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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3201153
한자 世界氣候變化綜合狀況室
영어공식명칭 Global Climate Change Situation Room
영어음역 Segye Gihu Byeonhwa Jonghap Sanghwangsil
분야 정치·경제·사회/과학 기술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경상북도 김천시 아포읍 아포대로 659-15[대신리 914-1]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최준웅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설립 2009년 8월 19일연표보기
현 소재지 경상북도 김천시 아포읍 대신리 914-1
성격 국제기구
전화 054-434-9229
홈페이지 세계기후변화종합상황실(http://www.gccsr.net)

[정의]

경상북도 김천시 아포읍 대신리에 있는 세계 기후 변화 대응 관련 국제기구.

[개설]

세계기후변화종합상황실은 전 세계 기후 변화의 종합 상황을 파악하고 최신 개발 또는 아이디어로 나온 에너지 기술을 점검·보급하는 국제기구이다.

[설립 목적]

현재 지구는 전 세계적인 기후 변화로 상징되는 환경 위기에 직면해 있으며, 환경은 미래 국가 경쟁력의 핵심 문제로 본격 대두되고 있다. 특히 지구 온난화는 세계 곳곳에서 대형 자연재해, 물 부족 사태, 생태계의 변화 등을 일으켜 인류를 위협하는 요인이 되고 있으며 이에 대응하여 전 세계가 국가 경제 체제를 탄소 감축 기조로 전환하는 등 환경과의 공존을 위한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세계기후변화종합상황실은 세계 각국의 기후 변화를 관찰하고 신생에너지에 관련한 다양한 정보와 최신 자료를 인트라넷을 도입하여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미래 예측 방법을 통해 에너지 보고서, 대체 에너지 개발 보고서 등을 제시하며 각국에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노력을 권고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UN에서 제롬 글렌(Jerome Glenn) 유엔미래포럼(The Millennium Project, WFUNA) 회장이 지구촌 기후 변화와 에너지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날로 오염되는 지구를 위해 세계기후변화종합상황실을 만들어 각국이 탄소 배출 규제는 어떤 규율로 대처해야하는지, 대체 에너지 개발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등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제공하는 기후 변화 상황 인트라넷 구축을 제안하였고, 2008년 2월 유엔사무부총장, 유엔의회의장 등이 참석하고 버진 에어 회장인 리차드 브랜슨이 동의하여 설립하게 되었다.

같은 해 7월 26일 유엔미래포럼 각국 대표회에서 박영숙 한국 대표가 이니셔티브[발안제]를 가지고 종래에 핀란드, 프랑스, 독일 등에서 관심을 가지던 세계기후변화종합상황실의 설치 문제를 주도적으로 발전시켰다. 그리고 50여 개국 유엔미래포럼 대표들의 동의서를 받아 기후변화포탈 인트라넷, 즉 GENIS(Global Energy Network and Information System)를 설치한 세계기후변화종합상황실을 한국에 유치하게 되었다. 여기에는 GENIS 개발자 제롬 글렌, 테드 고든, 프랑크 카탄자로, 미래재단, 유네스코, 유엔협회세계연맹 등이 동의하였다.

그리고 2009년 1월에 경상북도 김천시에 대한 세계기후변화종합상황실 입지 선정 및 타당성 조사를 실시하고 6월 29일에 유엔미래포럼 한국대표부와 김천시가 협정을 체결한데 이어 8월 19일에 경상북도 김천시 덕곡동 996-1번지에서 세계기후변화종합상황실 개소식을 가지게 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세계기후변화종합상황실은 지구 온난화와 관련한 탄소 배출 규제, 탄소 배출권 거래 등 회원국의 대처 내용을 파악하여 배출 규제 미 이행 국가에 대한 이행을 촉구하고 각국의 대체 에너지 개발 동향을 파악하여 신재생 에너지 및 환경 신기술 시범 사업을 보급한다.

세계기후변화종합상황실은 각국의 기후 변화 및 미래 전략 기구를 인트라넷으로 연결하고, 기후 변화에 관한 모든 정보를 집단지성으로 각 개인이 올리고 의견을 개진하는 글로벌에너지집단지성(global energy collecive intelligence) 시스템을 영문과 한글 버전으로 구축, 운영한다. 이를 통해 기후 변화와 연관된 정보와 대체 에너지 개발 기술을 신속하게 파악하여 각국이 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GENIS를 가동하여 지구촌에서 가장 효율적인 최신 에너지 개발 기술을 파악하고 검증하여 그 기술을 공유할 수 있도록 세계 각국에 관련 자료들을 공급하게 된다.

[현황]

2016년 현재 조직은 상황실장 아래, 사무국, 기후변화·미래예측연구소, 기획관리실을 두고 있으며, 사무국은 국제정보팀, 기후변화대응팀, 대외사업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GENIS 구축·운영 및 기후 변화에 대한 홍보 및 교육을 위한 국문 웹사이트 구축과 함께 각종 간행물 발간이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국내외 협력 단체들과 연구 개발 프로젝트를 공동 수행할 예정이며 기술 사업화를 위한 마케팅도 준비 단계에 있다.

[의의와 평가]

세계기후변화종합상황실을 김천에 유치함으로써, 김천은 세계적으로 가장 값싼 에너지 기술을 가장 먼저 접하게 되고 세계 에너지 전문가들이 집단지성으로 자신이 아는 기술을 인트라넷으로 설정된 포탈에 직접 올리면 이것을 가장 먼저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참고문헌]
  • 「세계기후변화종합상황실 추진 보고서」(김천시청 투자유치과, 200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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