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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3200573
한자 直指寺石造羅漢坐像
영어공식명칭 Seated Stone buddha statue in Jikjisa Temple
영어음역 Jikjisa Seokjonahanjwasang
분야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물/불상
지역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 216
시대 고려/고려 전기
집필자 김봉숙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이전 1996년연표보기
문화재 지정 1997년 9월 29일연표보기
제작 고려 전기
현 소장처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 216 지도보기
성격 불상
재질 화강암
크기(높이) 45㎝
소유자 직지사
관리자 직지사
문화재 지정 번호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96호

[정의]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에 있는 고려 전기 석조 나한좌상.

[개설]

직지사 석조나한좌상은 인천시 강화도 전등사에 있던 것을 1996년에 직지성보박물관으로 옮겨서 보관하고 있는데 서운선사(瑞雲禪師)의 원불(願佛)이라고 전해져 온다. 1997년 9월 29일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96호로 지정되었다.

[형태]

직지사 석조나한좌상은 화감암을 사용하여 아주 사실적으로 만들어졌는데 전체 높이 45㎝, 머리 높이 16㎝, 머리 너비 11㎝, 어깨 너비 17㎝, 무릎 너비 28㎝, 무릎 높이 11㎝ 로 아담한 모습을 하고 있다. 보존 상태는 양호한 편이나, 얼굴과 가슴부위에 일부 박락 현상이 있다. 전체적으로 정적인 분위기를 묘사하고 있다.

머리에는 두건을 쓰고 있으며, 풍만한 얼굴은 강건한 무사의 얼굴을 표현하였다. 눈은 두툼하고 코는 짧고 높이 솟았으며, 입술과 턱 부분은 안쪽으로 빨려든 것이 특이하다. 입술은 작은 편이지만 야무지게 표현되었고, 두 볼에는 예스럽고 소박한 미소가 가득하다. 머리에 쓴 두건은 3단으로 드리워 두 어깨를 덮고 있으며, 두 팔을 타고 내린 옷 주름은 무릎 위까지 드리워져 있다.

두 손은 사실적으로 표현된 호랑이를 잡고 있으며 무릎은 법의에 가려져 있다. 어깨까지 내려온 두건과 옷의 무늬 등이 간단하면서도 사실적으로 조각되었다. 양 무릎 중앙에는 호랑이로 보이는 동물이 꿇어 앉아 있고, 동물의 꼬리는 길게 바닥까지 닿아 있다. 이 동물이 호랑이라면, 이 존상은 항상 호랑이를 어르는 18나한 중에 제13위인 인게타존자(因揭陀尊者)[지팡이에 기대어 다리를 아래로 늘어뜨리고 앉아서 상자를 받들고 있는 나한]로 볼 수 있다.

[특징]

나한상은 복잡한 의궤에 의하여 조성되는 여래상에 비하여 비교적 자유롭게 표현되는 것이 그 특징으로 알려져 있다. 직지사 석조나한좌상 역시 두건을 비롯한 옷 주름의 형태와 강건한 표정, 호랑이의 사실적인 묘사가 돋보인다. 당당한 기품과 사실적인 표현 기법으로 보아 고려 문화의 절정기인 인종[1123~1146년], 의종[1147~1170년] 때에 조성되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