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조선 전기 문신 우성전이 작성한 일기와 우성전 추증 관련 문서. 『계갑일록』은 임진왜란 때 의병장이었던 문강공(文康公) 우성전(禹性傳)이 1583년(선조 16)부터 1584(선조 17)년까지 1년 2개월 간을 기록한 일기로 원래 서명은 『추연일기(秋淵日記)』이다, 후대에 겉표지를 장책하면서 『추연선생일기』바뀌었다. 관련 문서는 교지 3점과 시호서경완의(諡號署經...
-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에 세거한 고령 신씨 북백공파 종가의 고문서. 고령 신씨는 고려 고종연간에 문과에 급제한 검교군기감(檢校軍器監) 신성용(申成用)을 시조로 하고 있으며, 북백공파는 중종대 좌의정을 지낸 신용개(申用漑)의 아버지인 신면(申沔)을 파조(波祖)로 한다. 6대손 신황(申榥) 또는 그 아들 신경필(申景泌) 대에 구문천리(求文川里)에 입향(入鄕)한 것으로 추정된다....
-
1861년 김정호가 제작한 대동여지도(2008)에 수록된 경기도 화성 지역의 지도. 대동여지도(2008)는 목판본 지도로 첩절식으로 휴대하기 쉽게 제작되어 있다. 현재의 화성 지역은 남양도호부와 수원도호부에 걸쳐서 묘사되어 있으며, 축척을 도입하여 제작하였으므로 화성 지역의 지리 정보를 지도학 차원에서 분석할 수 있는 지도이다....
-
19세기 제작된 경기도 화성 지역이 수록된 전국 지도. 동여도(2008)는 19세기 철종 연간(1849~1863)에 『대동여지도』를 만들기 전에 작성한 고본 또는 필사본일 가능성이 있는 전국 지도이다....
-
일제 강점기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에 있었던 봉담공립청년훈련소의 설립인가문서. 청년훈련소는 중일전쟁을 일으킨 일제가 한국인 청년의 사상을 통제하고 동원을 쉽게 하고자 설립한 교육기관이다. 식민지 조선에서 청년훈련소는 1926년 제16호 청년훈련규정에 따라 일본 퇴역군인단체 재향군인회에 의해 설치되기 시작했다. 이후 1929년 조선총독부는 청소년훈련소규정을 발포(發布)하여 재향군인회가...
-
경기도 화성시 화성시역사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조선 후기 고문서. 경기도 화성 지역에 풍양 조씨가 세거하기 시작한 것은 임진왜란 이전으로 추정되며, 매송면 원리와 송라리, 야목리 들목과 당곡 일대에 집성촌을 이루고 있다. 이중 야목리 들목일대에 사는 풍양 조씨를 '들목에 사는 조씨'라 하여 들목 조씨로 부르고 있다. 들목 조씨들은 조계팽의 묘를 남양부 북쪽 소교촌 수작리에 쓰면서부...
-
일제 강점기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에 있었던 송산공립청년훈련소의 설립인가문서. 청년훈련소는 중일전쟁을 일으킨 일제가 한국인 청년의 사상을 통제하고 동원을 쉽게 하고자 설립한 교육기관이다. 식민지 조선에서 청년훈련소는 1926년 제16호 청년훈련규정에 따라 일본 퇴역군인단체 재향군인회에 의해 설치되기 시작했다. 이후 1929년 조선총독부는 청소년훈련소규정을 발포(發布)하여 재향군인회가...
-
경기도 화성시 화성시역사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조선 후기 고문서. 수성 최씨 한림공파 독정종중은 최승장과 최함을 입향조로 하여 경기도 화성시 장안면 독정리에 세거하고 있다. 독정종중에는 『수원최씨세보』를 비롯해 1676년(숙종 2)부터 1871년(고종 8) 시기에 해당하는 준호구(準戶口)단자가 남아있다. 특히 호구단자에는 지역 양반의 관직과 거주지 변화, 가족 구성 및 보유한 노비...
-
조선 후기 화성 지역에 세거한 연안 차씨 강렬공파 남산밑 종중에서 소장하고 있는 고문서. 연안 차씨 강렬공파 남산밑 종중은 파시조인 차운혁을 충신으로 정려한 것과 관련된 문서와, 조선 후기 대표적인 무반 가계로 발돋움하는 데에 기여한 차응신, 차진성, 차도항 등의 임명 문서 및 3대 추증과 관련한 추증교지 등을 보관하고 있다. 이 고문서들은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아 2005년 12...
-
경기도 화성시 송산동에 있는 용주사의 창건 내력을 기록한 조선시대 상량문. 1790년 정조의 명을 받은 채제공(蔡濟恭)이 용주사 창건을 기리기 위하여 직접 짓고 쓴 상량문으로, 경기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길이 15m, 너비 77.0㎝의 상서로운 구름무늬가 있는 주황색 비단에 묵서(墨書)로 되어 있다....
-
1872년 제작된 전국 군현의 모습을 회화식으로 그린 화성 지역 지도. 『1872년 지방지도』는 1872년(고종 9) 전국의 통치 체제를 강화하는 정책에 따라 화성의 관방 및 행정 체제를 지리적 환경과 같이 채색으로 묘사하여 중앙에 보고한 자료이다. 화성 지역의 행정 및 군사 시설 등이 표시되어 있다....
-
18세기 제작된 『팔도군현지도』에 수록된 화성 지역 지도. 『팔도군현지도』는 정조대 전후 전국을 좌표로 구획하여 지방 행정 구역을 파악하게 한 지도이다. 화성 지역은 수원과 남양에 포함되어 있으며 방격에 따라 묘사되었다....
-
18세기 화성 지역이 남양부와 수원부에 묘사되어 있는 전국 지도. 해동지도는 화성 지역의 옛 읍치와 주변 지역 연계망 등을 보여주는 그림 지도이다. 각 도 별로 작성되어 화성 지역은 경기도에 속해 있다....
-
1789년 경기도 화성시로 사도세자의 무덤을 이장하면서 정조가 쓴 글. 「현륭원지」는 1789년 정조가 사도세자의 묘소를 양주 배봉산에서 수원부 화산으로 천장하고 원호를 영우원(永祐園)에서 현륭원(顯隆園)으로 바꾸면서 영조가 친히 썼던 지문을 대신해 새롭게 지문을 지은 것이다. 지문은 죽은 사람의 이름, 생몰연원일, 행적, 무덤이 있는 곳과 좌향 등을 쓴 글이다....
-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용주사에 소장된 토지 관련 문서. 화성 용주사 전답양안2건은 1799년(정조 23)에 작성한 '가경사년칠월일용주사전답양안(嘉慶肆年七月日龍珠寺田畓量案)'과 1804년(순조 4)에 작성한 '가경구년양안(嘉慶玖年量案)' 등 총 2점으로 구성되었다. 가경구년양안(嘉慶玖年量案)은 작성 연대가 밝혀지지 않아 '별본양안(別本量案)' 등으로 불렸으나, 2016년 연구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