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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추억」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3201311
한자 -追憶
영어음역 Sarangui Chueok
영어의미역 The Momory of Love Musical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작품/음악·공연 작품 및 영상물
지역 경상북도 김천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정승희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창작|발표 2009년 11월 6일연표보기
초연|시연장 경상북도 김천시 삼락동 500-1 김천시 문화예술회관지도보기
성격 무대 공연
양식 뮤지컬
작가(원작자) 최성진
감독(연출자) 김용훈
출연자 김천시립합창단
연주자(가수) 김천페스티벌오케스트라
주요 등장 인물 코제프|이자벨|요나|안젤라
공연(상영) 시간 90분

[정의]

2009년 김천시립합창단에서 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한 뮤지컬 공연.

[개설]

「사랑의 추억」은 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하여 2009년 11월 6일 저녁 7시 30분 김천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되었다. 한국합창지휘자협회 이사로 경산시립합창단에서 지휘를 맡고 있는 김용훈이 연출하고, 김천시립합창단 지휘자 이태원이 지휘, 반주 박수연, 단무장 이홍이 공연을 이끌었다. 출연진은 김천시립합창단 단원들로 이루어졌으며, 오디션을 통하여 주인공을 선발하였다.

[공연 상황]

「사랑의 추억」은 2007년 12월 18일 포항시립합창단에서 처음으로 공연한 작품이다. 그 후 2009년 6월 23일 경산시립합창단의 뒤를 이어 김천시립합창단에서 공연하여 관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구성]

「사랑의 추억」은 주인공들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토대로 곡과 곡 사이에 최성진의 대본을 삽입해 구성한 밝고 명랑한 음악극이다. 유명한 세계 애창 가곡들을 비롯하여 「Perhaps Love」와 같은 팝송들로 이루어졌으며, 각 장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오프닝 : 사랑하면 할수록[영화 「클래식」 중]

2. 1장 역무원 코제프의 아침, 그리움 저편의 사랑 : 새벽을 알리는 소리가 들리며, 분주하게 역을 오가며 콧노래를 부르는 코제프의 일상

3. 2장 론돌프의 짝사랑 : 사랑하는 비올레타를 떠나보내면서 마음 아파하는 론돌프를 위로함

4. 3장 조각찾기 사랑 : 안젤라와 안톤의 재회

5. 4장 코제프의 회상, 그리고 외로움 : 젊은 날의 이자벨과의 추억을 떠올리는 코제프

6. 5장 이자벨과의 만남 그리고 이별 : 추억 속의 이자벨을 만나지만 떠나보내는 코제프

[내용]

역의 로비는 언제나 그렇듯이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거나, 그리워하던 사람을 만나는 곳이다. 역무원 코제프는 어려서부터 이곳에서 자랐으며, 그가 사랑했던 여인 이자벨이 돌아오는 것을 기다리기 위해 역무원이 되기로 결심했다. 그는 늘 옛 여인 이자벨을 기다리며 이별과 만남을 반복하는 역의 로비에서 많은 사람들의 사랑 이야기를 들어주거나 이별을 위로하며 하루하루를 보낸다.

이른 아침, 역무원 코제프는 여느 때와 같이 로비를 돌며 첫 열차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 신혼여행을 떠나는 부부,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는 사람, 떠났던 연인을 다시 만나는 사람 등을 지켜보면서 코제프는 다시 한 번 이자벨을 떠올리게 되고 그들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그러던 그에게 편지 한 통이 전해진다. 그 편지에는 그의 오랜 기다림의 대답처럼 이자벨이 돌아온다는 소식이 담겨 있고, 드디어 사랑하는 여인 이자벨을 만나게 된다. 하지만 코제프는 지나간 사랑을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기기 위하여 결국 그녀를 떠나보내게 된다.

[의의와 평가]

김천시립합창단이 창단 이후 처음으로 뮤지컬 공연을 함으로써 시립합창단의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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