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북도 군산시 개정면, 옥산면, 개정동 일대의 충적 평야 지역[북위 35도 57분, 동경 126도 46분]. 개정들은 군산시 개정면과 옥산면, 그리고 개정동에 걸쳐 있는 평야 지역이며, 군산시 경암동으로 유입되는 경포천 주변에 형성된 충적 평야 지역이다. 개정들의 명칭은 군산시 개정면에 위치한 데에서 유래한다. 개정들의 북쪽은 전라북도...
-
전라북도 군산시 해안과 섬 지역에 분포하는 간석지. 군산항의 조위 변동은 평균 조위를 기준으로 사리 때 +2.7m[썰물 때 -2.7m], 조금의 밀물 때 +1.3m[썰물 때 -1.3m]이다. 따라서 해발 고도 약 3m 지점까지 침수가 이루어진다고 볼 수 있다. 갯벌이 차츰 발달하여 이상 고위 조위 때만 침수가 이루어지는 시기가 오면 염생 식물인 ‘나문재’가 자...
-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말도리 대횡경도 서쪽 끝에 위치하는 습곡 구조 지형. 횡경도는 타포니[암석의 측면에 벌집처럼 파인 구멍], 해식애[해안에 생긴 낭떠러지], 해식동[해안에 생긴 동굴]과 기암 괴석이 발달되어 있고, 소사나무, 곰솔의 식생이 양호하여 「독도 등 도서 지역의 생태계 보전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 특정 도서로 지정되었다. 거북바위는 방...
-
전라북도 북서부에 위치한 시(市). 위도상으로 보았을 때, 전라북도 군산시의 북쪽 끝은 나포면 나포리 원나포[북위 36도 3분]이고, 남쪽 끝은 옥도면 비안도리 사당도[북위 35도 40분]로 남북의 거리는 약 40㎞이다. 경도상으로 보았을 때, 동쪽 끝은 서수면 금암리 마포[동경 126도 55분]이고, 서쪽 끝은 옥도면 어청도리[동경 125도 58분]로 동서의 거리는 약...
-
전라북도 군산시 대야면과 회현면에 걸쳐 있는 평야. 대야들은 대야면과 회현면에 걸쳐 있는 평야 지역으로, 1920년대 이후 대간선 수로와 만경강 직강화 공사에 의해서 새로 개척된 평야이다. 대야면의 남쪽에 형성된, 새로 개척된 넓은 평야라는 의미에서 유래했다. 대야들의 북쪽으로는 전주와 군산을 잇는 국도 26호선과 국도 21호선이 동서로...
-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말도리 방축도에 있는 아치형의 암석 지형. 독립문 바위는 방축도 서쪽 끝 부분에 위치[북위 35도 51분, 동경 126도 22분]하는 아치형의 해안 침식 지형이다. 다리 형태의 바위로, 모양이 독립문 같아서 붙여진 이름으로 일명 북문 바위라고도 한다. 침식에 의해 형성된 아치형의 지형 모양에서 독립문 바위라는 명칭이 유래하였다....
-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둔덕리와 구암동[내흥동] 지역의 둔덕천 유역에 형성된 평야. 둔덕들은 성산면에서 구암동으로 흘러 금강으로 유입하는 소하천인 둔덕천 주변에 형성된 평야 지역이다. 상류에 해당하는 성산면 지역은 침식 평야이고, 하류에 해당하는 구암동의 내흥동 지역은 충적 평야이다. 성산면 둔덕리의 둔덕 마을 주변에 형성된 평야로 지역 명칭에서 유...
-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관리도리의 관리도 남단 서쪽 해변에 형성된 암석 해안의 침식 지형. 만물상 바위는 관리도의 남단 서쪽 해안에 나타나는 해안 침식 지형이다. 파랑에 의한 암석 해안 침식에 의해서 다양한 형상이 나타난다. 북쪽의 홍합 바위와 남쪽의 구멍 바위[천공굴]의 중간에 위치하는 암석 해안 지역이다. ‘만물상 바위’라는 명칭은 암석 해안에 다양한 모습...
-
전라북도 군산시에 있는 1960년대 말에 조성한 간척지 평야. 미성평야는 옥녀 저수지 북쪽의 간척지 평야[일명 미면 간척지]로, 군산시의 미성동[산북동] 지역이다. 과거 옥구군 미면 지역에 형성된 간척지 평야라는 의미에서 명칭이 유래하였다. 미성평야의 북쪽은 국도 21호선이 서남쪽으로 지나면서 군산 임해 산업 단지와 지역을 구분하고 있으며, 남쪽 역...
-
전라북도 군산시 조촌동[미장동]에 위치한 평야 지역. 미장들은 금강으로 유입되는 경포천이 형성해 놓은 조촌동[미장동] 지역의 충적 평야 지역이다. 군산시 조촌동[행정동]의 미장동[법정동]에 위치하는 데서 명칭이 유래하였다. 미장들은 동쪽에 통매산이 있으며, 남쪽과 서쪽은 경포천이 흐른다. 서쪽에는 옥구선 철도가 남북으로 지나가며, 북동쪽에...
-
전라북도 군산시 서수면과 임피면 동부의 탑천을 중심으로 형성된 충적 평야. 서수들은 서수면의 서쪽에 있는 취성산 동쪽 기슭에서 탑천 주변까지의 충적 평야 지역이다. 군산시 서수면 동쪽에 위치하는 데서 명칭이 유래하였다. 서수면 동부의 마룡리·화등리·금암리에서 임피면 동부의 영창리·월하리·술산리 지역으로, 탑천을 넘어 전라북도 익산시 만석들...
-
전라북도 군산시 옥산면 옥산리 지역에 형성된 충적 평야. 석교들은 군산시 옥산면의 서부에 위치하며, 경포천에 의해 형성된 충적 평야 지역이다. 석교들이라는 명칭은 옥산면 옥산리 석교 마을의 이름에서 유래하였다. 경포천은 금성리의 군산 저수지에서 시작하여 경암동의 금강으로 유입되는 하천이다. 석교들은 전주와 군산을 연결하는 국도 21호선에...
-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리의 북섬과 남섬을 연결하는 약 1.5㎞의 모래톱. 해안 지역에서 사취[spit]는 주로 연안류에 의해 형성되는 좁고 기다란 해안 지형인데, 사취가 성장하여 작은 만을 완전히 막으면 석호[경포호 등]를 형성한다. 사취가 성장하여 섬을 연결하게 되면 이것을 육계사주[tombolo]라고 하며, 이렇게 육지와 이어진 섬을 육계도[land-tied...
-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리의 북섬과 남섬을 연결하는 약 1㎞의 육계사주의 상부에 발달한 모래 언덕. 선유도는 10개의 유인도와 20여 개의 무인도로 구성되는 고군산 군도의 중심 섬이다. 북섬[선유 3구]과 남섬[선유 1구, 선유 2구]이 약 1.5㎞의 육계사주로 연결되어 1개의 섬이 되었다. 육계사주 상부에는 해안 사구가 발달하고, 동쪽에는 간석지가 형성...
-
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 선제리 미제 저수지 남쪽에 형성된 평야 지역. 선제들은 군산 서부 구릉지에 만들어진 미제 저수지와 회현면 월연리를 통하여 만경강으로 진입하는 소하천[미제천]에 의해 만들어진 침식 평야이다. 오래전부터 농업이 행해졌던 지역이다. 선제들이라는 명칭은 군산시 옥구읍 선제리에 위치하는 데서 유래하였다. 선제들의 북쪽에는 미...
-
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 상평리, 이곡리, 수산리와 회현면의 월연리, 금광리에 걸쳐 조성된 간척 평야. 수산이곡평야는 옥구읍 동쪽의 상평리, 이곡리, 수산리 지역과 회현면의 월연리, 금광리 지역에 형성된 평야로, 1920년대 이후 새로 개척된 평야 지역이다. 수산이곡평야는 평야 내에 위치하는 수산리와 이곡리의 이름을 합쳐서 만들어졌다. 수산...
-
전라북도 군산시 나포면 옥곤리에서 서포리까지 금강 연안에 조성된 개척 평야. 십자들이라는 명칭은 관개 수로가 열 십[十] 자 형태로 갖추어진 데서 유래하였다. 십자들[나포들]은 본래 원나포에서 서포까지 갈대밭과 개펄이었던 강변 지역이었다. 1920년대에 제방을 쌓고 수리 시설과 경지 정리를 통한 간척 사업으로 총 530㏊를 농경지로 바꾸었다....
-
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 어은리 일대에 조성된 간척 평야. 옥구평야는 옥구읍 영병산[120m] 산지의 서부인 어은리 지역으로, 1923년 간척한 지역이다. 옥구평야라는 명칭은 과거 옥구군에 위치하는 평야라는 데서 유래하였다. 옥구평야의 북쪽에는 옥구 저수지와 마산 양수장, 옥구역이 위치한다. 동쪽에는 영병산 산지가 있으며, 서쪽에는 옥서면...
-
전라북도 군산시 옥서면 선연리, 옥봉리 일대에 조성된 간척 평야. 옥봉평야는 군산시 옥서면 선연리와 옥봉리 일대의 간척 평야 지역이다. 옥봉평야 북쪽에 있는 옥구 저수지[일명 마산 저수지, 1923]는 전라북도 완주군 대아 저수지와 경천 저수지에서 시작되는 만경강 대간선 수로의 최종 지점이다. 옥봉평야라는 명칭은 옥서면 옥봉리의 지명에서 유래하였다....
-
전라북도 군산시에 거주하는 주민의 수 또는 그 집단. 2013년 12월 31일 전라북도 군산시의 인구는 약 282,762명이고, 인구 밀도는 약 716.1명[㎢당]이다. 1995년 1월 1일 옥구군과 군산시가 통합되었다. 군산시의 인구 변화를 살펴보기 위해서는 먼저 과거 행정 구역의 변화를 살펴봐야 한다. 현재 군산시의 행정 구역은 1895년에는 옥구군과 임피...
-
전라북도 군산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인문지리적 요소. 전라북도 군산시의 위치는 위도상으로는 북쪽 끝인 나포면 나포리 원나포[북위 36도 3분]와 남쪽 끝인 옥도면 비안도리 사당도[북위 35도 40분] 사이로, 남북의 거리는 약 40㎞이다. 경도상으로는 동쪽 끝인 서수면 금암리 마포[동경 126도 55분]와 서쪽 끝인 옥도면 어청도리[동경 125도 58분] 사이...
-
전라북도 군산시 임피면 중앙을 흐르는 고척천 주변에 형성된 침식 평야. 임피들은 임피면의 중앙을 흐르는 고척천에 의해 형성된 침식 평야 지역이다. 동쪽의 남산[155m], 봉황산[97m]의 구릉 지역과 서쪽의 고봉산[152m], 대초산[104m] 산지의 중간에 위치한다. 임피들은 여러 개의 작은 들이 모여 있다. 북쪽으로부터 임피면 읍내리의 수반들,...
-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말도리 방축도에 위치하는 선캄브리아기의 습곡 지형. 책바위는 방축도 북서쪽 해변에 위치[북위 35도 51분, 동경 126도 22분]하는 습곡 지형이다. 선캄브리아기에 형성된 퇴적암이 중생대 쥐라기의 횡압력을 받아 만들어진 습곡 구조의 지형이다. 책을 양쪽에서 압력을 가한 상태의 모습[습곡 구조]을 보인다. 퇴적암이 횡압력에 의해서 만들어...
-
전라북도 군산시 관리도리의 관리도 남단에 위치하는 아치형 동굴. 관리도 남단 끝에 위치[북위 35도 48분, 동경 126도 23분]하는 아치형 해안 지형이다. 파도의 침식 작용에 의해서 지층의 약한 부분이 파인 구멍으로, 구멍을 포함하는 전체의 지형의 생김새가 마치 코뿔소나 코끼리처럼 생겼기 때문에 일명 코뿔소 바위라고도 부른다. 바위체에 구멍이 형성된 모습에...
-
군산의 역사에서 가장 특징적인 것은 660년 당나라 소정방이 백제에 쳐들어 온 기벌포 전투, 1380년(우왕 6) 최무선이 왜구를 무찌른 진포 해전, 1406년(태종 6) 군산진과 군산창의 이전, 1899년(광무 3)의 개항 그리고 1920년대 이후 개간과 간척에 의한 육지의 확장이다. 군산은 최근 100여 년 사이에 농경지와 공업 용지와 같은 육지 면적이 급...
-
전라북도 군산시 옥산면 쌍봉리에 형성된 충적 평야. 평사들은 옥산면 쌍봉리 일대의 평야 지역으로, 경포천에 의해 형성된 충적 평야 지역이다. 평사들의 한 가운데에 쌍봉리 평사 마을이 위치하는 데서 유래하였다. 평사들은 평야가 연속된 지역으로 면적은 약 4㎢이다. 동쪽은 지방도 709호선을 경계로 개정들과 구분되며, 남쪽은 국도 21호선에...
-
전라북도 군산시에 있는 평평하고 너른 들. 군산시에 위치하는 평야는 형성 원인에 의해서 침식 평야[둔덕들, 임피들, 선제들]와 충적 평야[서수들, 개정들, 미장들, 평사들, 석교들], 금강 강변[십자들]과 만경강 강변[대야들, 수산 이곡 평야]의 갈대밭을 개척한 평야, 그리고 바다의 갯벌을 간척한 간척 평야[옥구 평야, 옥봉 평야, 미성 평야]로 구분할 수 있...
-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장자도리 대장도 서쪽에 위치하는 바위. 할매바위는 대장도의 서남쪽 해변에 위치[북위 35도 49분, 동경 126도 24분]하는 바위이다. 북쪽에 위치하는 대횡경도의 할배바위와는 북북동 방향으로 4.5㎞ 정도 떨어져 있다. 바위의 모양이 아기를 업은 여자가 밥상을 차려 들고 나오는 것처럼 생겨서 할매바위라는 이름이 붙었다. 대횡...
-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말도리 대횡경도 서쪽에 위치하는 바위. 횡경도는 타포니[암석의 측면에 벌집처럼 파인 구멍], 해식애[해안에 생긴 낭떠러지], 해식동[해안에 생긴 동굴]과 기암 괴석이 발달되어 있고, 소사나무, 곰솔의 식생이 양호하여 「독도 등 도서 지역의 생태계 보전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 특정 도서로 지정되었다. 할배바위는 방축도 서쪽에 위...
-
전라북도 군산시의 해안에 나타나는 지형. 자연 상태에서 해안 지형은 모래 해안과 암석 해안, 그리고 간석지, 또는 침식 해안과 퇴적 해안으로 분류할 수 있다. 그러나 현재 군산시의 해안은 섬을 제외하고는 자연 해안은 없고, 해안 전체가 방조제로 구축된 인공 해안이다. 군산 앞바다의 옥도면에는 16개의 유인도[개야도, 죽도, 연도, 어청도, 야미도, 신시도, 선...
-
전라북도 군산시 서쪽의 바다. 군산시의 서부에 위치하는 황해는 어민들의 수산 활동 근거지이다. 16개 유인도를 포함한 총 67개 섬이 분포한다. 섬 주민들의 생활 터전인 동시에 중국과의 교통로이며, 군산 외항과 다른 지역을 연결하는 교통로로 이용되고 있는 바다이다. 군산시는 금강 하구와 만경강 하구 사이에 위치한다. 군산항의 밀물과 썰물의 조차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