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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3200313
한자 坪村里
영어음역 Pyeongchon-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 평촌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배순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1914년연표보기
변천 1949년연표보기
변천 1995년연표보기
성격 법정리
면적 12.06㎢
가구수 85세대[2015년 12월 31일 기준]
인구(남, 여) 219명(남자 72명, 여자 147명)[2015년 12월 31일 기준]

[정의]

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산간 오지인 증산면에서 그나마 들이 넓은 지역이어서 평촌(坪村)이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조선 말 성주군 내증산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김천군 증산면 평촌리로 개편되었다. 1949년 금릉군 증산면 평촌리가 되었고, 1995년 김천시 증산면 평촌리가 되었다.

[자연 환경]

동쪽을 제외한 3면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는 전형 적인 산촌으로 마을 중앙에 옥동천이 흐른다.

[현황]

평촌리는 2010년 11월 30일 기준 면적은 12.06㎢이며, 2015년 12월 31일 현재 인구는 총 85세대에 219명(남자 72명, 여자 147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평촌리 한 개 행정리로 이루어졌으며, 김해 김씨·밀양 박씨·성주 이씨 집성촌이다. 마을 동쪽으로 증산면에서는 가장 넓은 농경지가 펼쳐져 있고, 벼농사를 비롯하여 양파·오미자·잎담배 등을 주로 재배한다. 여러 해 전부터 문화 체험 시설을 갖춘 김천옛날솜씨마을을 운영해 농가 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여름철이면 많은 피서객들이 찾아온다. 문화 유적으로 한강(寒岡) 정구(鄭逑)가 말년에 머물렀던 무흘재(武屹齋)가 있다.

자연 마을로는 원평촌(元坪村)·장뜰[壯坪]·웃가랫재·아랫가랫재 등이 있다. 원평촌은 청암사수도암으로 갈리는 삼거리에 있는 마을로 400여 년 전 성주 이씨 청주 한씨, 밀양 박씨가 정착해 마을을 이루었다. 장뜰은 주변 들이 넓은 데서 비롯된 이름이다. 가랫재는 지대가 높아 항상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마을이어서 가을재라 하던 것이 음이 변하여 굳어진 이름이다. 한자로 추령(秋嶺)이라고 한다. 평촌리를 관류하는 수도계곡에는 정구가 계곡의 절경을 노래한 「무흘구곡(武屹九曲)」에서 묘사한 제7곡 만월담(滿月潭)과 제8곡 와룡암(臥龍巖)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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