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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간과 의호」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3201654
한자 李世幹-義虎
영어음역 Yi Segangwa Uiho
영어의미역 Yi Segan and a Faithful Tiger
이칭/별칭 「하늘이 아는 효자」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유형 작품/설화
지역 경상북도 김천시 조마면
집필자 이균옥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수록|간행 1983년연표보기
수록|간행 1999년연표보기
관련 지명 경상북도 김천시 조마면 지도보기
채록지 경상북도 김천시 조마면
성격 전설|효행담|동물담
주요 등장 인물 이세간
모티프 유형 효자를 알아 본 의로운 호랑이

[정의]

경상북도 김천시 조마면에서 효자와 호랑이에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개설]

「이세간과 의호」는 효자 이세간(李世幹)을 도운 의로운 호랑이에 대한 동물담이다. 이세간은 1860년 사림에서 효행으로 천거하여 사헌부지평으로 증직된 인물이다.

[채록/수집상황]

1983년 김천시에서 발행한 『내고장 우리향토』에 「하늘이 아는 효자」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1999년 김천시에서 간행한 『김천시사』와 김천시 문화관광 홈페이지[김천의 문화/지명유래 및 설화]에는 「이세간과 의호」라는 제목으로 실려 있는데, 내용은 동일하다.

[내용]

신곡3리 백화동에 사는 농서인 이세간은 효자인데 부친 묘에서 시묘 중에 호랑이가 그를 감싸 안아 엄동설한에도 얼어 죽는 것을 면했다. 그 뒤에 그는 호랑이와 함께 집에서 살았다. 하루는 호랑이가 없어졌는데, 성주 땅에서 덫에 걸려 사람들이 잡으려는 것을 이세간이 구해서 돌아왔다. 이세간이 죽자 호랑이는 먹지 않고 울면서 굶어 죽어 주인 뒤를 따랐다. 뒤에 효자를 모시는 상친사(尙親祠)를 짓고 대문채 벽에는 호랑이 화상을 그렸다. 그리고 집 뒤에는 의호비(義虎碑)를 세웠다.

[모티프 분석]

「이세간과 의호」의 주요 모티프는 ‘효자를 알아 본 의로운 호랑이’이다. 「이세간과 의호」는 효자를 기리는 효성담이면서, 의로운 호랑이를 기리는 의호비의 유래담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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