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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3200409
영어음역 Jindallae
영어의미역 Korean Rhodo-dendron
이칭/별칭 두견화,만산홍
분야 지리/동식물
유형 식물/식물(일반)
지역 경상북도 김천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강판권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시화|시목 지정 1995년 4월 20일연표보기
시화|시목 해지 2009년 2월 12일연표보기
성격 낙엽 활엽 관목
학명 Rhododendron mucronulatum Turcz.
생물학적 분류 식물계〉현화식물문〉쌍떡잎식물강〉진달래목〉진달랫과
원산지 한국
높이 2~3m
개화기 4월
결실기 9월

[정의]

경상북도 김천시에 서식하는 쌍떡잎식물 진달래목 진달랫과의 낙엽 활엽 관목.

[형태]

높이 2~3m 정도에 이르며, 나무껍질은 회색으로 어린가지는 연한 갈색을 띠고 비늘조각이 있다. 꽃은 4월에 잎보다 먼저 피는데, 양성화로 가지 끝에 2~5개의 진한 분홍색 꽃이 모여 달린다. 꽃부리는 벌어진 깔때기 모양으로 5갈래로 갈라지고 10개의 수술과 길게 나온 1개의 암술이 있다. 열매는 삭과(蒴果)로 달리는데, 원통 모양이고 암술대가 길게 남는다. 꽃을 먹을 수 있어서 ‘참꽃’이라 하기도 한다. 우리나라 어느 곳에서나 잘 자란다.

[생태]

진달래는 한국 원산으로 전국의 산야 높이 50~2,000m에서 군락을 이루며 자생한다. 수분이 많거나 볕이 강한 곳을 좋아하지 않고 척박한 토양에서 자라는데, 특히 산성 토양에서 잘 자란다.

[역사/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우리나라에 화전놀이라는 민속이 있었는데, 이는 진달래꽃이 만발한 3월 삼짇날 부녀자들이 진달래로 전을 부쳐 먹고 춤추며 노래하고 하루를 보내던 놀이이다. 진달래꽃이 두 번 피면 가을 날씨가 따뜻해지고, 꽃이 여러 겹으로 피면 풍년이 든다고 믿기도 하였다.

[현황]

김천시는 1986년 12월 1일 시화를 자목련으로 하였다가, 1995년 4월 20일 김천시 상징물제정위원회를 구성하여 진달래로 시화를 변경하였다. 그리고 2009년 2월 12일 다시 자두꽃으로 시화를 변경하였다. 진달래는 우리 산천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보편성이 있고 이른 봄 그늘진 곳에 만발하여 겸양의 미덕을 표상하며, 끈질긴 생명력은 시민의 인내와 번영을 상징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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