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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3200403
영어음역 Waegari
영어의미역 Gray Heron
분야 지리/동식물
유형 동물/동물
지역 경상북도 김천시 어모면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강판권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시조(市鳥)|군조|구조 지정 2009년 2월 12일연표보기
지역 출현 장소 경상북도 김천시 어모면 구례리
성격 조류|시조
학명 Ardea cinerea
생물학적 분류 동물계〉척삭동물문〉조강〉황새목〉왜가릿과〉왜가리속
서식지 숲|초지|습지|논|개울|하천
몸길이 76㎝
새끼(알) 낳는 시기 4~5월

[정의]

경상북도 김천시의 시조(市鳥).

[개설]

김천시의 전 시조는 까치였으나, 김천시 상징물제정위원회가 2009년 2월 12일 시조를 왜가리로 변경하였다. 왜가리의 생김새가 우아하고 아름다우며 품위와 풍요를 상징하기 때문에 시조로 선정하였다.

[형태]

몸길이 76㎝, 날개 길이 42~48㎝, 꼬리 길이 16~18㎝, 몸무게 1.1~1.3㎏ 정도이다. 온몸은 회색을 띠고 갈색인 다리는 길다. 등은 회색, 배와 머리는 흰색인데, 검은색 줄이 눈에서 머리 뒤까지 이어져 댕기를 이룬다. 부리와 다리는 계절에 따라 노란색이나 분홍색을 띤다. 목 아래쪽에 세모가 길게 다발을 이루며, 목 중앙에는 검은 점무늬가 2~3줄 세로줄을 이룬다. 꼬리는 모가 났으며, 꼬리 깃은 12개이다. 일반적으로 성별을 깃으로 구별할 수는 없다.

[생태 및 사육법]

주로 물고기 또는 다른 수생 생물을 먹기 위해서나 다른 새와 통하기 위해 시냇물을 건너다닌다. 날 때 목을 ‘S’자 모양으로 구부릴 수 있을 만큼 길다. 부리는 마치 핀셋으로 집는 것처럼 빠르게 이동하는 먹이를 잡는 데 효과적으로 생겼다. 소택지·습지·논·개울·하천·하구 등 물가에서 단독 또는 2~3마리의 작은 무리가 먹이를 찾아 돌아다닌다. 우리나라에서는 여름철에 흔히 볼 수 있으며 번식 후 일부 무리는 한반도의 중남부 지역에서 월동하는 텃새이다.

침엽수와 활엽수의 교목림에 집단 번식한다. 땅에서 8~30m 높이의 나뭇가지에 둥지를 짓는다. 산란기는 4~5월경이며, 한배에 3~5개의 알을 낳는다. 산란은 격일 또는 3~4일 간격으로 하나씩 낳으며, 암수가 함께 알을 품는다. 먹이는 어류가 주식이지만 개구리·뱀·들쥐·작은 새·새우·곤충류 등 다양한 동물을 먹는다.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중국·일본·몽골·필리핀·타이 등지에 분포한다.

[현황]

김천시 어모면 구례리 여남마을에 고니가 서식하다가 없어지고 지금은 왜가리가 몇 마리 서식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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