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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3200431
한자 香川里-
영어음역 Hyangcheon-ri Sonamu
영어의미역 Pine Tree in Hyangcheon-ri
분야 지리/동식물
유형 식물/보호수
지역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향천리 96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강판권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최초 식재 1680년연표보기
보호수 지정 1982년 10월 29일연표보기
소재지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향천리 96 지도보기
학명 Pinus densiflora
생물학적 분류 식물계〉겉씨식물군〉구과식물강〉구과목〉소나뭇과
수령 330년
관리자 김천시
보호수 지정 번호 제11-26-17호

[정의]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향천리에 있는 수령 약 330년의 보호수.

[형태]

향천리 소나무는 높이는 11m, 가슴높이 둘레 4.9m이다.

[역사/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솔은 으뜸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수리라는 말이 술로 변하였다가 다시 솔로 변한 것이다. 소나무는 나무줄기가 붉어서 적송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주로 내륙 지방에서 자란다고 육송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여인의 자태처럼 부드러운 느낌을 준다고 여송이라고도 한다. 그렇지만 적송은 소나무의 일본 이름이다. 우리나라의 옛 문헌에서 소나무를 적송이라 부른 예는 없다.

소나무는 마을을 지켜 주는 나무로 믿어 마을 어귀에 세우는 장승의 재료로 쓰였다. 요즘에는 분재용 나무로 많이 활용한다. 우리 조상들은 솔방울은 물론이고 마른 솔가지 삭정이와 솔잎은 긁어다 땔감으로 썼고, 밑둥치는 잘라다 패서 군불을 때는 데 썼다. 송홧가루로는 떡을 만들었으며, 송기를 벗겨 말려 가루 내어 떡이나 밥을 지었고 송진을 껌 대신 씹었다.

[현황]

향천리 소나무는 당산목으로서 김천시에서 1982년 10월 29일 보호수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마을 두 능선이 시작되는 곳에 있으며 주변은 수림이 우거져 마을 외부 도로에서는 쉽게 눈에 띄지 않는다. 보호수에 대해 설명한 75×55㎝ 크기의 입간판이 세워져 있고, 바닥은 흙으로 이루어져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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