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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평문씨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3200715
한자 南平文氏
영어음역 Nampyeong Munssi
영어의미역 Nampyeong Mun Clan
분야 성씨·인물/성씨·세거지
유형 성씨/성씨
지역 경상북도 김천시 지례면 상부리
집필자 송영호

[정의]

문다성(文多省)을 시조로 하고 문략(文略)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김천시의 세거 성씨.

[연원]

남평문씨의 시조는 문다성으로 신라 지증왕진흥왕 때 벽상공신으로 고위 관료를 지낸 인물이다. 전라도 나주 남평의 연목 석함(石函)에서 태어나 ‘문(文)’이란 글자가 돌에 새겨져 있어 자비왕이 ‘문(文)’을 성씨로 내렸다고 한다. 고려 숙종 때 좌승선(左承宣)을 지낸 문익(文翼)을 중시조로 한다. 4세(世)에 이르러 문후연(文候軟)·문유필(文惟弼)·문유철(文惟哲) 3형제가 합문지후공파(閤門祗候公派)와 순평군공파(順平君公派) 등 3대 파로 나뉘었다. 중국에서 목화씨를 들여온 12세 문익점(文益漸)이 문중의 대표적인 인물이다.

[입향 경위]

김천 지역의 남평문씨는 순평군공파 중에서도 부윤공파(府尹公派)로 속하는데, 15세 문략이 조선 세조 때 합천에서 처음으로 지례로 입향을 했다. 이어 22세 문기한(文起翰)이 부항면 월곡리로 이거하고 23세 문치상(文致祥)이 대덕면 가례리로 이주했다.

[현황]

후손 문재원에 의하면 김천 지역의 남평문씨는 2010년 2월 말 현재 지례면 상부리에 60가구, 교리에 15가구, 도곡리에 3가구, 거물리에 3가구, 대율리에 3가구, 구성면 미평리에 30가구, 부항면 어전리에 15가구, 대덕면 중산리에 6가구, 조룡리에 5가구, 문의리에 3가구가 살고 있다.

[관련 유적]

김천 지역의 남평문씨와 관련된 유적은 지례면 대율리에 있는 통정대부 문도수(文道洙)를 추모하는 비(碑)이고, 상부리에 있는 경앙재(景仰齋), 도곡리에 있는 이로재(履露齋), 구성면 미평리에 있는 추모재(追慕齋), 대덕면 조룡리에 있는 감모재(感慕齋) 등이다.

[참고문헌]
[수정이력]
콘텐츠 수정이력
수정일 제목 내용
2011.07.21 2011년 한자 최종 검토 작업 1) 합문저후공파(閤門祗候公派)와 순평군공파(順平君公派) 등 3대 파로 ->합문지후공파(閤門祗候公派)와 순평군공파(順平君公派) 등 3대 파로 2) 구성면 미평리에 있는 추모재(追募齋) ->구성면 미평리에 있는 추모재(追慕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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