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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독동리에 있는 조선 후기 경상도관찰사를 역임한 김세균의 선정비. 김세균은 문과에 급제하여 벼슬길에 나아가 여러 관직을 두루 거쳤으며, 이조판서에 이르렀다. 1860년(철종 11)에 경상도관찰사로서 군비 태세를 살피는 순찰사를 겸직하여 도내를 순력하였으며, 백성들에 피해를 주고 있는 많은 폐단을 시정하여 주었다. 경상도관찰사로서 치적을 쌓은 것을 기려 백성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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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밀양(密陽). 호는 오초(烏樵). 박수홍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박도호(朴道浩)이다. 박래면(朴來冕, 1823~1879)은 1858년(철종 9) 식년문과에 을과 6등으로 급제하여 이후 벼슬이 공조참의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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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밀양(密陽). 자는 성구(成九), 호는 동정(東井). 박수홍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박래겸(朴來謙)이다. 박봉하(朴鳳夏, 1809~1881)는 1852년(철종 3) 음사(蔭仕)로 은진현감을 지냈으며, 이후 벼슬이 광주목사에 이르렀다. 경상북도 영천시에 애민선정비(愛民善政碑)가 세워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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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밀양(密陽). 자는 인구(仁九), 호는 동석(東石). 경주부윤 박수홍(朴守弘)의 10세손이다. 아버지는 호조참판 박래겸(朴來謙)이다. 박인하는 1849년(헌종 15) 사마시에 급제하고, 같은 해 식년문과에 급제하여 옥당(玉堂, 홍문관)에 들어갔다. 이후 홍문관의 박사·부수찬·수찬·부교리·교리, 사간원의 정언·헌납, 사헌부의 지평·집의 등 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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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구미 출신의 무신. 본관은 밀양(密陽). 자는 군선(君善). 경주부윤 박수홍(朴守弘)의 10세손이다. 아버지는 수사(水使) 박래영(朴來永)이다. 박장하는 1838년(헌종 4) 무과에 급제하였다. 이후 수안군수·만포첨사·청송부사·충청도수군절도사·전라도병마절도사·한성좌윤을 거쳐 벼슬이 병조참판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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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독동리에 있는 조선 후기 경상도관찰사를 역임한 심경택의 선정비. 심경택은 문과에 급제하여 벼슬길에 나아간 뒤 여러 관직을 두루 거쳤으며, 대사헌으로서 오랜 기간 활약하였다. 1858년(철종 9)에 경상도관찰사로서 군비 태세를 살피는 순찰사를 겸직하여 도내를 순력하였는데, 이때 선산부 백성들의 민폐를 시정하는 데 노력한 것으로 여겨진다. 다만 부임한 다음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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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인동(仁同). 자는 견가(見可), 호는 춘고(春皐). 장금용(張金用)의 후손으로 동암(東巖) 장대방(張大方)의 5세손, 만인당(晩忍堂) 장지학(張趾學)의 현손, 장수형(張壽衡)의 증손이다. 할아버지는 장윤구(張胤矩), 아버지는 장호추(張好樞), 어머니는 이동혐(李東馦)의 딸로 광주이씨(廣州李氏)이다. 장석준은 1852년(철종 3) 문과에 급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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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인동. 자는 공무(公武), 호는 운초(雲樵). 여헌(旅軒) 장현광(張顯光)의 후손으로 사이당(四而堂) 장지덕(張趾德)의 5세손이며 장윤문(張胤文)의 증손이다. 할아버지는 증이조참의 장위(張瑋), 아버지는 증이조참판 장석이(張錫頤)이다. 장인원은 당시의 인동도호부(仁同都護府)에서 태어났다. 1839년(헌종 5) 별시에 급제한 후 1840년 승문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