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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3201535
영어의미역 Apartment
분야 생활·민속/생활
유형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지역 경상북도 김천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영숙

[정의]

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공동 주택 양식의 하나.

[개설]

국토가 좁은 우리나라는 국토를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1977년 「주택건설촉진법」이 제정되고 이후 전국적으로 많은 아파트가 건립되었다. 「토지이용규제기본법」에 따르면 아파트는 공동 주택 중 주택으로 쓰이는 층수가 5개 층 이상, 20세대 이상인 주택을 말한다.

아파트와 유사한 주거 형태인 연립 주택은 1개동의 연면적이 660㎡를 초과하고 4층 이하이며 면적이 660㎡ 이하일 경우에는 다세대 주택이라 한다. 아파트는 크기에 따라서 85㎡를 초과하면 중대형, 그 이하이면 중소형으로 분류된다. 또 건립 주체에 따라서 국가, 지방 자치 단체, 한국토지주택공사 등이 지으면 공공 주택이고 민간 건설 업체가 지으면 민영 주택으로 분류된다.

[변천]

김천 지역은 1970년대 말까지 단독 주택이 주를 이루었으나 1980년대 이후 본격적으로 아파트가 건립되기 시작하면서 1990년대 들어 아파트 건립이 단독 주택을 추월하기 시작했다. 연도별 아파트 건립 추이를 살펴보면 1970년대 124호, 1980년대 1,464호, 1990년대 1만 1156호, 2000년부터 2005년까지 2,506호로 1977년 남산아파트를 시작으로 1980년대에 본격적으로 건설되기 시작하다가 1990년대 들어 지역 주택 양상을 아파트가 주도하기에 이르렀다.

1990년대 들어 아파트 건설이 본격화 된 것은 1980년대 말부터 1990년 초 사이에 대광동 일대에 공단이 조성되면서 주택이 편입된 주민들과 외지에서 이주한 근로자들의 주택 수요가 늘었고 김천시청의 신청사가 신음동으로 이전되면서 신음동이 신주거지로 급부상하여 상주통로 국도변과 시청 일대에 많은 아파트가 건립되었다. 또 1990년대 후반 교동 일대와 부곡동 김천고등학교 앞, 아포읍 국사리 일대에 대규모 택지가 조성되면서 아파트를 건립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된 것도 크게 작용했다. 2007년 혁신도시 건설이 시작되면서 2015년까지 3,988호의 아파트가 공급되었다.

[현황]

>2019년 기준으로 김천시의 주택은 총 7만 8648호로 이중 단독 주택이 4만 6860호, 다가구 주택이 1,0605호, 아파트가 2만 9804호, 연립 주택이 1,074호, 다세대 주택이 910호로 전체 주택 대비 아파트 비율은 37.9%에 달한다. 아파트 규모를 보면 연면적 20㎡이하가 140호, 20~40㎡이하가 2,685호, 40~60㎡이하가 1만 338호, 60~85㎡이하가 1만 5633호, 85~100㎡이하가 530호, 100~130㎡이하가 1,118호, 130~165㎡이하가 226호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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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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