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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3200171
한자 智里
영어음역 Ji-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김천시 아포읍 지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송기동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1914년연표보기
변천 1949년연표보기
변천 1988년연표보기
변천 1995년 1월 1일연표보기
변천 1995년 3월 1일연표보기
성격 법정리
면적 2.91㎢
가구수 174세대[2015년 12월 31일 기준]
인구(남, 여) 424명(남자 204명, 여자 220명)[2015년 12월 31일 기준]

[정의]

경상북도 김천시 아포읍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고려 말 국운이 다함을 한탄하며 아포로 낙향한 이사경(李思敬)이 서당을 열고 후학을 양성했다 하여 일대 마을의 지명을 인·의·예·지·신으로 칭했다는 이야기가 전해 온다.

[형성 및 변천]

조선 시대에 개령군 아포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보신(甫新)·송변(松邊)·양산(梁山)·강호(江湖)가 통합되어 김천군 아포면 지동으로 개편되었고, 1949년 금릉군 아포면 지동이 되었다. 1971년 보신·송변이 지1동, 양산·강호가 지2동으로 분동되었다. 1988년 동(洞)을 리로 바꾸어 지리가 되었고, 1995년 1월 1일 김천시 아포면 지리가 되었다. 1995년 3월 1일 아포읍으로 승격되어 김천시 아포읍 지리가 되었다.

[자연 환경]

동쪽 마을 앞으로 백모천이 흐르고 마을 주위로 보평들·응구다리들 등 넓은 평야가 펼쳐져 있다.

[현황]

지리는 읍 소재지에서 북쪽으로 약 2㎞ 떨어져 있다. 2010년 11월 30일 기준 면적은 2.91㎢이며, 2015년 12월 31일 현재 인구는 총 174세대에 424명(남자 204명, 여자 220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동쪽으로 예리, 서쪽으로 의리, 남쪽으로 인리, 북쪽으로 감천을 사이에 두고 감문면과 이웃하고 있다. 지1리·지2리 두 개 행정리로 이루어졌으며, 동래 정씨·김해 김씨·예천 임씨 집성촌이다. 감천과 백모천 일대에 평야가 많아 예부터 곡창지로 유명하며 최근에는 인삼과 사과가 많이 생산된다.

자연 마을로 보신, 송변, 양산, 강호 등이 있다. 보신은 김해 김씨 7세손인 김우인(金祐人)이 조선 숙종 때 양천동 하로에서 이주하여 송변과 황소 사이에 개척한 마을이다. 송변은 1745년(영조 21) 예천 임씨가 선산에서 이주하여 정착한 마을로 마을 앞에 소나무 숲이 울창하여 붙인 이름이다. 보신과 송변은 마을이 점차 확대되면서 지금은 한마을로 합쳐졌다. 양산은 보신 북쪽에 있는 마을로 조선 초기 밀양 박씨가 이주해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을 이루었는데, 주위에 징검다리와 산이 많아서 붙인 이름이다. 3면이 산으로 둘러싸인 소쿠리형으로 효자가 많이 배출된 마을로도 유명하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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