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월막리에 있는 문화 교육 체험장. 고령군 향토문화학교는 폐교 된 월막초등학교를 활용하여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만든 체험 공간으로 민간 위탁 공모에서 선정된 사단법인 ‘청소년을 사랑하는 사람들’ 단체가 주민 5명을 포함하는 10인의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여 위탁 운영하고 있다. 고령군 향토문화학교는 고령 지역의 전통 문화 예술 보호·육성과 문화 관광...
경상북도 고령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도예가. 조선시대 국가기관인 사옹원(司甕院)에 소속되어 사기를 만드는 장인을 사기장이라 불렀다. 조선 전기에는 경기도 광주에 관영 사기제조장(官營沙器製造場) 분원(分院)이 있어 왕실에서 쓸 도자기를 만들다가 조선 후기에 관요(官窯)가 폐쇄되면서 도공들이 흩어져 민간에서 도자기를 만들게 되었다. 현대 고령에서 그 맥을 잇고 있는 대표적인 사기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