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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령현아 터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3200618
한자 開寧縣衙址
영어음역 Gaeryeonghyeona Teo
영어의미역 Gaeryeong-hyeon Official Site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터
지역 경상북도 김천시 개령면 동부리 326-7
시대 조선/조선 전기
집필자 남정원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건립 조선 전기
소재지 경상북도 김천시 개령면 동부리 326-7 지도보기
성격 관아 터

[정의]

경상도 개령현[지금의 김천시 개령면]에 설치되었던 조선 전기 관아 터.

[개설]

경상북도 김천시 개령면은 삼한 시대에는 감문국이 있었던 곳으로, 231년 신라에 병합되고 557년에 감문주를 설치하여 기종을 군주(軍主)로 파견하였다. 687년에는 사벌주 밑에 개령군을 두고 그 밑에 감물현[어모현지품천현[지례현]·무산현[무풍현김산현을 두었다.

조선 시대[1416년]에는 전국을 8도로 나누면서 개령현으로 격하되었다. 1592년 임진왜란 때에는 동부동 일대에 왜군의 후방 사령부가 설치되어 영남 지방의 행정에까지 손을 뻗쳤다. 1598년에는 길운절(吉云節)이 제주도에서 반란을 꾀하다가 잡혀 그가 살던 개령현이 폐현되었으나 1609년에 유림의 상소로 복현되었다.

개령현아는 현감이 현의 행정 사무를 보던 관청으로, 현감이 집무를 보던 동헌은 근민헌이라 현액하였다. 현감 아래에 좌수 1인, 별감 2인, 군관 3인, 인리 70인, 지인 27인, 사령 27인, 관노 28인, 관비 14인을 두었다.

[위치]

개령현아 터김천시 개령면 동부리에 있는 개령면사무소 자리에 위치하고 있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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