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함양군에서 인류 출현부터 문자로 역사기록을 남기기 이전까지의 시기. 선사시대는 역사시대에 반대되는 개념으로, 역사를 기록한 문헌사료가 존재하지 않는 시대를 말한다. 우리나라의 선사시대는 일반적으로 구석기시대, 신석기시대, 청동기시대, 초기철기시대를 포괄해서 통칭하는 용어로 사용된다. 이러한 시대구분법은 덴마크의 고고학자 톰센(C. J. Thomsen)에 의해 최...
경상남도 함양 지역에서 청동기나 간석기를 제작하여 사용하던 시대. 청동기시대는 덴마크의 고고학자 톰센(C. J. Thomsen)이 도구의 재질에 따라 석기시대·청동기시대·철기시대의 3시대로 구분한 것 가운데 하나로, 인류의 물질문화 발전 단계에서 청동 도구를 만들어 사용한 시대를 말한다. 청동은 인류가 처음으로 도구 재료로 사용한 금속이다. 우리나라의 청동기시대는 일제...
경상남도 함양군 수동면 화산리에 있는 신석기시대부터 삼국시대까지의 복합유적. 화산리 유적에서 신석기시대 빗살무늬토기, 청동기시대 고인돌·집석·노지, 삼국시대 주거지·수혈·석곽묘 등이 확인되는 것으로 보아 선사시대부터 줄곧 사람들이 거주하였던 곳이다. 함양군 수동면 화산리 871-11번지 일대로, 연화산의 동남쪽 구릉 말단부에 있는 하안단구에 해당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