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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황상동에 속하는 자연마을. 검성곡(劍城谷)은 곽재우가 왜적을 물리친 곳이라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하고, 검소하게 사는 곳이라는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한다. 예전에 이곳에 금광이 있어서 금성곡(金城谷)으로도 불렸다고 하는데, 마을 사람들은 금이 많이 나왔던 곳이라고 하여 지금도 금성골이라고 부른다. 마을 앞에 뜨발등이라 불리는 작은 앞산이 있고, 동쪽은 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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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황상동에 있는 삼국시대 신라 고분군. 구미 황상동 고분군은 낙동강의 동안에 위치하고 있다. 구미에서 구미대교를 건너 해평면으로 가는 지방도 907호선을 따라 작은 고개의 동쪽 능선, 곧 건대산 정상에서 서향하고 있는 능선(1군)에 대형 봉토분 20여 기, 건대산 정상에서 남향하고 있는 황상마을 서쪽으로 길게 내리뻗은 능선(2군)에 대형분 20여 기, 황상마을 동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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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황상동 금강선원에 있는 고려시대 마애여래입상. 구미시 황상동의 속칭 석현(石峴)이라 불리는 고갯길 왼쪽으로 솟아 있는 암벽의 앞면에 조각된 마애여래입상이다. 높이는 약 7m이며, 다리 밑에는 연화(蓮華)를 새긴 대(臺)를 갖추었고, 머리 위는 별석(別石)으로 갓 모양을 갖추었을 것으로 여겨지나 일부가 파괴되어 원래 모습을 찾을 길이 없다. 머리카락은 아래로 내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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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황상동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인성을 통한 도덕적 가치관 함양, 개인의 적성과 소질을 계발하여 창의적 사고를 기르고, 정보화 교육의 내실화로 미래 사회에 대한 대처 능력을 기르며, 진로 교육 강화로 산업사회 적응 능력을 양성하고, 교단 지원 내실화를 통한 활기찬 학교 풍토 조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열심히 배우고 바르게 행하자’이다. 196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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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황상동에 있는 그린훼밀리운동연합의 구미 지역 지부. 그린훼밀리운동연합은 환경교육을 통한 의식개혁 추진과 조직적 환경운동의 확산을 목적으로 1994년 10월 12일에 설립되었다. 동아일보가 그린훼밀리운동연합의 기본 취지에 적극적인 지지를 보내며 동참하여 그린훼밀리운동연합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구미 지역에서 생명의 터전인 자연 생태계의 중요성과 환경오염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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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황상동에 있는 배터리 제조업체. 델코는 1985년 5월 한미 합작 투자 계약을 체결하고 같은 해 10월 한국델코전지로 설립되었다. 1986년 12월 구미공장(본사)을 준공하였으며, 1995년 4월 (주)델코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델코는 세계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배터리 제조업체로 전제품을 전해액 회수를 극대화한 기체 액체 분리 구조와 칼슘 합금으로 만들어 수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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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황상동 천생산에 위치한 바위. 미덕암은 천생산성 서쪽에 불쑥 튀어나온 큰 바위를 말한다. 천생산성은 임진왜란 때 망우당 곽재우(郭再祐) 장군이 의병을 모아 왜적을 물리친 곳으로, 천생산 중에서도 천연으로 깎은 듯이 험준한 곳에 위치한다. 곽재우 장군의 신출귀몰한 전법으로 난공불락의 요새지였다. 이에 왜군은 인근 민가로 내려가서 촌로에게 이 산성에서 제일 귀한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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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황상동에 있는 재래시장. 인동시장은 오일장으로 황상동 지역에 상가가 들어서기 이전부터 장이 활성화되었으며, 1987년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1989년 3월에 현대식으로 시장 건물을 완공하고 상설시장을 개장하였다. 인동시장은 부지 면적 3,541㎡에 건축 면적 5,932㎡로 이루어져 있으며, 4개 동의 상가와 268개의 점포로 구성된 상설시장이다. 매월 2·7·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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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황상동에 있는 조선시대 사설 학교 건물. 1520년(중종 15) 인동의 유학자인 진사 장잠(張潛)이 건립하여 1537년(중종 32)에 1차 중수를 하고, 그 후 여러 차례의 중수를 거쳐 현재에 이르고 있다. 중종 때에 현감으로 재직하던 회재(晦齋) 이언적(李彦迪)이 자주 방문하여 장잠과 학문을 강론하던 곳으로 이용되었던 곳이기도 하다. 형조판서 장석룡(張錫龍)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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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황상동에 있는 조선시대 서원. 조선 중종 때 유학자인 죽정(竹亭) 장잠(張潛)을 배향하는 서원이다. 장잠은 자(字)는 호원(浩源), 호는 죽정(竹亭)으로 조선 중종 및 명종 때의 유학자이다. 정암 조광조의 문하에서 글을 배웠고, 1531년(중종 26)에 진사가 되었으며 도덕과 학문이 뛰어나 존경받았다. 현암서원은 1692년(숙종 18) 9월에 현암사우(賢巖祠宇)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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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 속하는 법정동. 인동 8경 가운데 2경과 3경인 봉두조하(鳳頭朝霞), 황상숙무(凰桑宿霧)에서 따서 봉상동(鳳桑洞)이라 하였다. 행정상 명칭은 황상동(黃桑洞)으로 황상산(黃桑山) 밑에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2013년 1월 16일 구미시 고시 제2013-11호에 의해 한자 지명을 황상동(凰顙洞)으로 변경하여, 일제 강점기 왜곡되었던 명칭을 원래 지명으로 복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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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경상북도 구미시 황상동 지역 세심당 암벽에 새겨진 글자. 세심당은 1523년(중종 18)에 축조한 연당(蓮塘)으로 알려졌다. 죽정(竹亭) 장잠(張潛)이 지은 『세심당기문』이 있었으나 분실되어 사라졌다. 황상동 세심당 암각은 구미시 황상동 죽림정사(竹林精舍)의 오른편에 있다. 황상동 세심당 암각은 세심당의 암벽에 ‘세심당’이라고 세로로 새겨져 있다. ‘세심’이라는 말은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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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경상북도 구미시 황상동 지역에 있는 세심당 암벽에 새겨진 글자. 조선 중종 때 인동현감으로 있던 회재(晦齋) 이언적(李彦迪)은 공무가 끝나면 수레를 타고 죽림정사를 방문하여, 이 암벽에 앉아 죽정(竹亭) 장잠(張潛)과 학문을 강론하였다고 전한다. 이현(二賢)은 이언적과 장잠을 가리키는 것이다. 황상동 이현암 암각은 구미시 황상동 죽림정사 서편에 있는 세심당(洗心塘) 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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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황상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주인 정신을 실천하는 어린이, 공중 질서를 지키는 어린이, 끈기 있게 탐구하는 어린이, 몸과 마음을 단련하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91년 2월 28일 황상국민학교로 설립 승인을 받아 1992년 3월 2일 28학급으로 개교하였다. 1992년 본관 교사를 준공하고, 1993년 교사 17칸을 증축하였다. 1996년 3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