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안동리에 있는 고려 후기 마애불. 고도리 마애불(古道里磨崖佛)은 해남군 해남읍 안동리에 있다. 고려 후기인 13세기 후반에서 14세기 초반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며 1986년 지표 조사를 실시하였다. 고도리 마애불의 규모는 전체 높이 170㎝, 머리 높이 40㎝, 두광 너비 65㎝, 두께 50~70㎝이다. 가로 1.7m, 세로...
-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마봉리 달마산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2교구 본사 대흥사의 말사인 암자.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도솔암과 관련된 다음과 같은 기록이 전해진다. “그 땅의 끝 편에 도솔암이 있고, 그 암자가 향한 형세가 곶(串)[바다로 돌출한 육지의 선단부]을 얻어 장관이 따를 만한 짝이 없다. 화엄조사(華嚴祖師) 상공(湘公)이 터 잡...
-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두륜산 대흥사 승탑원에 있는 비. 대둔사 사적비(大芚寺事蹟碑)는 1744년(영조 20) 건립되었다.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두륜산 대흥사 승탑원에 있다. 대둔사 사적비는 대흥사의 창건과 중수에 관한 역사를 기록한 비로 1744년(영조 20)에 건립되었다. 대둔사 사적비는 사찰 입구 승탑원에 승탑이나 승려비와 함께 세워져...
-
1814년 전후에 승려 완호 윤우 등이 해남 대흥사의 역사와 사적을 기록한 책. 대흥사(大興寺)는 해남군 삼산면 대흥사길 400[구림리 799]에 있는 사찰이다. 옛날 두륜산을 대둔산(大屯山)이라고 하였기 때문에 대흥사는 대둔사로도 불렸다. 『대둔사지(大屯寺誌)』에 따르면 응진전(應眞殿) 앞에 있는 삼층석탑의 연대가 신라 말로 추정되고 있으므로 대흥사의 창건 시기는 신라...
-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두륜산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2교구 본사 대흥사의 산내 암자. 대흥사 남미륵암의 정확한 창건에 대한 기록은 전해지지 않는다. 다만 『대둔사지(大芚寺誌)』에 의하면 1797년에 전훤 선사(典煊禪師)가 중수하였다는 기록과 마애불을 미륵불로 부르고 있고 당시에도 전실이 없어 이끼가 끼어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 이를 통하여 남미륵암은...
-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대흥사에 전하는 탑산사명 동종 등 6구의 동종. 해남 대흥사(大興寺)에는 총 6점의 동종(銅鐘)이 전해진다. 제작 시기는 고려 후기에 주조된 것이 1점, 나머지 5점은 조선 후기의 종이다. 형태는 모두 한국 종 전통 양식을 따랐고, 탑산사명 동종(塔山寺銘銅鐘)[보물 제88호]을 제외하고는 부분적으로 범자와 보살상의 등장에서 중국...
-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에 있는 13대강사가 머물던 대흥사의 산내 암자 터. 대흥사 만일암지(大興寺晩日庵址)는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두륜산의 대흥사에 있다. 만일암의 정확한 건립 시기는 알 수 없으나 조선 중기 중건되었고, 13대강사가 머문 곳이다. 대흥사는 창건 이후 조선 전기까지 만일암에 관한 기록은 전하지 않으나 암자 터에 고려...
-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에 있는 조선 후기 대흥사를 빛낸 고승들의 승탑을 모아 놓은 곳. 대흥사 일주문을 지나 오른쪽 산기슭 아래에 55기의 부도가 전한다. 대흥사는 서산대사의 법맥을 이은 고승으로는 사명유정(四溟惟政)[1544~1610], 소요태능(逍遙太能)[1562~1649], 정관일선(靜觀一禪)[1533~1608], 편양언기(鞭羊彦機)[1581~16...
-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2교구의 본사인 대흥사의 산내 암자. 대흥사 북미륵암은 만일암의 북쪽에 있기 때문에 북미륵암이라고 불리는 산내 암자이다. 1970년경 해남 대흥사 북미륵암 동삼층석탑에서 3점의 고려시대 금동불상이 수습되어 현재 성보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다. 2004년 마애불을 보호하는 전각인 용화전을 해체 공사하였다....
-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에 있는 대흥사 및 산내 암자에 조성되어 봉안된 불교 조각상. 해남 대흥사의 창건은 『대둔사지(大芚寺誌)』에 승려 혜장이 통일신라 말에 창건한 사찰로 기록하고 있고, 북원 응진당 앞에 통일신라 삼층석탑이 전해져 기록을 뒷받침한다. 고려시대와 조선 전기 대흥사의 사세를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임진왜란 이전까지는 대규모 사찰의 규모를 갖...
-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대흥사의 표충사와 부도전에 있는 조선시대 23기의 비석. 대흥사(大興寺) 비석(碑石)은 총 23기로 표충사에 3기, 부도전에 20기가 전한다. 표충사의 비석은 표충사의 건립과 관련된 비이고, 부도전에는 사적비 1기, 고승탑비 12기, 공덕비 2기, 교건립(橋建立) 관련 비 3기 등이 있다. 표충사에는 표충사의 사적을 기...
-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에 있는 대흥사 및 암자에 전해지는 성보 문화재를 전시하기 위해 세운 박물관. 해남 대흥사 및 산내 암자에 전해지는 성보 문화재가 도난이나 훼손으로 인해 망실되는 것을 막기 위해 문화재청, 전라남도, 해남군의 지원을 받아 건립한 사찰 박물관이다. 1978년 서산대사의 유물을 전시하기 위해 처음 개관하였다가, 2012년 대흥사의 역사...
-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두륜산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22교구의 본사인 대흥사의 산내 암자. 대흥사 일지암(大興寺一枝庵)은 초의선사가 39세인 1824년(순조 24)에 중건하였으며, 1866년(고종 3) 81세로 입적할 때까지 지냈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초의선사는 완호의 법맥을 이은 대흥사 13대 종사로, 1840년 55세 때에 대각등계보제존자초의대선사...
-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두륜산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2교구 본사인 대흥사의 산내 암자. 창건 시기는 미상이다. 『대둔사지(大芚寺誌)』에 의하면 1630년(인조 8)에 수월극현(水月克玄) 대사와 덕호(德浩)가 중건하였다고 한다. 이로써 창건 시기는 1630년보다 더 위로 올라간다. 1693년(숙종 19) 이홍록(李弘錄)이 덕탄(德坦)과 함께 중건하였다. 1709...
-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두륜산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2교구 본사 대흥사의 산내 암자. 대흥사 청신암에 대한 창건과 중수는 기록이 없어 알길이 없다. 다만 승려 범해각안이 쓴 『동사열전』에 응암학성(應菴學性) 승려가 청신암에서 1886년 입적하였다는 기록이 있고, 1865년 청신암의 후불탱화인 아미타회상도가 초의의순을 증사로 용완기연(龍浣錡衍), 현종...
-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대흥사 부도전에 있는 초의선사의 승탑. 대흥사 초의탑(大興寺艸衣塔)은 승려 초의선사(草衣禪師)[1786~1866]가 1866년 입적한 지 4년 후인 1871년에 초의선사를 기리기 위해 세워졌다. 초의선사는 초의의순(草衣意恂)이라고도 한다. 대흥사 초의탑은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대흥사 경내에서 일주문을 지나 오른쪽 산기슭...
-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에 있는 대흥사에 봉안된 조선 후기 관세음보살도 2점. 「대흥사 관음보살도(大興寺觀音菩薩圖)」는 해남군 대흥사에 봉안되어 있다. 조선 후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관세음보살도 2점으로 1991년 7월 19일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179호로 지정되었다. 「대흥사 관음보살도」 중 준제관음보살도(准提觀音菩薩圖)는 화기가 없으...
-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대흥사에 있는 비로자나불을 모신 조선시대 불전. 대흥사 대광명전(大興寺大光明殿)은 법신불인 비로자나불을 모신 전각이며,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두륜산 대흥사에 있다. 1982년 10월 15일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94호로 지정되었다. 대흥사 대광명전은 천불전의 남동쪽에 있다. 표충사의 동쪽 뒤편으로 300m 들어간 곳에...
-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대흥사에 있는 조선시대 불전. 대흥사 용화당(大興寺龍華堂)은 강원(講院)을 위한 강당 겸 선방으로,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두륜산 대흥사에 있다. 1982년 10월 15일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93호로 지정되었다. 대흥사 용화당은 경내의 남원(南院) 구역에 있다. 해남 대흥사 천불전[보물 제1807호]의 왼쪽인 남쪽 앞마...
-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두륜산 해남 대흥사 천불전에 봉안된 옥석제 천불상. 대흥사 천불상(大興寺千佛像)은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두륜산 해남 대흥사 천불전에 봉안되어 있다. 1817년 옥으로 만든 천불상으로 1974년 9월 24일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52호로 지정되었다. 대흥사 천불상은 대흥사 남원(南院)의 중심 불전인 천불전[보물 제1807...
-
전라남도 해남군 황산면 관춘리 보타산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2교구 본사 대흥사의 말사. 도장사(道場寺) 이름은 1530년(중종 25)에 펴낸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는 없지만, 조선 후기 1799년(정조 23)에 펴낸 『범우고』와 1872년(고종 9)과 1875년(고종 12) 무렵 간행된 『호남읍지』에 도장사(道藏寺)라는 이름으로 실려 있다....
-
조선 후기 해남 대흥사 일지암에서 정진하던 초의선사가 다도를 시로 설명하여 엮은 책. 『동다송(東茶頌)』은 조선 후기의 승려 초의선사(草衣禪師)[1786~1866]가 동국(東國), 즉 조선에서 생산되는 차의 미덕을 찬양하며 쓴 책이다. 초의선사의 본관은 인동(仁同)이며 속명은 장의순(張意恂), 법호는 초의(艸衣)이다. 1786년(정조 10)에 태어나 15세에...
-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대흥사에 소장되어 있는 묘법연화경을 찍기 위한 조선 전기 목판. 묘법연화경 목판(妙法蓮華經木板)은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두륜산 대흥사에 소장되어 있다. 1561년(명종 16) 제작된 묘법연화경 목판으로 2017년 12월 26일 보물 제1959호로 지정되었다. 묘법연화경은 ‘법화경’이라고 줄여 부르기도 하며 가야성(迦...
-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서정리 달마산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2교구 본사 대흥사의 말사. 미황사(美黃寺)는 달마산 기슭에 자리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육지 가장 남쪽에 있는 사찰이다. 미황사 사적비의 내용에 따르면 통일신라 때인 749년(경덕왕 8)에 처음 지었다고 한다. 달마산은 삼황(三黃)의 미가 있다고 하는데, 삼황은 불상과 바위, 석양빛이 조화를 이룬...
-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서정리 달마산 미황사 대웅보전에 봉안된 조선 후기 불화. 「미황사 괘불탱(美黃寺掛佛幀)」은 해남 달마산 미황사 대웅보전에 봉안된 조선 후기 불화이다. 2002년 7월 2일 보물 제1342호로 지정되었다. 석가모니불 독존 형식의 걸개 그림이다. 미황사는 해남군 송지면 서정리 달마산 중턱에 있다. 한반도의 끝자락에 자리 잡은 땅끝...
-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서정리 달마산에 있는 미황사에 전해지는 27명 고승의 승탑. 미황사 부도전(美黃寺浮屠殿)은 미황사 대웅보전 옆으로 부도암 근처에 남쪽과 서쪽으로 나누어 남부도전에 21기, 서부도전에 6기가 있다. 이 외에도 부도암에 1기가 있어 총 28기가 남아 있다. 승탑들은 모두 18~19세기에 조성되었다. 미황사 부도전 승탑에는 다른 곳에서는 보기...
-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서정리에 있는 달마산 미황사 창건과 중수에 관한 역사가 기록된 사적비. 미황사 사적비(美黃寺事蹟碑)는 해남군 송지면 서정리 달마산 중턱에 있는 미황사의 역사가 기록되어 있는 비석이다. 미황사 창건과 중수에 관한 역사의 자취를 기록하고자 1692년(숙종 18) 9월 두인(杜忍)의 주관 아래 비석을 건립하였다. 미황사는...
-
전라남도 해남군에서 석가모니를 교조로 하는 종교. 해남의 불교문화는 그 지리학적 특성상 창건 설화에 해로가 많이 등장한다. 또한 해남의 각 사찰은 바다와 밀접한 관계가 있어 거의 모든 사찰이 서남해안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 해남의 불교는 현재 전해지는 불교문화에서 유래를 찾을 수 있는데 해남의 불교문화는 조선시대에 그 자취가 뚜렷해진다. 임진왜란...
-
전라남도 해남군에 있는 예불을 드리기 위해 세운 불전과 승려의 생활 및 수행 공간인 건축물. 전라남도 지역에 불교가 본격 유입된 것은 8세기로 추정된다. 해남 지역도 이 시기에 불교가 유입되어 이후 불전이나 승방 등의 불교 건축물이 신라시대부터 조선 전기까지 계속하여 건립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남아 있는 불교 건축물은 임진왜란 후 사찰을 중창 및 중수하...
-
전라남도 해남 지역에 고려시대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 불교 교리에 입각하여 예배 대상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조형물. 해남 지역의 불상은 대흥사, 미황사, 서동사, 은적사 등의 사찰 및 암자에 봉안된 불상이 대부분이다. 재질별로는 금동, 석조, 목조, 철조 등 다양하다. 시기별로는 고려시대 6점, 조선 전기 1점, 근대 1점이고 나머지는 모두 조선 후기에 조성되었다...
-
전라남도 해남군의 대흥사, 은적사, 청신리, 신안리 등에 건립된 불탑 7기. 전라남도 해남 지역에는 총 6기의 석탑과, 1기의 폐석탑재가 남아 있다. 대흥사에 4기, 은적사에 1기, 옥천면 청신리 1기가 건립되어 있고, 해남읍 신안리에 폐석탑재가 남아 있다. 해남 지역에는 국가 지정 문화재인 보물로 지정된 해남 대흥사 삼층석탑, 해남 대흥사 북미륵암...
-
전라남도 해남군의 대흥사, 미황사, 미륵사 등에 봉안된 부처·보살·성현들의 그림. 전라남도 해남 지역의 불화는 대흥사에 53점, 미황사에 6점, 도장사에 2점, 미륵사 1점 등 총 62점의 불화가 전한다. 이를 다시 세부적으로 분류하면 여래도는 14점이고, 보살도는 11점, 신중 관련 불화는 21점, 나한·조사 계열은 16점이 남아 있다. 괘불은 미황사와 대흥...
-
전라남도 해남군 화원면 금평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2교구 본사 대흥사 말사. 서동사의 자세한 내력은 알려지지 않으나 1980년대 초 지금의 대웅전 지붕을 보수할 때 발견된 「서동사중수상량문」[1870]과 「서동사중수서」[1870] 현판 기록을 통해 개략적인 발자취를 파악할 수 있다. 이 기록들에 따르면 서동사는 통일신라 진성여왕 때[887~896] 고운(...
-
전라남도 해남군 화원면 금평리 서동사에 있는 조선시대 불전. 서동사 대웅전(瑞洞寺大雄殿)은 해남군 화원면 금평리 서동사에 있는 조선시대 불전이다. 서동사(瑞洞寺)는 운차산[운거산] 기슭에 있는 사찰로 통일신라 진성여왕[재위 887~896] 대에 최치원이 지었다고 전한다. 조선시대 정유왜란으로 대부분의 건물이 불탔으나 대웅전만은 칡뿌리 등이 건물을 감싸고 있어...
-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두륜산 대흥사 표충사에 있는 조선 후기에 건립된 서산대사의 행적비. 서산대사 표충사 기적비(西山大師表忠祠紀蹟碑)는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두륜산 대흥사에 있다. 대흥사에 있는 서산대사를 모신 표충사에는 서산대사의 행적을 기록한 기적비가 있다. 임진왜란 당시 승병을 규합하여 전쟁에 공을 세운 서산대사가 입적한 이후 대둔사(大芚寺)[대...
-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대흥사에 있는 17세기 초 청허 휴정이 중국의 『사가어록』을 발췌한 문헌. 『서산대사 행초 정선사가록(西山大師行草精選四家錄)』은 조선 중기의 고승이면서 승병장인 청허 휴정(淸虛休靜)[1520~1604]이 중국의 『사가어록(四家語錄)』의 중요한 구절을 발췌한 문헌이다. 『사가어록』은 중국 당(唐)대 선문(禪門)을 대표하는 임제종을...
-
전라남도 해남군 북평면 동해리에 있는 대한 불교 원효종 소속 사찰. 성도사(成道寺)는 대흥사(大興寺)의 말사였던 성도암(成道庵)으로 백제 구이신왕[?~427] 때 아도화상이 창건하였다고 전해지지만 정확한 기록을 찾아보기는 어렵다. 대흥사의 만일암 창건 10년 후에 세워졌다는 설이 있으나, 이에 대한 기록 역시 전하지 않고 있다. 또 고려 중기에 중창되었다고 하...
-
전라남도 해남군 북평면 동해리에 있는 대한불교태고종 소속의 암자. 성도암은 백여 년 전에는 위봉 봉우리에 위치한 대흥사 선승들의 기도처였다. 일제강점기 시기 제주양씨 집안의 부인이 해남군 동촌리로 시집을 와서 아들을 낳고자 매일 성도암에서 기도를 하자, 시아버지가 안타깝게 여기고 성도암을 사비로 사서 대웅전을 지었다. 성도암은 여순 반란 사건을 거치면서 불타...
-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신안리에 있는 고려시대 건립된 석불입상 및 석탑. 신안리 석불입상 및 석탑(新安里石佛立像-石塔)은 해남군 해남읍 신안리에 있다. 고려시대 건립된 석불입상 및 석탑으로 2015년 6월 29일 해남군 향토문화유산 제24호로 지정되었다. 신안리 석불입상 및 석탑 중 석불입상은 고려 중기 무렵 조성되었고, 신안리 석탑은 고려 전기 무...
-
전라남도 해남군 마산면 장촌리 금강산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2교구 본사 대흥사의 말사. 은적사가 있는 이곳은 본래 다보사(多寶寺)라는 절이 있었고, 부속 암자로 은적암(隱寂庵)이 있었다. 19세기 중반 무렵에 다보사가 폐허가 된 뒤, 은적사로 이름이 바뀌었다고 한다. 다보사는 신라 때인 560년(진흥왕 21)에 창건되었다고 전해지지만 문헌 기록이 없어 뒷받...
-
전라남도 해남군에서 신을 믿고 따르는 모든 신앙 행위. 전라남도 해남군의 종교는 고대 시대에 중국과 인도에서 전래해 온 유교와 불교, 조선 말기 무렵 전래된 천주교와 개신교, 그리고 근현대에 출현한 신종교 등이 있다. 예수그리스도의 삶과 교훈이 후세에 편집되어 『성서』로 정경화(正經化)되었고, 기독교인들은 이것을 하나님의 인류 원에 대한 유일한 진리로 받든다....
-
전라남도 해남군 현산면 조산리에 있는 대한불교태고종 소속의 사찰. 진흥사는 1909년(융희 3) 김진성각(金眞性覺) 보살이 양도암으로 창건한 이래 양도암에서 양도사로 변경되었다가 진흥사로 이름이 바뀌었다. 지금은 진흥사로 등록되었지만 1990년대 초까지는 양도암으로 부르다가 진흥사로 이름을 고쳤다. 진흥사는 예전부터 대둔사 소속 암자였으며, 『대둔사지』 편찬...
-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두륜산 대흥사에 있는 고려시대 범종. 탑산사명 동종(塔山寺銘銅鍾)은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두륜산 대흥사에 있다. 고려시대에 제작된 범종으로 1963년 1월 21일 보물 제88호로 지정되었다. 동종은 불교 의식에 사용되는 불교 공예품 가운데 가장 중요한 의식 법구로 금고·운판(雲版)·목어와 함께 불전사물(佛前四物)의 하나이다. 지옥...
-
전라남도 해남군 북평면 남창리 천태산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2교구 본사 대흥사의 말사. 태영사는 1552년(명종 7)에 창건되었다고 하지만, 문헌 자료는 없다. 창건 당시는 이름이 칠성암(七星庵)이었다.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 때 폐허가 되었으며, 이후 중건을 거듭하였다. 태영사에서 가까운 남창항의 선주와 주민들이 출항할 때 재난 방지를 위해 칠성...
-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서정리에 있는 달마산의 미황사 주변 명승지. 해남 달마산 미황사 일원(海南達摩山美黃寺一圓)은 해남군 송지면 서정리 달마산에 있는 미황사 주변을 말한다. 미황사는 한반도 육지의 최남단에 있는 사찰이며, 한반도의 끝자락에 있는 땅끝마을 해남을 병풍처럼 둘러싼 달마산 기암괴석 기슭에 있다. 해남읍에서 남쪽으로 약 28㎞ 거리에 있다...
-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두륜산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2교구 본사. 대흥사(大興寺)는 우리 국토의 최남단에 있는 두륜산(頭輪山)[700m]을 배경으로 자리 잡은 사찰로서 대한불교조계종 제22교구의 본사이다. 현재 해남, 목포, 영암, 무안, 신안, 진도, 완도, 강진, 광주 등 9개 시군의 말사를 담당한 서남해 지역의 중심 사찰이다. 두륜산은 예로부터...
-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대흥사 성보박물관에 있는 조선 전기 불상. 해남 대흥사 금동관음보살좌상(海南大興寺金銅觀音菩薩坐像)은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대흥사 성보박물관에 있다. 조선 전기에 조성된 금동관음불상으로, 2008년 3월 12일 보물 제1547호로 지정되었다. 해남 대흥사 금동관음보살좌상은 오른쪽 무릎을 세우고 무릎 위에 오른팔을...
-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두륜산에 있는 조선 후기 대흥사의 중심 불전. 해남 대흥사 대웅보전(海南大興寺大雄寶殿)은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두륜산에 있는 조선 후기 대흥사의 중심 불전이다. 2008년 9월 19일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296호로 지정되었다. 해남 대흥사 대웅보전은 대흥사 경내에 있다. 대흥사 북원(北院)의 중심 불전이자 대흥사 전역...
-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두륜산 대흥사 북미륵암에 있는 고려 전기 불상. 해남 대흥사 북미륵암 마애여래좌상(海南大興寺北彌勒庵磨崖如來坐像)은 대흥사 북미륵암에 있는 고려 전기 불상이다. 마애불(磨崖佛)은 벼랑부처라고도 하며 바위에 새긴 불상을 말한다. 해남 대흥사 북미륵암 마애여래좌상은 1963년 1월 21일 보물 제48호로 지정되었다가 2005년 9월 2...
-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두륜산 대흥사 북미륵암에 있는 고려 전기에 건립된 삼층석탑. 해남 대흥사 북미륵암 삼층석탑(海南大興寺北彌勒庵三層石塔)은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두륜산 대흥사 북미륵암(北彌勒庵)에 있다. 고려 초기인 10~11세기경 조성되었다. 1963년 1월 21일 보물 제301호로 지정되었다. 해남 대흥사 북미륵암 삼층석탑에 대해 건립...
-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대흥사에 있는 9세기 후반에 건립된 석탑. 해남 대흥사 삼층석탑(海南大興寺三層石塔)은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두륜산 대흥사에 있다. 9세기 후반에 건립되었으며 석가여래의 진신사리를 모신 사리탑이라고 한다. 응진전 앞 삼층석탑이라고도 부른다. 해남 대흥사 삼층석탑은 신라 하대 건립 당시의 역사적인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다....
-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두륜산 대흥사에 소장된 서산대사의 유물. 해남 대흥사 서산대사유물(海南大興寺西山大師遺物)은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두륜산 대흥사에 소장된 서산대사의 유물을 말한다. 청허휴정(淸虛休靜)[1520~1604]은 오랫동안 묘향산에 살았으므로 세상 사람들이 서산대사(西山大師)라고 불렀다.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이 일어...
-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두륜산 대흥사에 소장된 서산대사의 유물. 해남 대흥사 서산대사 의발 등 유물 일괄(海南大興寺西山大師衣鉢等遺物一括)은 해남 대흥사에서 소장하고 있는 서산대사의 유품과 유물들이다. 의발은 임진왜란 이전부터 사용하던 것이고, 교지(敎旨)는 1788년(정조 12) 정조가 내린 것이다. 청허휴정(淸虛休靜)[1520~1604]...
-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두륜산 대흥사 승탑원에 있는 1647년경 건립된 승탑. 해남 대흥사 서산대사탑(海南大興寺西山大師塔)은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두륜산 대흥사 승탑원에 있다. 1647년(인조 25)경 건립되었으며 1974년 12월 26일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57호로 지정되었다가 2002년 9월 25일 보물 제1347호로 승격되었다....
-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대흥사 대웅보전에 봉안되어 있는 조선시대 목조 삼존불상. 해남 대흥사 석가여래삼불좌상(海南大興寺釋迦如來三佛坐像)은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두륜산의 대흥사 대웅보전에 봉안되어 있다. 조선시대 목조 삼존불상으로 2015년 3월 4일 보물 제1863호로 지정되었다. 해남 대흥사 석가여래삼불좌상의 본존인 석가여래좌상은 머리와 상...
-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대흥사 대웅보전에 봉안되어 있는 조선 후기 불화. 「해남 대흥사 영산회 괘불탱(海南大興寺靈山會掛佛幀)」은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두륜산 대흥사 대웅보전에 있다. 1764년 색민(色旻)을 비롯한 금어(金魚) 등 26명이 공동 제작하였다. 2008년 3월 12일 보물 제1552호로 지정되었다. 「해남 대흥사 영산회 괘불탱」의...
-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두륜산 대흥사에 있는 조선시대 불전. 해남 대흥사 천불전(海南大興寺千佛殿)은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두륜산 대흥사에 있다. 해남 대흥사 천불전은 천불을 모신 전각이다. 해남 대흥사 천불전은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에 있는 대흥사의 경내 대웅전을 기준으로 남원(南院)의 중심에 있다. 1823년 『대둔사지(大芚寺誌)』에...
-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대흥사 청허당에 승려 청허의 행적을 기록하여 건립한 비. 해남 대흥사 청허당 휴정대사비(海南大興寺淸虛堂休靜大師碑)는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대흥사 청허당에 있는 비석이다. 승려 청허휴정(淸虛休靜)[서산대사]의 행적을 기록한 것으로 1647년 건립하였다. 청허대사는 1520년 평안남도 안주시에서 태어나 1604년 묘향산 원적암에서 입...
-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대흥사 부도전에 1692년 승려 풍담의심의 행적을 기록하여 건립한 비. 해남 대흥사 풍담당 의심대사비(海南大興寺楓潭堂義諶大師碑)는 해남군 삼산면 대흥사 부도전에 있다. 승려 풍담의심의 행적을 기록한 것으로 1692년 건립하였다. 해남 대흥사 풍담당 의심대사비는 풍담의심의 제자들이 기오당(寄傲堂) 김우형(金宇亨)에게 비문과 글씨...
-
전라남도 해남군 황산면 관춘리 도장사 대웅전에 봉안된 조선 후기 목조 불상. 해남 도장사 본존불(海南道場寺本尊佛)은 전라남도 해남군 황산면 관춘리 도장사 대웅전에 봉안되어 있다. 1648년 조성된 목조 불상으로 2001년 11월 7일 해남군 향토문화유산 제7호로 지정되었다. 해남 도장사 본존불은 목조석가여래좌상으로 상의 높이는 109㎝, 무릎폭은 7...
-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서정리 달마산에 있는 조선 후기 미황사의 중심 불전. 해남 미황사 대웅전(海南美黃寺大雄殿)은 해남군 송지면 서정리 달마산에 있는 조선 후기 미황사의 중심 불전이다. 1988년 4월 1일 보물 제947호로 지정되어 미황사에서 관리하고 있다. 미황사는 달마산 중턱에 자리하고 있다. 해남 미황사 대웅전은 달마산을 배경으로 입지한 지...
-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서정리의 미황사 대웅보전에 조성 봉안된 목조 불상. 해남 미황사 대웅전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海南美黃寺大雄殿木造釋迦如來三佛坐像)은 해남군 송지면 서정리의 미황사 대웅보전에 있다. 2015년 8월 6일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323호 지정되어 미황사에서 관리하고 있다. 해남 미황사 대웅전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은 불상의 나발과 둥그런...
-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서정리에 있는 미황사의 명부전에 조성 봉안된 조선시대 불상. 해남 미황사 명부전 목조 지장보살삼존상 및 시왕상 일괄(海南美黃寺冥府殿木造地藏菩薩三尊像十王像一括)은 해남군 송지면 서정리에 있는 미황사의 명부전에 조성 봉안된 조선시대 불상이다. 2015년 8월 6일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324호로 지정되어 미황사에서 관리하고 있...
-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서정리 미황사에 있는 조선시대 불전. 해남 미황사 응진당(海南美黃寺應進堂)은 해남군 송지면 서정리 달마산 미황사에 있는 조선시대 불전이다. 1993년 11월 19일 보물 제1183호로 지정되어 미황사에서 관리하고 있다. 응진당은 석가모니를 본존으로 모시면서도 제자들에 대한 신앙 세계를 함께 묘사한 사찰 당우이다. 미황사는 달마...
-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서정리 해남 미황사 응진당에 봉안하기 위하여 조성한 조선 후기 불상군. 해남 미황사 응진당 목조 석가여래삼존상 및 나한상 일괄(海南美黃寺應眞堂木造釋迦如來三尊像-羅漢像一括)은 해남군 송지면 서정리 해남 미황사 응진당에 봉안하기 위하여 조성한 조선 후기 불상군이다. 2015년 8월 6일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325호로 지정되었...
-
전라남도 해남군 화원면 금풍리에 있는 서동사 대웅전에 봉안된 조선 후기 목조 불상. 해남 서동사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海南瑞洞寺木造釋迦如來三佛坐像)은 해남군 화원면 서동사 대웅전에 있다. 1650년 조성되었으며 1804년 중수되었다. 2011년 6월 21일 보물 제1715호로 지정되었다. 해남 서동사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은 본존인 석가여래불은 승각기를...
-
전라남도 해남군 산이면 송천리 미륵사에 있는 미륵불. 해남 송천리 미륵불(海南松川里彌勒佛)은 해남군 산이면 송천리 미륵사에 있다. 송천리는 ‘미륵동’으로도 불린다. 해남 송천리 미륵불은 미륵사 경내 보호각 안에 있다. 2003년 11월 24일 해남군 향토문화유산 제11호로 지정되었다. 해남 송천리 미륵불의 조성 시기는 전하지 않는다. 자연석 바위에...
-
전라남도 해남군 황산면 연당리에 있는 석불. 해남 연당리 미륵불(海南蓮塘里彌勒佛)은 해남군 황산면 연당리에 있다. 2002년 11월 7일 해남군 향토문화유산 제8호로 지정되었다. 해남 연당리 미륵불은 현재의 자리가 원래 위치인지는 알 수 없다. 마을에서 오랫동안 미륵불로 신봉되어 왔다고 한다. 무릎 이하는 땅속에 묻힌 상태이며 위는 시멘트로 덮여 있...
-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금강산 은적사에 있는 고려 초기에 조성된 철로 만든 비로자나불. 은적사 철조비로자나불좌상(隱蹟寺鐵造毘盧舍那佛坐像)은 해남군 해남읍 금강산 은적사에 있다. 고려 초기에 조성된 철로 만든 비로자나불이다. 1981년 10월 20일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86호로 지정되었다. 은적사 철조비로자나불좌상의 총 높이는 1.06m이다....
-
전라남도 해남군 옥천면 청신리에 있는 고려시대 석탑. 해남 탑동 오층석탑(海南塔洞五層石塔)은 해남군 옥천면 청신리에 있다. 945년경 고려시대 석탑으로 2006년 1월 1일 해남군 향토문화유산 제14호로 지정되었다. 해남 탑동 오층석탑은 평박한 옥개석과 기단부의 결구 수법으로 보아 통일신라시대의 전통을 이어받아 고려 초기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두륜산 대흥사의 만일암 터에 있는 고려시대의 석탑. 해남 대흥사 만일암지 오층석탑(海南大興寺挽日庵址五層石塔)은 석가모니의 진신 사리를 모신 건조물이다.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두륜산 대흥사에 있으며 고려 후기인 12~13세기에 조성되었다. 만일암은 대흥사의 산내 암자로 창건과 관련된 기록은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다. 『만...
-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두륜산 대흥사 북미륵암에 있는 고려 전기에 건립된 석탑. 해남 대흥사 북미륵암 동삼층석탑(海南大興寺北彌勒庵東三層石塔)은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두륜산 대흥사 북미륵암(北彌勒庵)에 있다. 고려 초기인 10~11세기경 조성되었다. 2004년 2월 13일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245호로 지정되었다. 해남 대흥사 북미륵암 동삼층...
-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복평리에 있는 약수사 소장의 불교전적. 약수사 소장 불교전적은 약수사 주지인 보배의 아버지가 전국을 다니며 상업 활동을 하던 중 돈독한 불심으로 불서 및 고문서 등을 물품 대금으로 받아 수집한 것이다. 2006년 사망하기 직전 유품으로 보배에게 넘겨 약수사에서 보관하고 있다. 1. 『고봉화상선요(高峰和尙禪要)』는 중국 송나라의 고승 고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