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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 지역 가정에서 매년 음력 10월에 집안의 여러 신들에게 떡과 술을 올리며 안녕을 기원하는 고사. 경기도 화성 지역에서 전승되는 가을고사는 대표적인 가신신앙의 하나로 시월 상달 고사, ‘가을떡’ 하는 날 등으로도 불린다. 가을고사는 음력 10월 중 ‘손 없는 날’에 지내는데 말날, 돼지날, 소날, 그믐, 9일, 10일, 20일 등 집안마다 고사 지내는 날이 다르다. 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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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궁평1리 고잔마을에서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며 지냈던 마을 제사.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궁평1리 고잔마을에서 음력 정월 열나흘이나 보름쯤에 마을의 서낭으로 모시던 나무에 마을의 평안과 풍요, 무사 형통 등을 기원하며 마을사람들이 공동으로 지냈던 제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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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궁평항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어를 기원하며 행해지는 굿.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궁평항에서 양력 4월 초에 날을 잡아 풍어굿을 행하는데 이 지역에서는 궁평항 풍어제라고도 한다. 과거 한적한 어촌이었던 궁평항은 2008년 국가어항으로 지정되어 대대적인 개발이 이루어졌다. 이후 2011년부터 제1회 궁평항 풍어제를 개최하면서 현재까지 이르고 있다. 궁평리, 사곳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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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창곡리에 있는 금산사에서 조선 후기부터 봉행하고 있는 제사. 금산사의 건립과 김유신에 관한 제향은, 조선 초기와 중기에는 문치주의와 문관을 중시했던 사회분위기가 조선 후기로 넘어가면서 점차 김유신으로 대표되는 무관을 중시하게 되는 인식변화가 나타났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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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남양향교에서 공자를 비롯한 유교의 성인에게 지내는 제사. 석전제는 대성전에 배향한 공자와 공자의 제자를 비롯한 유현(儒賢)에게 지내는 문묘의례 중 가장 핵심이 되는 제례이다. 석전제는 정기적으로 행해지는 제례여서 국가에서 형식을 규정하였는데, 매년 봄과 가을 중월(仲月)[음력 2월, 8월]의 상정일(上丁日)[최초로 정자(丁字)가 든 날]에 행하도록 하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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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내리1리 안골마을에서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내리 안골마을에서 마을의 평안과 풍요, 무사 형통 등을 기원하며 마을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이다. 음력 10월 1일에서 3일 사이에 날을 잡아 저녁 8시경에 윗말 의 할아버지당과 아랫말 의 할머니당 두 곳의 신목에서 3년에 한 번씩 당제사를 모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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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동화1리에서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동화1리 당제는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동화1리에서 마을사람들이 음력 10월 초하루와 9월 그믐날인 밤10시경에 평안과 풍요, 무사 형통 등을 기원하며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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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배양동에서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경기도 화성시 배양동에서 마을사람들이 음력 7월에 평안과 풍요, 무사 형통 등을 기원하며 마을 우물에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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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양감면 사창리 동지골마을에서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사창리 동지골마을 당제는 음력 10월 초하루 오후 3시에 마을의 평안과 풍요, 무사 형통 등을 기원하며 마을사람들이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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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 지역 가정에서 집을 지을 때 종도리[마룻대]를 올리며 가정의 안녕과 번영을 축원하는 고사. 상량고사는 집을 새로 지을 때 상량을 올리기 전에 하는 고사로서 상량제라고도 한다. 경기도 화성 지역에서 상량고사를 할 때는 떡과 술, 그리고 무명을 올리고 창호지에 쌀을 조금 싸서 북어와 함께 종도리나 대들보에 매달아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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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세곡리에서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봉담읍 세곡리 우물제와 목신제는 매년 음력 7월 초하루 자정 무렵에 마을의 평안과 풍요, 무사 형통 등을 기원하며 마을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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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수기1리에서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수기1리에서 음력 9월 30일 일몰 후에 마을의 평안과 풍요, 무사 형통 등을 기원하며 마을사람들이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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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매송면 숙곡리 쑥굴마을에서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속곡리 쑥굴마을에서 음력 10월 1일 오후 2시에 마을에 있는 당집과 우물에 1년에 한 번 마을의 평안과 풍요, 무사 형통 등을 기원하며 마을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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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 지역 가정에서 정월이나 가을에 드리는 고사와는 별도로 특별한 일이 있을 때 무당을 불러 굿을 하면서 안녕을 기원하는 의례. 경기도 화성 지역에서는 무당을 불러다 집에서 굿을 하는 것을 ‘신사 드린다’고 한다. 이렇게 신사를 드릴 때는 무당이 성주나 터주 등 가신들을 새로 모시거나 새 것으로 바꾸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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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신외1리 마을에서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신외1리 서낭고사는 음력 정월대보름에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신외1리 마을입구에 있는 당신에게 1년에 한 번 마을의 평안과 풍요, 무사 형통 등을 기원하며 마을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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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신외2리 고잔마을에서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신외2리 고잔마을 당고사는 음력 정월대보름에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신외2리 마을에 있는 마을 뒷산의 서낭당에 1년에 한 번 마을의 평안과 풍요, 무사 형통 등을 기원하며 마을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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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쌍정2리에서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송산면 쌍정2리 우물고사는 음력 정월 열나흘 날 밤에 마을의 평안과 풍요, 무사 형통 등을 기원하며 마을사람들이 3년에 한 번씩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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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안곡서원에 배향된 박세희, 박세훈, 홍섬 3인에게 지내는 제사. 서원에서 실시하는 제례는 대체로 향교의 석전제의 형태와 유사하게 봉행되었다. 서원제례는 일반적으로 정기제향과 비정기제향으로 구분되는데, 정기제향으로는 춘추제향과 삭망분향제가 있다. 춘추제향은 석전제와 같이 중월(仲月)[음력 2, 8월]에 실시하였다. 다만 서원의 제례가 석전제에 비해 그 위계가 낮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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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매송면 야목2리 들목마을과 야목3리 당골마을에서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며 지냈던 마을 제사. 야목2리 들목마을과 야목3리 당골마을의 당제사는 음력 10월 1일 마을의 평안과 풍요, 무사 형통 등을 기원하며 마을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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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매송면 야목리 빈정마을에서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야목리 빈정마을 당고사는 음력 7월 보름날과 10월 초하룻날 두 차례에 걸쳐 마을의 평안과 풍요, 무사 형통 등을 기원하며 마을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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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와우1리, 와우2리에서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와우1리와 와우2리에서 음력 9월 그믐날 저녁에 마을의 평안과 풍요, 무사 형통 등을 기원하며 마을사람들이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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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고정3리 우음도에서 지내는 당굿. 경기도 화성시 우음도에서 지내는 당굿은 우음도 마을주민들이 음력 2월 보름 안으로 택일하여 여러 당을 모시는 당굿을 하였다. 우음도당굿은 경순왕과 연관된 경기 남부 마을굿의 연행방식을 보여준다. 이것은 경기도 화성의 풍어굿이 서로 다르면서 중첩되는 두 지역 굿의 양상을 온전하게 반영하고 있다는 의미이다. 이것은 화성 지역 풍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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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매송면 원평리 원뜰마을에서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경기도 화성시 매송면 원평리 원뜰마을에서 음력 10월 초하루[추수감사의 날이라고 함]밤 12시에 칠보산 산신당에서 1년에 한 번 마을의 평안과 풍요, 무사 형통 등을 기원하며 마을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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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 지역 가정에서 매년 정월에 가족들의 건강과 풍년을 기원하는 고사. 정월고사는 일반적으로 집안 내에서 고사를 지내지만 동네에 있는 나무나 제당에 고사를 지내는 경우도 있다.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운평 1리 평밭마을 송씨네는 마을 가운데 있는 은행나무에 정월 14일과 음력 10월 1일에 고사를 올린다. 또한 운평2리 신씨네는 매년 음력 1월 13일에 시루떡을 해서 매봉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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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마산포에 있는 징거바위에 대한 뱃사람들의 민간신앙. 징거바위는 어부들이 바다로 나갈 때 무사귀환을 빌던 바위로 마산포에 있다. 마산포는 시화방조제가 들어서기 전까지는 배가 드나들던 포구였다. 지금은 육지가 되었고 주변은 폐허로 남은 횟집과 아련한 역사의 흔적이 남아있다. 청일전쟁때 흥선대원군이 이곳으로 납치되어 청나라로 끌려갔던 구한말 비극적인 현장으로 기록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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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 지역 가정에서 정월고사나 가을고사를 지낼 때, 혹은 차를 새로 샀을 때 자동차 앞에 제물을 차려 놓고 안전과 무사 운행을 기원하는 고사. 차고사는 현대에 와서 생겨난 고사 형태이다. 과거에는 소나 말에 고사를 지냈다면 현대에는 자동차에 고사를 지내는 것으로 변한 것으로 볼 수 있다. 경기도 화성 지역에서는 정월고사나 가을고사를 지낼 때 차고사도 함께 지내며 시루는 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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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 지역 가정에서 칠석날 칠성신을 위하여 지내는 고사. 경기도 화성 지역에서는 부녀자들이 칠월칠석날 장광, 장독대나 뒤뜰에서 인간의 수명을 관장한다는 칠성신에게 자식들의 장수를 손을 비비며 기원한다. 제물로는 주로 밀떡을 부치고 미역국에 밥을 해서 올리며 비린 것은 피한다. 쌀은 제석주머니에 넣었던 쌀을 꺼내 밥을 짓는다. 칠석날 명다리를 걸어 놓은 가정에서는 만신을 찾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