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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지례면 상부리에서 나무꾼들이 산에 올라갈 때 부르는 노래. 「어사용」은 나무꾼들이 산에 나무나 풀을 베러 올라갈 때 지게 작대기로 지게 목발을 두드리면서 부르는 가창 유희요이다. 이를 「어새이」라고도 한다. 나무꾼들이 삶의 고단함을 노래로 풀어내기 위해 불렀다. 1995년 MBC문화방송에서 간행한 『한국민요대전』-경상북도민요해설집의 253쪽에 실려 있는데,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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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 광기리와 지례면 상부리에서 상여를 메고 갈 때 부르는 의식요. 「상여 소리」는 장례 절차 중에서 장지까지 상여를 메고 갈 때 선후창의 형식으로 부르는 장례 의식요이다. 이를 「만가(輓歌)」, 「넘차 소리」 등이라고도 한다. 특히 김천시 지례면에서 채록한 「상여 소리」는 장지까지 가며 부르는 소리로 죽은 이의 집에서 장지까지 가는 꽤 긴 시간 동안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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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 광기리에서 논을 매면서 부르는 노래. 「논매기 소리」는 논의 김을 맬 때 농사일의 노고를 조금이나마 덜고 일의 능률을 올리기 위해 부르는 농업 노동요이다. 이를 「논매는 소리」라고도 한다. 「논매기 소리」는 모내기할 때만 부른 것이 아니라 다른 때에 부르기도 했다. 또한 아침에 부르는 소리, 점심에 부르는 소리, 저녁에 부르는 소리가 달라지는 모습을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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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 광기2리에서 장례 의식 중 봉분을 다질 때 부르는 노래. 「덜구질 소리」는 무덤을 만들 때에 흙을 다지면서 부르는 장례 의식요이다. 이를 「달구질 소리」, 「덜구 소리」, 「회방아 소리」, 「회다지 소리」 등이라고도 한다. 묘에 관을 묻고 흙을 다질 때 부르며, 죽은 자의 명복을 비는 내용이나 인생의 허무함을 보여 주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묻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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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 광기2리에서 장례 의식 중 봉분을 다질 때 부르는 노래. 「덜구질 소리」는 무덤을 만들 때에 흙을 다지면서 부르는 장례 의식요이다. 이를 「달구질 소리」, 「덜구 소리」, 「회방아 소리」, 「회다지 소리」 등이라고도 한다. 묘에 관을 묻고 흙을 다질 때 부르며, 죽은 자의 명복을 비는 내용이나 인생의 허무함을 보여 주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묻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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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 광기리와 지례면 상부리에서 상여를 메고 갈 때 부르는 의식요. 「상여 소리」는 장례 절차 중에서 장지까지 상여를 메고 갈 때 선후창의 형식으로 부르는 장례 의식요이다. 이를 「만가(輓歌)」, 「넘차 소리」 등이라고도 한다. 특히 김천시 지례면에서 채록한 「상여 소리」는 장지까지 가며 부르는 소리로 죽은 이의 집에서 장지까지 가는 꽤 긴 시간 동안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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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향천1리에서 모를 심을 때 부르는 노래. 「모심기 소리」는 논에 모를 심을 때 부르는 농업 노동요이다. 이를 「모내기 소리」라고도 한다. 모내기는 동작이 느린 작업이므로 노래 또한 이러한 모내기의 속도에 맞추어 느린 가락으로 이루어져 있다. 「모심기 소리」는 선후창의 형태로 불리는데 먼저 한 사람이 선창을 하고 나머지 여러 사람들이 후창을 한다. 199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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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 직지사 대웅전에 봉안된 조선 후기 후불탱화. 「아미타회상탱화(阿彌陀會上幀畵)」는 1744년 세관(世冠) 외 9명의 화사(畫師)들이 제작한 불화이다. 「미타회」, 「미타회도」, 「아미타여래후불탱」이라고도 부른다. 불화 아래쪽에 있는 긴 화기를 통해 불사와 관련된 전반적인 사실과 불화의 성격을 알 수 있다. 1980년 8월 23일 보물 제670-2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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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 직지사 대웅전에 봉안된 조선 후기 후불탱화. 「아미타회상탱화(阿彌陀會上幀畵)」는 1744년 세관(世冠) 외 9명의 화사(畫師)들이 제작한 불화이다. 「미타회」, 「미타회도」, 「아미타여래후불탱」이라고도 부른다. 불화 아래쪽에 있는 긴 화기를 통해 불사와 관련된 전반적인 사실과 불화의 성격을 알 수 있다. 1980년 8월 23일 보물 제670-2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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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 직지사 대웅전에 봉안된 조선 후기 후불탱화. 「영산회상탱화(靈山會上幀畵)」는 1744년(영조 20) 세관(世冠) 외 15명의 화사(畫師)가 제작한 불화이다. 「삼세불화」라고도 부른다. 불화 아래쪽에 있는 긴 화기를 통해 불사와 관련된 전반적인 사실, 불화의 성격을 알 수 있다. 1980년 8월 23일 보물 제670-1호로 지정되었다. 「영산회상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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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 지역에서 전해 내려오는 임을 그리워하는 노래. 「정요」는 남녀의 사랑을 짧은 사설로 드러내는 유희요이다. 이를 「상사 노래」라고도 한다. 이러한 「정요」는 김천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다양하게 불렸음을 여러 조사 자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961년 임동권이 집필하고 집문당에서 발행한 『한국민요집』 1권과 4권에 김천 지역 민요로 4편이 수록되어 있으나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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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 지역에서 시집살이의 고단함을 부르는 노래. 「시집살이요」는 부녀자들이 길쌈을 하면서 잠을 쫓기 위해 고달픈 시집살이를 소재로 읊조리며 부르는 가사 노동요이다. 이를 「시집살이 노래」라고도 한다. 「시집살이요」는 전문적인 소리꾼이 부르는 노래가 아니라 여성이면 누구나 부르는 보편적인 민요로 시집간 여자의 입장에서 부르는 내방요이다. 사설은 시집 식구의 구박으로 시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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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 직지사 대웅전에 봉안된 조선 후기 후불탱화. 「아미타회상탱화(阿彌陀會上幀畵)」는 1744년 세관(世冠) 외 9명의 화사(畫師)들이 제작한 불화이다. 「미타회」, 「미타회도」, 「아미타여래후불탱」이라고도 부른다. 불화 아래쪽에 있는 긴 화기를 통해 불사와 관련된 전반적인 사실과 불화의 성격을 알 수 있다. 1980년 8월 23일 보물 제670-2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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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 직지사 대웅전에 있는 조선 후기 후불탱화. 「약사회상탱화(藥師會上幀畵)」는 1744년(영조 20) 세관(世冠) 외 7명의 화사(畫師)가 제작한 불화이다. 「약사회」, 「약사회도」, 「약사여래후불탱」이라고도 부른다. 불화 아래쪽에 있는 화기를 통해 불사와 관련된 전반적인 사실 및 불화의 성격을 알 수 있다. 1980년 8월 23일 보물 제670-3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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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 직지사 대웅전에 있는 조선 후기 후불탱화. 「약사회상탱화(藥師會上幀畵)」는 1744년(영조 20) 세관(世冠) 외 7명의 화사(畫師)가 제작한 불화이다. 「약사회」, 「약사회도」, 「약사여래후불탱」이라고도 부른다. 불화 아래쪽에 있는 화기를 통해 불사와 관련된 전반적인 사실 및 불화의 성격을 알 수 있다. 1980년 8월 23일 보물 제670-3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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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 직지사 대웅전에 있는 조선 후기 후불탱화. 「약사회상탱화(藥師會上幀畵)」는 1744년(영조 20) 세관(世冠) 외 7명의 화사(畫師)가 제작한 불화이다. 「약사회」, 「약사회도」, 「약사여래후불탱」이라고도 부른다. 불화 아래쪽에 있는 화기를 통해 불사와 관련된 전반적인 사실 및 불화의 성격을 알 수 있다. 1980년 8월 23일 보물 제670-3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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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감문면 송북1리 송문에서 서민들이 부르는 푸념조 노래. 「신세 타령」은 멀리 떠난 임을 그리는 내용으로 되어 있는데 「어사용」과 유사한 가락으로 읊조리는 가창 유희요이다. 가창자인 이영자는 어렸을 때 마을 어른한테 듣고 배웠으며, 41세에 혼자되어 쓸쓸할 때 불렀던 노래라고 증언하고 있다. 이 점으로 볼 때 「신세 타령」은 김천 지역에서 전승되던 「어사용」이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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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지례면 상부리에서 나무꾼들이 산에 올라갈 때 부르는 노래. 「어사용」은 나무꾼들이 산에 나무나 풀을 베러 올라갈 때 지게 작대기로 지게 목발을 두드리면서 부르는 가창 유희요이다. 이를 「어새이」라고도 한다. 나무꾼들이 삶의 고단함을 노래로 풀어내기 위해 불렀다. 1995년 MBC문화방송에서 간행한 『한국민요대전』-경상북도민요해설집의 253쪽에 실려 있는데,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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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조위가 지은 칠언 절구의 한시. 「강촌(江村)」은 매계(梅溪) 조위(曺偉)[1454~1503]가 경상북도 김천시 봉산면에 있는 매계당(梅溪堂)에 거처하면서 지은 한시 두 편이다. 본래 시의 제목은 「영강촌잡흥정허암(詠江村雜興呈虛庵)」이다. 강촌 시는 천강(川江)을 낀 마을에 산 시인이면 누구나 읊을 수 있는 시제(詩題)로, 두보의 「강촌(江村)」 시가 명시로 애송되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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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농소면 월곡4리 못골에서 물을 퍼 올리면서 부르는 노래. 「물푸는 소리」는 두레박[용두레, 파래]을 사용하여 논에 물을 퍼 넣으면서 하는 농업 노동요이다. 이를 「파래 소리」, 「용두레 소리」 등이라고도 한다. 물을 퍼 올리는 단조로운 노동을 벗어나 물을 푸는 동작에 신명을 담기 위해서 「물푸는 소리」를 하였다. 1995년 MBC문화방송에서 간행한 『한국민요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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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북도 김천 지역에서 열렸던 김천장에 대한 내용이 실려 있는, 꿩을 의인화한 고전 소설. 「장끼전」은 조선 시대의 소설로 작자와 연대는 미상이나 꿩을 의인화(擬人化)한 우화(寓話)이다. 이를 「장끼 타령」이라고도 한다. 「장끼전」은 새들의 생활을 그려서 인간 사회를 풍자했는데, 그 내용은 장끼가 까투리의 간언(諫言)을 듣지 않고 탁첨지(卓僉知)가 놓은 콩을 먹고 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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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 직지사 대웅전에 봉안된 조선 후기 후불탱화. 직지사 대웅전 삼존불탱화는 1744년(영조 20) 승려 화가 진기(震基)와 지영(智英) 등이 그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삼세계(三世界)의 교리를 배경으로 하여 중앙에는 석가불의 「영산회상도」, 왼쪽에는 약사불의 「약사회상도」, 오른쪽에는 아미타불의 「아미타회상도」를 배치하였다. 1980년 8월 23일 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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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감문면 광덕2리에서 여러 사람이 함께 모여 흥을 돋울 때 부르는 유희요. 「치나칭칭나네」는 많은 사람들이 놀이를 할 때 여러 사람의 흥을 돋우기 위하여 부르는 경상도의 대표적인 노래로서 지역에 따라 「칭칭이」, 「쾌지나칭칭나네」, 「치야칭칭나네」, 「치이나칭칭나네」, 「캐지나칭칭나네」 등 많은 별칭이 존재한다. 또한 여러 사람이 함께 하는 작업에서도 많이 부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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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감문면 광덕2리에서 여러 사람이 함께 모여 흥을 돋울 때 부르는 유희요. 「치나칭칭나네」는 많은 사람들이 놀이를 할 때 여러 사람의 흥을 돋우기 위하여 부르는 경상도의 대표적인 노래로서 지역에 따라 「칭칭이」, 「쾌지나칭칭나네」, 「치야칭칭나네」, 「치이나칭칭나네」, 「캐지나칭칭나네」 등 많은 별칭이 존재한다. 또한 여러 사람이 함께 하는 작업에서도 많이 부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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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감문면 광덕2리에서 여러 사람이 함께 모여 흥을 돋울 때 부르는 유희요. 「치나칭칭나네」는 많은 사람들이 놀이를 할 때 여러 사람의 흥을 돋우기 위하여 부르는 경상도의 대표적인 노래로서 지역에 따라 「칭칭이」, 「쾌지나칭칭나네」, 「치야칭칭나네」, 「치이나칭칭나네」, 「캐지나칭칭나네」 등 많은 별칭이 존재한다. 또한 여러 사람이 함께 하는 작업에서도 많이 부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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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감문면 광덕2리에서 여러 사람이 함께 모여 흥을 돋울 때 부르는 유희요. 「치나칭칭나네」는 많은 사람들이 놀이를 할 때 여러 사람의 흥을 돋우기 위하여 부르는 경상도의 대표적인 노래로서 지역에 따라 「칭칭이」, 「쾌지나칭칭나네」, 「치야칭칭나네」, 「치이나칭칭나네」, 「캐지나칭칭나네」 등 많은 별칭이 존재한다. 또한 여러 사람이 함께 하는 작업에서도 많이 부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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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감문면 광덕2리에서 여러 사람이 함께 모여 흥을 돋울 때 부르는 유희요. 「치나칭칭나네」는 많은 사람들이 놀이를 할 때 여러 사람의 흥을 돋우기 위하여 부르는 경상도의 대표적인 노래로서 지역에 따라 「칭칭이」, 「쾌지나칭칭나네」, 「치야칭칭나네」, 「치이나칭칭나네」, 「캐지나칭칭나네」 등 많은 별칭이 존재한다. 또한 여러 사람이 함께 하는 작업에서도 많이 부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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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농소면 월곡4리 못골에서 물을 퍼 올리면서 부르는 노래. 「물푸는 소리」는 두레박[용두레, 파래]을 사용하여 논에 물을 퍼 넣으면서 하는 농업 노동요이다. 이를 「파래 소리」, 「용두레 소리」 등이라고도 한다. 물을 퍼 올리는 단조로운 노동을 벗어나 물을 푸는 동작에 신명을 담기 위해서 「물푸는 소리」를 하였다. 1995년 MBC문화방송에서 간행한 『한국민요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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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조마면에서 효자와 호랑이에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이세간과 의호」는 효자 이세간(李世幹)을 도운 의로운 호랑이에 대한 동물담이다. 이세간은 1860년 사림에서 효행으로 천거하여 사헌부지평으로 증직된 인물이다. 1983년 김천시에서 발행한 『내고장 우리향토』에 「하늘이 아는 효자」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1999년 김천시에서 간행한 『김천시사』와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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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 광기2리에서 장례 의식 중 봉분을 다질 때 부르는 노래. 「덜구질 소리」는 무덤을 만들 때에 흙을 다지면서 부르는 장례 의식요이다. 이를 「달구질 소리」, 「덜구 소리」, 「회방아 소리」, 「회다지 소리」 등이라고도 한다. 묘에 관을 묻고 흙을 다질 때 부르며, 죽은 자의 명복을 비는 내용이나 인생의 허무함을 보여 주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묻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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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 광기2리에서 장례 의식 중 봉분을 다질 때 부르는 노래. 「덜구질 소리」는 무덤을 만들 때에 흙을 다지면서 부르는 장례 의식요이다. 이를 「달구질 소리」, 「덜구 소리」, 「회방아 소리」, 「회다지 소리」 등이라고도 한다. 묘에 관을 묻고 흙을 다질 때 부르며, 죽은 자의 명복을 비는 내용이나 인생의 허무함을 보여 주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묻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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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 광기2리에서 장례 의식 중 봉분을 다질 때 부르는 노래. 「덜구질 소리」는 무덤을 만들 때에 흙을 다지면서 부르는 장례 의식요이다. 이를 「달구질 소리」, 「덜구 소리」, 「회방아 소리」, 「회다지 소리」 등이라고도 한다. 묘에 관을 묻고 흙을 다질 때 부르며, 죽은 자의 명복을 비는 내용이나 인생의 허무함을 보여 주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묻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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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8년(숙종 44) 여이명(呂以鳴)이 김천 지역의 지리, 인물, 풍속, 군사, 건물 등을 기록하여 편찬한 향토지. ‘금릉(金陵)’은 김천의 옛 지명으로, 조선 시대 김산군(金山郡)의 별호(別號)였다. 이 지역은 조선 전기 김산현 관내에 제2대 정종의 태를 묻었다고 하여 이웃의 어모현을 폐합하여 합친 후 김산군으로 승격하였다. 1914년 개령군·김산군·지례군을 김천군으로 통폐합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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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신음동에 있는 김천핫뉴스에서 운영하는 인터넷 신문. 『경북조은뉴스』에서 기자로 활동하던 김동배가 2007년 퇴사 후 ‘신속 정확한 뉴스’를 사훈으로 하여 2008년 3월 13일 경북 아00073호로 정기 간행물 등록과 동시에 『김천핫뉴스』를 창간하였다. 『김천핫뉴스』는 칼럼, 기획 특집, 독자 광장, 생활 정보, 새마을 운동, 장애인 소식, 정치, 경제,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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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김천 출신 정환덕(鄭煥悳)이 궁중의 비사를 기술한 일기문. 고종과 순종을 가장 가까이서 모시던 시종원부경(侍從院副卿) 정환덕(鄭煥悳)[1857〜1944]이 궁궐에서 은밀하게 이루어지는 여러 일들의 보고 들은 바를 정리하여 비망록을 만들었고, 후에 인척에게 부탁하여 『남가록(南柯錄)』으로 간행한 것으로 여겨진다. 『남가록』 원본은 6·25전쟁 때 소실되었고, 현재 알려진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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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 평촌리 청암사에서 소장하고 있는 조선 후기에 간행된 불교 경전 『수능엄경(首楞嚴經)』의 원명은 『대불정여래밀인수증요의제보살만행수능엄경(大佛頂如來密因修證了義諸菩薩萬行首楞嚴經)』이다. 줄여서 『대불정수능엄경(大佛頂首楞嚴經)』 또는 『수능엄경(首楞嚴經)』이라고도 한다. 부처의 말을 이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체득하여 깨달음을 얻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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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 평촌리 청암사에서 소장하고 있는 조선 후기에 간행된 불교 경전 『수능엄경(首楞嚴經)』의 원명은 『대불정여래밀인수증요의제보살만행수능엄경(大佛頂如來密因修證了義諸菩薩萬行首楞嚴經)』이다. 줄여서 『대불정수능엄경(大佛頂首楞嚴經)』 또는 『수능엄경(首楞嚴經)』이라고도 한다. 부처의 말을 이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체득하여 깨달음을 얻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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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 직지성보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고려 후기 불서. 『금강경(金剛經)』의 한역본은 402년 요진(姚秦)의 구마라집[鳩摩羅什]이 번역한 것 외에 6종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고려대장경(高麗大藏經)』에는 입장(入藏)되지 않은 것으로 보아 우리나라에서는 그다지 유행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금강경』의 해석과 이해를 위해서 인도의 무착(無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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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 직지성보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조선 전기 불교 경전. 인도의 학승 구마라집[鳩摩羅什]이 번역하고 송나라의 승려 계환이 해설한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은 『금강경(金剛經)』, 『화엄경(華嚴經)』과 더불어 대표적인 대승 경전의 하나이다. 『묘법연화경』은 “백련꽃과 같이 올바른 가르침을 주는 경전”이란 의미로 천태종의 법화 사상을 담고 있어 흔히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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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 직지성보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조선 후기에 간행된 불경. 『약사유리광여래본원공덕경(藥師瑠璃光如來本願功德經)』은 7세기 중엽 당나라의 학승 현장(玄奘)[600~664]이 번역한 것으로 “약사유리광여래가 불법을 닦을 때 세운 다짐과 부처를 섬길 때의 공덕에 대해 설한 불전”이란 뜻을 가진다. 『약사유리광여래본원공덕경』은 『약사여래본원공덕경』, 『약사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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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 직지성보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조선 후기에 간행된 불경. 『약사유리광여래본원공덕경(藥師瑠璃光如來本願功德經)』은 7세기 중엽 당나라의 학승 현장(玄奘)[600~664]이 번역한 것으로 “약사유리광여래가 불법을 닦을 때 세운 다짐과 부처를 섬길 때의 공덕에 대해 설한 불전”이란 뜻을 가진다. 『약사유리광여래본원공덕경』은 『약사여래본원공덕경』, 『약사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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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 직지성보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조선 후기에 간행된 불경. 『약사유리광여래본원공덕경(藥師瑠璃光如來本願功德經)』은 7세기 중엽 당나라의 학승 현장(玄奘)[600~664]이 번역한 것으로 “약사유리광여래가 불법을 닦을 때 세운 다짐과 부처를 섬길 때의 공덕에 대해 설한 불전”이란 뜻을 가진다. 『약사유리광여래본원공덕경』은 『약사여래본원공덕경』, 『약사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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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신음동에 있는 한길정보넷에서 발행하는 주간 신문. 신종식과 박원진이 ‘시민이 함께 만드는 신문, 생각하는 신문, 참여하는 신문, 테마가 있는 신문’을 기치로 정론 직필을 주창하며 2005년 11월 15일 창간하였다. 판형은 대판이다. 총 8면으로 지역 신문 최초로 전체 지면을 컬러로 인쇄하였다. 지면은 전체 기사, 지방 자치, 지역 사회, 전국 권역, 경상북도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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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KBS의 인기 개그 프로그램 중 하나인 「개그콘서트」에서 인기를 끈 코너 중에 ‘생활 사투리’가 있었다. 각각 충청도와 전라도, 경상도를 대표하는 개그맨들이 상황에 다른 표준말을 각 지역 사투리가 섞인 상황어로 바꾸어 표현하면서 안방의 웃음을 자아냈다. 표준어 : 야! 그러지 좀 마! 충청도 : 그만 좀 혀~ 전라도 : 시방 그만 몬두겄냐잉? 경상도 : 쫌~! 139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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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4월 20일, 조용하던 개령면 동부2리에 건장한 청년들이 들이닥쳤다. 현대자동차 경북지역본부 임직원들로 동부1리와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기 위해 마을을 방문한 것이다. 이렇게 시작된 동부리와 현대자동차의 교류 행사는 매년 끊임없이 이어져 어버이날이나 복날 등 마을에 큰 일이 있을 때마다 잊지 않고 마을을 방문해 주민들과 희로애락을 함께하고 있다. 초복인 7월 19일,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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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경상북도 김천시 삼락동에서 개최한 세계 남자 테니스 경기 예선 대회. 세계남자테니스선수권대회[데이비스컵]는 ‘테니스 월드컵’으로 불리는 최고 권위의 남자 테니스 국가 대항전이다. 1900년 영국과 미국의 국가 대항전으로 시작해 1912년 ITF[국제테니스연맹]가 창설되어 현재에 이르기까지 최고의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테니스 대회로 이어져 오고 있다. 김천시는 세계남자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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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항댐 건설 지역을 지나 삼도봉으로 향하는 길 위에서, 언제나 해인리에 도착할까 고민할 즈음 창문 밖으로 호두나무가 보이기 시작한다면 내릴 준비를 하고 짐을 꾸려도 된다. 해인리에 이를 때쯤이면 차창 밖으로 호두나무 한두 그루가 눈에 띄기 시작하기 때문이다. 해인리의 아랫마을인 윗두대로 들어서면 이미 많은 호두나무가 군락을 지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렇게 또 산 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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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에서 매년 열리는 국제행위예술제. 2001년 김천국제행위예술제[약칭 KIPAF] 조직위원회가 결성되어 김천시가 주최하고 김천국제행위예술제 조직위원회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김천지부가 함께 주관하여 12월 19일부터 12월 21일까지 김천시 문화예술회관과 김천역 광장에서 제1회 김천 국제행위예술제가 개최되었다. 이 행사는 행위 예술을 통해 대중과의 교감을 얻고자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