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김천시 평화동에 있는 노인 친목 단체.

[설립 목적]

산수회는 지난날 가장의 책임과 사회적 직분을 다하고 인생 황혼기에 접어든 관내 거주 노인들이 산수의 정취와 자연의 섭리에 따르며, 건강 증진과 함께 교양을 함양하고 취미 생활을 즐기며 즐겁게 살자는 목적 아래 설립되었다.

[변천]

산수회는 1989년 7월 28일 65세 이상의 노인들을 구성원으로 하여 설립되었으며 초대 회장으로 성옥환, 부회장으로 정렬을 선임하였다. 이후 2대 회장에 이종화, 부회장에 정렬, 3대 회장에 이종화, 부회장에 송재성, 4대 회장에 송재성, 부회장에 박성근이 역임하였다.

[현황]

2010년 현재 김천시 평화동 245-103번지에 사무실을 두고 있으며 회장 1명, 부회장 1명, 고문, 총무를 포함한 회원 23명이 활동하고 있다. 현재는 회장 조팔익·부회장 박우용이 회를 이끌고 있으며 매주 교양 강좌를 열고 봄·가을에는 명산대천을 탐방하면서 자연 보호와 사회봉사 기회를 가지는 등 노인 여가 문화 보급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