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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3200651
한자 靑巖寺多層石塔
영어공식명칭 Stone Pagoda of Cheongamsa Temple
영어음역 Cheongamsa Dacheungseoktap
분야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탑과 부도
지역 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 평촌리 688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이주림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문화재 지정 일시 1985년 8월 5일연표보기 - 청암사다층석탑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121호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11월 19일 - 청암사다층석탑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재지정
건립 조선 후기
현 소재지 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 평촌리 688 지도보기
성격
양식 석조
재질 석재
크기(높이) 4.21m[높이]|3.3m[폭]
소유자 청암사
관리자 청암사
문화재 지정번호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정의]

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 평촌리 청암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석탑.

[건립 경위]

859년(헌안왕 3)에 도선국사(道詵國師)가 부처의 진신사리를 안치하기 위해 건립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위치]

청암사다층석탑김천시 증산면 평촌리 688번지 청암사 대웅전 앞에 있다. 전해지는 이야기에 의하면 성주 땅 어느 논 가운데에 있는 것을 1912년 청암사 중건 시 청암사 주지였던 대운대사(大雲大師)가 지금의 자리로 옮겨 놓았다고 한다.

[형태]

청암사다층석탑은 높이 4.21m, 폭 3.3m의 석탑으로 4층인지 5층인지 확실하지 않으며 원래는 오층탑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지대석 4매, 2층 기단이며 이 기단 위에 4층의 탑신이 있다. 기단부는 하대 저석의 높이를 높게 하여 마치 3층으로 된 것처럼 보인다. 하대 중석에는 우주와 탱주가 없으며 하대 갑석에는 상대 중석을 받기 위한 받침을 3단으로 각출하였다. 상대 중석에는 네 귀에 우주를 새기고 각 면에 연화문을 하나씩 조각하였다.

상대 갑석에는 4각의 복련을 돌려 옥신받침을 만들었다. 이 위에 올려진 1층 옥신석 4면에 감형을 파고 좌불상이 1구씩 양각되어 있다. 대체로 옥신에 비해 옥개석이 넓으며 끝은 반전되어 있고 옥개받침은 1층 5단, 2층 5단, 3층 4단, 4층 3단이다. 기단부에서 초층 옥신까지가 한 돌로 이루어져 있으며, 초층 옥개석부터는 옥신과 옥개석이 각각 하나씩의 별석으로 되어 있다. 또한 옥신에서 우주가 전혀 각출되지 않는 점이 특이하다.

기단부의 면석과 2층 옥신에 조각되어 있는 연화문과 불상 등의 조각 수법이 뛰어나지 못하다. 상부에는 옥신받침이 각 1층씩 마련되어 있고 상륜부는 보주형으로 볼 수 있으며 삼중으로 되어 있다. 전체적으로 기대에 비해 탑신이 가늘며, 석탑의 조성 기법은 조선 시대의 석탑이다.

[현황]

청암사다층석탑은 1985년 8월 5일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121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재지정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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