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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무덤. 고인돌은 거대한 돌을 이용하여 만든 선사시대 거석 건조물의 일종이다. 고인돌은 그 분포권이 북유럽·서유럽·지중해 연안·북아프리카·서남아시아 일대의 신석기시대 묘제로 분포한다. 그러나 이는 한국의 고인돌과는 직접적인 문화적 관계가 없는 듯하다. 중국 랴오닝[遼寧]성과 산둥[山東]반도 및 일본 규슈[九州] 등을 포함한 동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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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이인면 구암리 1구 작은말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무덤. 구암리 고인돌군은 이인면소재지의 북쪽에 있는 구암리 1구 작은말의 안쪽에 위치한다. 서쪽에서 동쪽으로 길게 형성된 구릉의 남사면 하단부에 3기가 자리한다. 구암리 고인돌군은 1986년 공주사범대학 박물관에서 진행한 공주 지역문화재 지표 조사 과정에서 확인되었다. 당시 고인돌은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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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국곡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무덤. 연기군 금남면소재지에서 서쪽으로 약 2㎞ 정도 접어들면 공주시 반포면 국곡리에 이른다. 국곡리는 계룡산의 북단 줄기가 전개되는 금강 유역권으로 마을은 산으로 둘러싸여 동쪽만 개구되어 있는 분지형 지형을 이루고 있다. 마을의 동쪽 전방으로는 대전 방향에서 흘러내려오는 갑천 지류가 흐르고 있으며, 넓은 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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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국곡리에 있던 청동기시대의 거석 기념물. 세종특별자치시에서 동쪽 방향으로 13.8㎞ 정도 거리에 있는 금남면 소재지에서 서쪽으로 약 2㎞ 정도 들어가면 국곡리가 나온다. 국곡리는 행정구역상 세종특별자치시에 속하나 이곳에 이르는 교통은 금남면 소재지에서 연결된다. 국곡리 삼거리에서 왼쪽 길로 100m 정도 가면 마을회관이 있으며, 마을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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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탄천면 남산 2리 송정골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거석 기념물. 공주시에서 국도 40호선으로 부여 방향으로 가다가 탄천면 삼각리 삼거리에서 왼쪽으로 지방도 799번을 따라 4.2㎞ 남짓 가다 보면 남산리로 진입하는 소로가 나온다. 남산리 선돌은 공주시에서 남서 방향으로 18.6㎞ 정도 떨어진 공주시와 부여군의 경계에 인접한 남산 2리에 위치한다.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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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탄천면 분강리와 부여읍 저석리의 경계 지점에 있는 분강·저석리 고분군에 속하는 청동기시대의 무덤. 분강·저석리 고분군은 부여에서 8㎞, 공주에서 16㎞ 떨어진 부여~공주 간 국도의 북쪽 지점인 능선에 위치한다. 이 능선은 해발 120.5m의 산에서 서쪽으로 금강변까지 점차 낮아지다가 서남쪽으로 꺾여 금강을 따라 이어진다. 분강리 돌널무덤은 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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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탄천면 성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무덤. 성리 고인돌은 탄천면소재지에서 부여 방향으로 약 2㎞ 정도 거리의 성리에 위치한다. 유적의 북쪽 전방으로는 서쪽으로 흘러 금강에 유입되는 하천이 있으며, 하천변에는 나지막한 구릉과 평평한 충적지대가 잘 발달되어 있다. 고인돌이 위치한 지역도 주변의 지형 환경과 동일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성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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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탄천면 송학리 소라실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무덤. 공주에서 부여로 통하는 국도 40호선의 북쪽에 탄천면 송학리 소라실이 있다. 송학리 독무덤[옹관묘]은 이 마을의 북동쪽에 있는 해발 80m 미만의 나지막한 구릉에 위치한다. 이 구릉은 송학리와 국동리를 연결하는 ‘메골고개’로도 불리며, 북서-남동간으로 연결된 나지막한 구릉의 남사면 일대를 포함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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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전평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무덤. 전평리 고인돌군은 전평리 석송초등학교 북서쪽에 있는 구릉지대에 위치한다. 이 지역은 밤나무 단지로 개간되어 경작이 이루어지고 있는 나지막한 구릉지대이다. 동쪽 전방에 정안천이 북에서 남으로 흐르고 있으며, 주변에는 넓은 충적지대가 형성되어 있다. 전평리 고인돌군은 천안~논산 간 고속국도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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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서 신석기시대를 이어 나타나는 청동기를 도구로 만들어 사용한 시대. 청동기시대는 일반적으로 인류의 물질 문화 발전 단계 중 청동으로 도구를 만들어 쓰기 시작한 때부터 철기를 만들어 쓰기 직전까지의 시기를 말한다. 청동기시대는 본격적인 농경사회의 시작, 무문 토기의 등장, 마제 석기의 본격적 사용, 사회 복합도의 증가로 정의된다. 한국의 청동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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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이인면 초봉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무덤. 공주에서 부여 방향으로 약 12㎞ 정도의 거리에 이인면소재지가 있다. 초봉리 고인돌군은 이인면소재지에서 북쪽으로 약 1㎞ 정도 거리에 위치한다. 이곳은 공주와 부여를 연결하는 국도 40호선 변에 해당한다. 유적의 동쪽 전방으로는 용성천이 남에서 북으로 흐르고, 그 주변에는 넓은 평야지대가 형성되어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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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태봉동과 검상동에 있는 청동기시대 중기의 주거지. 태봉동 선사 유적은 공주시의 남서쪽에 있는 태봉동과 검상동 경계에 위치한다. 유적의 동쪽 전방에는 남에서 북으로 흘러 금강에 유입되는 검상천이 있어 주변에 넓은 경작지가 형성되어 있다. 유적이 유치한 곳은 표고 57m 내외의 나지막한 저산성 구릉지대로 남서쪽으로는 표고 140m 내외의 산 능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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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향지리 입구에 있는 거석 기념물. 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향지리는 계룡면 16구(區)의 하나였다. 마을 입구 둥구나무와 논 건너 또 다른 둥그나무에 각각 돌장승, 즉 선돌로 서 있다. 선돌의 높이는 150㎝, 너비 85㎝, 두께 40㎝의 자연석이다. 수령이 150년 정도인 나무와 곁에 위치해 있다. 마을의 신앙 대상으로 모셔진 증언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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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 호계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무덤. 호계리 고인돌은 사곡면소재지 서북쪽에 있는 호계리 1구 만수동 입구에 위치한다. 현재 고인돌의 남쪽 전방으로는 만수들이라는 넓은 평야지대가 있고, 금강에 유입되는 유구천이 북에서 남동 방향으로 감싸 안듯이 흐르고 있으며, 북쪽은 산림지대를 이루고 있다. 호계리 고인돌은 1987년 지표 조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