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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3200562
한자 金泉靑巖寺修道庵石造菩薩坐像
영어공식명칭 Seated Stone Buddha Statue of Sudoam Hermitage of Cheongamsa Temple, Gimcheon
영어음역 Gimcheon Cheongamsa Sudoam Seokjobosaljwasang
영어의미역 Sitting Stone Statue of a Bodhisattva at Sudoam of the Cheongamsa Temple in Gimcheon
이칭/별칭 청암사 수도암 약광전 비로자나불좌상,수도암 약광전 비로자나불상,약광전 석불좌상,청암사 수도암 약광전 석불좌상
분야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물/불상
지역 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 수도리 513
시대 고려/고려 전기
집필자 김봉숙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문화재 지정 1963년 1월 21일연표보기
제작 고려 전기
현 소장처 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 수도리 513 지도보기
성격 불상
재질
크기(높이) 102.8㎝
소유자 청암사
관리자 청암사
문화재 지정 번호 보물 제296호

[정의]

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 수도리 청암사에 있는 고려 전기 석조 불상.

[개설]

김천 청암사 수도암 석조보살좌상은 고려 전기에 제작된 불상으로, 1963년 1월 21일 보물 제296호로 지정되었다. 약사여래상이라고 하지만 약광보살인 듯하며, 속설에는 금오산 약사암에 있는 불상과 직지사 약사전에 있는 약사여래와 더불어 삼형제였다고 전한다. 기존에 청암사 수도암 약광전 석불좌상으로 불렸다.

[형태]

김천 청암사 수도암 석조보살좌상은 상 높이 102.8㎝, 무릎 폭 78.5㎝, 대좌 높이 80㎝이다. 머리에는 원통형의 관을 쓰고 있어서 보살상처럼 보이지만 광배와 대좌, 신체 각 부분의 표현으로 보아 여래상을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얼굴은 단아한 모습인데 마모가 심해 세부 기법을 자세하게 확인하기 어렵다.

이마에는 백호(白毫)[부처의 두 눈썹 사이에 있는 희고 빛나는 가는 터럭]가 표현되었다. 가는 눈, 오뚝한 코, 두툼한 입술 등은 팽창된 뺨과 함께 온화한 인상을 준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얼굴 표현은 평판적이며 약간은 둔한 느낌을 준다. 목에는 삼도(三道)가 표현되었고 두 귀는 길어서 어깨까지 늘어져 있다.

통견의 법의로 감싼 신체는 굴곡이 별로 표현되지 않은 평판적인 조각 기법을 사용하여 생동감이 없고 위축된 모습을 보인다. 두 어깨에 걸쳐져 있는 옷 주름은 도식적인데 상하가 모두 평행한 옷 주름 선으로 얕게 3, 4줄씩 표현되었다. 모양은 두 손을 무릎 위에 나란히 모아 보주를 들고 있는 모습이다. 광배에는 연꽃무늬, 넝쿨무늬, 불꽃무늬가 새겨져 있다.

불상이 앉아 있는 대좌는 4각형의 연화좌(蓮華坐)로 윗부분에는 연꽃이 활짝 핀 모양을, 아랫부분에는 연꽃을 엎어놓은 모양을 조각하였다. 대좌와 광배를 완전히 갖춘 불상이지만 긴장감 없이 느슨하고 위축적으로 표현된 신체, 도식적으로 처리된 옷 주름, 형식적인 광배 및 대좌 등 전반적으로 형식화된 조각 기법으로 보아 고려 전기에 제작된 작품으로 추정된다.

[특징]

머리 위에 문양 없는 관을 쓰고 있어서 보살형으로도 볼 수 있지만 법계정인(法界定印)의 수인으로 보아 보관[寶冠: 불교의 관]을 쓴 태장계(胎藏界)[법문(法門)의 하나] 비로자나불로 추정된다. 겉옷 아래에 윗옷을 끼워 입는 2중착의법(二重着衣法)을 수용하고 있다.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