 의견
김** (내용수정 요청) 이 글의 '정의' 부분에서 "당시 중심 지역이 지금의 면사무소가 있는 터목이었다"고 한 것은 잘못입니다. 당시 중심지역은 조선시대 대항면 사무소가 있던 터목입니다. 그래서 그곳의 지명을 본리라고 하였습니다. 지금은 대항면 운수리에 속합니다. 한편 지금의 대항면사무소는 향천리(향천2리)에 있습니다. '현황' 내용에도 언급되어 있습니다 2015.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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