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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3200269
한자 龍虎里-龜城面-
영어음역 Yongho-ri[Guseong-myeon]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 용호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배순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1914년연표보기
변천 1934년연표보기
변천 1949년연표보기
변천 1995년연표보기
성격 법정리
면적 5.36㎢
가구수 79세대[2015년 12월 31일 기준]
인구(남, 여) 145명(남자 74명, 여자 71명)[2015년 12월 31일 기준]

[정의]

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와룡(臥龍)의 ‘용’자와 복호(伏虎)의 ‘호’자를 따서 용호(龍虎)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조선 말 지례군 하북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복호·와룡·각골·새터가 통합되어 김천군 석현면 용호리로 개편되었다. 1934년 김천군 구성면 용호리가 되었고, 1949년 금릉군 구성면 용호리로 개칭되었다. 1995년 김천군 구성면 용호리가 되었다.

[현황]

용호리구성면 소재지에서 남쪽으로 국도 3호선을 따라 약 3㎞ 가다가 갈라져 서쪽으로 약 2㎞ 더 들어가 개골산 자락에 자리 잡고 있다. 2010년 11월 30일 기준 면적은 5.36㎢이며, 2015년 12월 31일 현재 인구는 총 79세대에 145명(남자 74명, 여자 71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동쪽으로 작내리, 서쪽으로 임천리, 북쪽으로 상거리와 이웃하고 있다. 용호리 한 개 행정리로 이루어졌으며, 병자호란 직후 의성 김씨가 피난 와서 정착해 마을을 개척한 이래 지금은 경주 이씨가 집성촌을 이루고 있다. 골이 깊어 농경지가 좁아 마을 앞들을 중심으로 일부 벼농사가 이루어지고 사과와 자두를 주로 재배한다.

오지 마을이어서 교통이 불편하였으나 최근 대항면으로 연결되는 도로가 새로 개통되었다. 문화 유적으로는 동학 교주 최시형(崔時亨)이 한 달간 마을에 머물며 포교 활동을 했음을 기념해 세운 포교기념비, 연안 이씨 문중 재실인 시사재(視思齋)와 세일재(歲一齋)가 있다.

자연 마을로는 와룡·복호·각골·아랫마가 있다. 와룡은 마을 뒷산이 용이 누운 형상이어서 붙인 이름이다. 복호는 마을 옆 개골산의 산세가 호랑이가 엎드린 형상이어서 붙인 이름이다. 각골은 연안 이씨 후손이 들어와 살면서 마을 주위에 여러 갈래의 골짜기가 있어 붙인 이름이다. 아랫마는 마을 아래에 가장 먼저 터를 잡은 마을이어서 붙인 이름이다. 달리 새터라고도 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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