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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마부곡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3200458
한자 助馬部曲
영어음역 Joma-bugok
영어의미역 Joma-bugok Local District
분야 역사/전통 시대
유형 제도/법령과 제도
지역 경상북도 김천시 조마면 강곡리
시대 조선/조선
집필자 임삼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제정 조선 시대
관할 지역 경상북도 김천시 조마면 강곡리

[정의]

조선 시대 경상북도 김천시 조마면 강곡리 일대에 설치된 지방 행정 구역.

[개설]

조마부곡(助馬部曲)의 위치는 김산군(金山郡) 관아[현 김천시 삼락동]를 기준으로 남쪽 25리이다. 조마의 대표적 속성(續姓)에는 임씨(林氏)가 있었다.

[관련 기록]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제29권 경상도(慶尙道) 김산군에 “굴곡부곡(屈谷部曲)은 군의 남쪽 3리에 있고, 신가량부곡(新加良部曲)은 군의 남쪽 23리에 있다. 조마부곡은 군의 남쪽 25리에 있으며, 어미곡부곡(於未曲部曲)은 군의 동쪽 27리에 있다. …… 굴곡부곡은 남쪽으로 3리, 신가량부곡은 남쪽으로 23리, 조마부곡은 남쪽으로 25리이고 지금 조마면이다. 어미곡부곡은 동쪽으로 27리, 수다곡소는 남쪽으로 28리다. …… 조마(助馬)에는 임(林), 영명(迎命)에는 권(權)·김(金)·강(姜)·이(李)·장(張)·백(白), 황금(黃金)에는 이(李)·전(田)·김(金), 주(朱)·문(文) 모두 속성(續姓)이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여지도서(輿地圖書)』 경상도 김산군(金山郡) 고적(古跡)조에 “조마부곡은 관아의 남쪽 25리에 있다[助馬部曲 在郡南二十五里].”고 기록되어 있다.

[변천]

조마부곡의 설치 및 폐지 시기는 현재의 문헌으로 확인할 수 없다. 『신증동국여지승람』이 1530년(중종 25)에 발간되었으므로, 적어도 1530년까지는 존속한 것으로 보인다. 훗날 조마부곡조마면으로 개편되었으며, 지금의 김천시 조마면 강곡리 일대로 추정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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