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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교동에 있는 전통 공예 빗자루 제조업체. 광덕빗자루는 잊혀져가는 전통 빗자루를 실생활에서 뿐만 아니라 장식 소품으로도 사용하기 위하여 제품을 개발하고 전통 빗자루의 명맥을 이어가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설립자인 이동균이 초등학교 시절 할아버지에게 기술을 조금씩 배우다가 1965년부터 광덕빗자루를 본격적으로 만들기 시작했다. 1988년 이전까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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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에 속하는 법정동. 과거 향교(鄕校)가 있던 곳이므로 향교골, 교동(校洞), 향미골이라 하였다. 조선 말 제천군 현우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제천군 읍내면 읍부리(邑部里)가 되었고, 1917년 제천군 제천면 읍부리가 되었다. 1940년 제천면이 제천읍으로 승격함과 아울러 대성정(大成町)이 되었고, 1949년 동제(洞制) 실시로 대성정을 교동으로 개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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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교동에 있는 민화 마을. 교동 민화 마을은 제천 향교가 있는 마을의 벽면을 민화로 채워 조성한 거리이다. 원래 벽화 마을이었던 것을 전통적인 분위기를 살려 민화로 채웠다. 교동(校洞)이라는 마을 이름은 향교가 위치한 곳이라는 뜻에서 유래하였다. 제천 향교는 1389년(공양왕 1) 세워진 것으로 전해지는데, 1981년 12월 26일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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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교동에 있는 수령 약 400년의 노거수. 팽나무는 느릅나뭇과의 낙엽 교목으로 일반적으로 산기슭에서 잘 자란다. 높이 20m, 지름 1m에 달하는 큰 나무이다. 나무껍질은 회색이며 가지에 잔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난상 타원형이며 윗부분에 톱니가 있다. 꽃은 5월에 피고 잡성화이며, 새로 자란 가지의 밑 부분에 수꽃이 취산꽃차례로 달리고 윗부분의 잎겨드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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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교동에서 독심정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단종과 독심정」은 원호(元昊)가 강원도 영월 청령포에서 유배 생활을 하던 단종(端宗)[1441~1457]을 향해 매일 같이 동헌(東軒) 앞산에 올라 망배(望拜)를 하고 통곡하였다는 충효담이자 지명유래담이다. 제천시 교동 뒷산을 ‘독심정(獨尋頂)’이라고 부른다. 1988년 제천·제원사편찬위원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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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교동 복천사에 있는 조선 시대의 석탑 부재. 복천사는 교동의 독신복리라 불리는 산의 정상부에 있는 사찰이다. 제천시 교동 독순봉에 자리 잡은 복천사는 1929년 노춘식이 산신각을 중수하였고, 같은 해에 강규순이 복천암으로 사명을 바꾸었으며, 1975년 복천사로 개칭했다고 한다. 경내에는 주불전인 복천사 극락전을 중심으로 산신각·요사채·범종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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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교동에 있는 수령 약 300년의 보호수. 음나무는 두릅나뭇과의 낙엽 교목으로 충청북도 전역에 분포하며, 일명 해동피나무 또는 엄나무라고도 한다. 높이 25m에 달하며 크고 밑이 퍼진 가시가 있다. 잎은 어긋나고 둥글며, 가장자리가 5~9개로 길게 갈라지고 열편(裂片)에 톱니가 있으며 잎자루는 잎보다 길다. 꽃은 7~8월 황록색으로 피고, 복산형꽃차례[復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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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교동에 있는 조선 시대의 지방 국립 교육 기관. 향교는 주로 조선 시대 지방의 유풍(儒風)을 진작시키고 인재를 양성할 목적으로 전국의 크고 작은 고을에 설치했던 관학을 의미한다. 현재 향교는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남한에 위치한 향교만도 232개에 달한다. 지금도 모든 향교에서 석전대제가 거행되고 있으며 전국 유림 조직의 거점이 되고 있어 유교 이념이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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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교동과 중앙로를 연결하던 다리. 향교가 있는 제천시 교동은 예전에 향교골이라 불리었다. 설화에 따르면, 예전 향교골 어느 부잣집 딸이 죽어 향교골 남쪽에 있는 독송정이라는 산에 밀매장하였는데 독송정은 시체를 매장하면 안 되는 곳이었다. 만일 이러한 금기를 어기고 밀매장을 하면 독송정 산신이 노해 마을에 재앙을 준다고 하였다. 그런데 밀매장 기미를 알아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