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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3201173
한자 知禮鄕校
영어음역 Jirye Hyanggyo
영어의미역 Jirye Confucian School
분야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건물
지역 경상북도 김천시 지례면 교리
시대 조선/조선
집필자 임삼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훼철|철거 1913년연표보기
개축|증축 1920년연표보기
건립 조선 시대
현 소재지 경상북도 김천시 지례면 교리 지도보기
성격 향교
정면 칸수 6칸[대성전]|12칸[명륜당]|4칸[서재]|8칸[사반루]

[정의]

경상북도 김천시 지례면 교리에 있는 조선 시대 향교.

[개설]

중앙에는 공자(孔子), 동무에는 증자(曾子), 맹자(孟子), 최치원(崔致遠), 정호(程顥), 정이(程頤), 안향(安珦), 김굉필(金宏弼), 조광조(趙光祖), 이황(李滉), 이이(李珥), 김장생(金長生), 김집(金集), 송준길(宋浚吉), 서무에는 안자(顔子), 자사(子思), 설총(薛聡), 주희(朱憙), 주돈이(周敦頤), 정몽주(鄭夢周), 정여창(鄭汝昌), 이언적(李彦迪), 김린후(金麟厚), 성혼(成渾), 조헌(趙憲), 송시열(宋時烈), 박세채(朴世采)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변천]

지례향교는 정확한 창건 연대를 확인할 수 없다. 명륜당은 1426년(세종 8)에 지례현감 동래인 정옹이 창건하였다. 1485년(성종 16) 현감 김수문이 명륜당을 중건하였다. 임진왜란 때 향교가 소실되었다. 1690년(숙종 16)에 현감 유준광이 교궁을 중수하였고, 1774년(영조 50)에 사반루를 건립하였다. 지례향교는 1913년 김산향교에 폐합되었다.

지례 유생 이현돈, 대표 도유사 문맹곤, 장의 김진영·이현탁·이종규 등 유림이 여러 차례 진정하여 1920년에 복원되었다. 6·25전쟁 때 대성전이 소실되었다. 이때 대성전에 모셔졌던 전교 공자 영정과 27위 성현 위패를 문맹곤·문명헌·문종덕 등이 지례면 도곡리 문씨 재실에 봉안하였다가 1951년 8월에 전교 이건화가 영정과 위폐를 향교로 다시 옮겨 모셨다. 1961년에 대성전을 개수하였다. 1988년에 명륜당, 서재를 보수하고, 1990년에 동재를 복원·신축하였다.

[형태]

대성전 6칸, 명륜당 12칸, 서재 4칸, 사반루 8칸이다.

[현황]

지례향교는 소설(小設)로 현 지례면·부항면·대덕면·증산면·구성면 일부[전 석현면]를 관할하였다. 관리의 어려움으로 문화재 도난 등도 일어났다. 중국에 동지사로 파견되었던 부항 출신 병마사 이회가 중국에서 갖고 온 묵판음화의 공자 영정을 지례향교에 보관하였으나, 1978년경에 도난당했다.

[참고문헌]
  • 『김천시사』(김천시, 1999)
  • 인터뷰(구성면 상좌원리 연안 이씨 후손 이현돈, 남, 74세, 2010.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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