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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목회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3201728
한자 鄕木會
영어음역 Hyangmokhoe
영어의미역 Hyangmokhoe Society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경상북도 김천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우상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설립 1972년연표보기
해체 1974년연표보기
성격 문학 단체

[정의]

경상북도 김천시의 시조 동호인들이 창설한 문학 단체.

[설립 목적]

김천 지역에서 활동하는 시조 시인들과 동호인들이 시조 인구의 저변 확대와 문학 정보 교류 및 시조 발전을 위해 향목회를 창립하였다.

[변천]

김천 지역에는 많은 문학 관련 단체들이 창설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시조 시인들의 문학 단체는 세워지지 못하였다. 이에 일찍이 시조 시인으로 주목을 받아오던 정완영(鄭椀永)이 주동이 되어 1972년 지역의 시조 시인과 윤사섭(尹史燮) 등의 시조 동호인들을 중심으로 향목회를 조직하고 동인지 『향목』을 2호까지 발간하였다. 향목회정완영을 중심으로 기성 시인들이 동호인들을 지도하는 방식으로 이끌어 왔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던 정완영이 서울로 이주하면서 1974년에 해체되었다. 당시 향목회에 참여했던 회원으로는 정완영, 장정문(張正文), 이동현, 조오현, 김남환, 이기태, 손인배, 허인무, 배종호, 이태준, 김정휴, 임종찬 등이 있었다.

[의의와 평가]

향목회는 전국에서도 가장 앞선 시기에 현대 시조인들의 문학 단체를 출범시켜 시조 동호인의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하고 김천을 현대 시조의 본향으로 발돋움시키는 산파 역할을 수행하였다.

[참고문헌]
  • 『김천시사』(김천시, 1999)
  • 인터뷰(『김천신문』 편집국장 권숙월, 남, 64세, 20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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