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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호리 동제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3201556
한자 龍虎里洞祭
영어음역 Yongho-ri Dongje
영어의미역 Village Tutelary Festival in Yongho-ri
분야 생활·민속/민속,문화유산/무형 유산
유형 의례/제
지역 경상북도 김천시 감천면 용호리
집필자 박영숙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의례 장소 경상북도 김천시 감천면 용호리 지도보기
성격 마을 제사
의례 시기/일시 음력 1월 15일
신당/신체 산제당|소나무

[정의]

경상북도 김천시 감천면 용호리에서 마을의 평안과 풍요를 빌며 지냈던 마을 제사.

[연원 및 변천]

용호리 동제는 매년 음력 1월 15일 자정을 기해 김천시 감천면 용호리에서 주민들이 공동으로 동제를 올려왔다. 1970년대말까지는 전 주민이 참가한 가운데 연례적으로 진행되어왔으나 현재는 전승되지 않고 있다.

[신당/신체의 형태]

제당은 마을 뒷산의 중턱에 있으며 신체는 소나무로 한다.

[절차]

제일이 다가오면 동회에서 생기복덕이 있는 가정을 선정하여 공양주로 하고 특히 제주 1명, 축관 1명을 선출한다. 산제일이 결정되면 마을 입구에 금줄을 쳐서 잡인의 출입을 금하고 동민은 일체 외출을 하지 않음은 물론 음주와 가무를 금한다. 특히 제주와 제관 집에 금줄을 둘러 외인을 금하고 근신하여 심신을 정리한다.

제의는 1월 15일 자정에 행하는데 제물은 떡과 통돼지 한 마리, 건어물, 삼색과실을 진설한다. 준비한 제물을 제당으로 운반하여 단상에 진설하고 제주의 주재 하에 초헌, 고축, 아헌, 종헌의 순으로 제를 올린 후 다음날 동회를 열어 동제에 소요된 경비를 알리고 추렴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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