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서 1975년 8월 15일에 창간하여 1977년 9월에 종간된 월간 잡지. 월간 『개발제주』는 공화당 국회의원인 홍병철(洪炳喆)이 설립한 사단법인 제주도 개발문제연구소에서 1975년 8월 15일 창간한 월간 잡지이다. 창간경위는 『개발제주』 창간사를 통해, “제주도만의 것이 무엇이냐, 제주도만의 것을 어떻게 보여줄 것인가, 지역 개발의 주체로서의 주...
-
1947년 5월 제주도 경찰청에서 경찰관들의 연찬과 소양 교육을 위해 발행했던 기관지. 제주도 경찰청은 광복 후 새로운 체계로 출범한 경찰관들을 대상으로 소양 교육과 소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자체 교양지를 발행하게 되었다. 제주도 경찰청은 교양지 발행을 위해 미군정기인 1947년에 편집 전문인 이영복(李永楅)을 경위 대우 촉탁으로 채용하였다. 이후 1947년 2월 『경성(...
-
조선 후기 제주 지역에서 1차 사료로서의 유일한 가치를 갖는 필사된 기록. 고문서는 현재 문서 자체의 권리·의무 등의 실제적 효력은 이미 상실하였지만 문서의 내용이 다른 것을 베낀 것이 아닌 그 자체로 고유한 내용을 담고 있는 원천적이고 근본적인 자료이다. 고문서에는 교지(敎旨)·관문(關文)·첩문(帖文)·준호구(準戶口)·소지(所志)·명문(明文)·상환기(相換記)·시권(試券)·분재기(...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이도1동에 있는 조선시대 무과에 급제한 제주 지역 사람들의 이름을 기록한 인명록. 1720년경에 처음으로 만들어졌으며 서문, 절목, 명단의 순으로 되어 있다. 1558년에 무과에 급제한 양연(梁淵)으로부터 1815년에 급제한 이윤방(李潤邦)까지는 급제연대가 기록되어 있고, 그 후 좌인호(佐仁豪)까지는 연대 기록 없이 성명만 기록되어 있으며 수록된 급...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서 1984년 10월에 창간하여 1993년 2월에 종간된 제주 지역 유일의 종합 잡지. 월간 『관광제주』는 언론 매체 등록이 심하게 통제되었던 1984년 10월 제주 지역에서 유일하게 발행된 종합 잡지로 1993년 2월 통권 95호까지 발행하고 종간했다. 1992년 1월 86호부터는 제호를 월간 『문화제주』로 변경하였다. 제5공화국 시대인 1980년...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서 전파에 의해 이루어지는 매스커뮤니케이션의 한 형태. 방송은 정보와 오락을 수집·가공하여 일반 대중이 수신하도록 무선 전파를 이용하여 보내는 일 및 그 제도와 방법을 말한다. 정보에는 시사·논평·교육·광고 등이 포함되고, 오락에는 음악·연예·드라마·스포츠 등이 모두 포함된다. 방송은 단순한 전파의 발사가 아니라 전파의 물리적 특성을 매개로 하여 인...
-
1962년 1월에 당시 제주도 북제주군에서 행정 홍보와 지역 문화 진흥을 위해 발간하였던 기관지. 1961년 5·16군사쿠데타로 집권한 제3공화국에서 국정 시책 홍보를 강화함에 따라 일선 행정기관에서는 행정 시책 홍보를 위한 기관지들을 많이 발행하였다. 이 시기 제주 지역의 각급 행정기관에서도 홍보용 기관지를 발행했는데 북제주군에서도 이러한 추이에 따라 1962년 1월 제호 『북제...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노형동에 있는 제주문화예술재단에서 간행하는 격월간 문화예술 교양지. 제주 지역에서 전개되는 문화예술 활동을 보급·홍보함으로써 제주 문화예술의 저변 확대를 꾀함과 동시에 제주 예술인들에게 발표의 장을 마련해 주기 위해 2002년 1월 4일 『삶과 문화』를 창간하였으며, 창간인은 양창보, 발행인은 김병택이 각각 맡았다. 판형은 A4이며 총 8...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 있는 도서(圖書)와 잡지를 전문적으로 소매하는 곳. 신간 서적의 소매업자 또는 그 점포로서 서사(書肆)·서림(書林)·서방(書房) 또는 책방이라고도 한다. 고서점(古書店)이나 헌책방도 서점의 일종이나 이는 고물상에 포함된다. 우리나라에 서점이 언제부터 존재했는지에 대한 정설은 아직 없다. 다만 1435년(세종 17)에 올린 허조(許稠)의 계(啓)에는...
-
1946년 5월 제주도 애월면 청년동맹에서 발행한 프린트판 월간 잡지. 『신광』은 제주도 애월면 청년동맹의 기관지 형태로 1946년 5월 1일 창간되었다. 『신광』은 창간에 앞서 같은 해 4월 18일 좌익 단체인 애월면 인민위원회 산하 조직인 애월면 청년동맹의 정기 대회에서 월간지 발행을 결의하고 출판한 것이다. 창간호는 크라운판 크기 프린트로 36면을 발행했으나 총 몇...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서 발간되는 시사적인 뉴스나 정보·오락·광고 등을 제공하는 정기 간행물. 신문에 대한 정의는 매우 다양하다. 일반적인 정의는 광의의 신문과 좁은 의미의 신문으로 구분하고 있다. 광의의 신문은 매스커뮤니케이션의 한 형태로서 신문사라는 조직체가 뉴스나 정보를 수집·처리·제작하여, 신문지라는 대중 매체를 통해 독자들에게 정기적으로 제공, 그들의 정신적 욕...
-
제주도 북제주군[현재 제주시로 통합됨] 제주읍에 있었던 신문화사에서 간행된 종합 교양지. 『신문화』는 한국전쟁 중 제주도로 피난 온 소설가 계용묵의 주도로 1952년 5월 1일 창간되었으며, 창간인 겸 발행인도 계용묵이 맡았다. 제작비는 주로 고순하와 강재량 등 독지가의 후원과 광고비로 충당하였다. 창간호는 18.5㎝×26.5㎝ 크기로 총 12쪽 분량이다....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 있는 영어 전용 FM방송국. 아리랑 영어FM 제주방송국은 국제방송교류재단(KIBF : The Korea International Broadcasting Foundation)에서 2003년 9월 1일 개국한 전국 유일의 영어FM 방송이다. 국제방송교류재단은 아리랑 TV, 아리랑 FM의 운영과 한국에 대한 국제 사회의 올 바른 이...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 있는 언론 기관들과 이들이 제공하는 일체의 뉴스와 정보. 언론은 매스 커뮤니케이션의 한 유형으로, 신문사, 시사 잡지사, 방송국, 통신사 등의 기관들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사건이나 현상들에 관한 보도, 논평, 해설 등을 목적으로, 그에 관한 뉴스와 정보 등을 취재한 뒤 이를 기사나 프로그램 등으로 작성하여 대중들에게 정기적으로 제공해 주는...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서 1968년 6월에 창간하여 1993년 10월에 종간된 종합 잡지. 『월간제주』는 13년 동안 발행되다가 1980년 7월 통권 126호까지 발행하고, 언론 통폐합 조치로 폐간되었다. 그러다가 언론 민주화가 이루어진 1989년 1월 복간호를 발행하여 1993년 10월 통권 175호까지 발행하다 운영난으로 종간했다. 『월간제주』는...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서 발행하고 있는 기사·소설·시·사진 등의 다양한 내용을 포함하는 정기 간행물. 잡지에 대한 정의는 매우 다양하다. 좁은 의미로는 독자들이 사서 읽는 정기 간행물의 하나를 뜻하나, 넓은 의미로는 이러한 정기 간행물을 매체로 하는 모든 커뮤니케이션 활동이나 현상을 말하고 있다. 프랭크 모트(Frank. L. Mott)는 잡지를 “정기적으로...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서 발행되었던 지역 주간 신문. 『제주매일신보』 창간추진위원회는 제주도 제주시 삼도1동에 사옥과 신문 제작 시설을 준비하고 1967년 8월 10일 제호를 『제남신문(濟南新聞)』으로 변경하여 창간하였다. 『제남신문』은 당초 일간지 발행을 목표로 시설을 갖추어 공보부의 시설 기준 심사에서 합격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기존 신문사 등...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서 발행되고 있는 지역 일간 신문. 1990년 1월 29일 새로운 신문 창간을 위해 『제주신문』 퇴직 사원 110여 명으로 구성된 제주참언론동지회가 결성되었다. 창간에 앞서 경영 안정을 기하기 위하여 안태의(安太義)를 대표이사 회장으로 영입하였다. 제주도 제주시 이도2동 옛 제주감귤협동조합 제주지소 건물을 임대하여 제주도민일보사를 설립하고...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에 있는 특수 선교 방송사. 극동방송은 1970년 일본 오키나와극동방송 이전 후보지로 제주를 선정하고 재단법인 아세아방송국을 설립했다. 윌킨손(Georgelyn Willkenson) 선교사가 아세아방송 설립위원장을 맡아 개국 업무를 추진하다 1971년 8월 순직하였다. 김장환(金章煥) 목사가 그 후임으로 선임되었다. 명칭은 국제 복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동에 있는 기독교의 복음 전파를 위하여 설립된 기독교 선교 방송. 제주기독교방송은 1954년 12월 15일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 방송으로 개국하여 한국전쟁의 혼란 속에서 국민들을 위로하고 희망을 안겨주는 데 큰 역할을 했다. 1970년대에는 민주화 운동의 대변자 역할을 했고, 1980년 언론 통폐합 때는 보도 기능과 광고 영업을 박탈당한...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 있었던 언론인 단체. 제주기자단의 설립 목적은 창립 총회에서 채택한 강령과 결의 사항에 잘 나타나 있다. “우리는 엄정한 필봉과 공명한 비판으로 대중의 여론을 대표하며, 사계(斯界)의 자유 획득과 권위 신장을 기한다.”라는 강령에는 창립 취지가 표방되어 있다. 결의 사항은 언론에 관한 건, 지방 언론과 통일에 관한 건, 언론 집회 및 결...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자들이 결성한 언론인 단체. 제주도 기자협회는 제주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자들의 자질 향상과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창립되었다. 제주 지역 전체 기자를 아우르면서 언론의 정도를 걸어갈 수 있도록 중심을 잡아나가는 역할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1964년 8월 17일 한국기자협회가 창립되면서 전국 시·도지부가 결...
-
1957년 6월 전국문화단체총연합회 제주지부에서 단체 소식과 회원들의 작품을 수록하여 발행했던 기관지. 문학평론가인 김영삼이 앞장서 1956년 제주문학동호인회를 결성하고 1956년 10월 전국문화단체총연합회 제주지부를 결성했다. 제주문학동호인회는 전국문화단체총연합회 제주지부의 문학분과위원회로 활동했으며 회원 76명을 두었다. 제주문학동호인회 회원들은 문학 올림피아, 시낭...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동에 있는 민간 방송사. 제주문화방송은 제주도 내 최초의 민간 상업방송으로 1968년 9월 14일 회사명 남양방송(南洋放送)으로 첫 전파를 발사했다. 호출부호 HLAJ, 출력 10㎾, 주파수 770㎑, 호출 명칭은 NBS이다. 청취 가능 구역은 제주시와 북제주군, 남제주군 일부 지역뿐만 아니라 전라남도와 경상남도 일부 남해안 일대까지 폭...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건입동에 있는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제주도지회에서 계간으로 간행하는 문화예술 교양지. 『제주문화예술』이 처음 나온 것은 2000년 12월 31일인데, 이 『제주문화예술』은 창간호임을 명시하지 않았으며 2000년 결산호 형식으로 나왔다. 물론 창간사도 없는데, 다만 「책머리에-새천년을 보내면서」라는 김상철 당시 지회장의 글에서 왜 2000년...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서 발행되었던 지역 민간 신문. 해방 후, 제주 지역에 미군이 상륙하기 전까지 일본군의 통제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제주민보』 창간준비위원회가 구성되었으며, 1945년 10월 1일 『제주민보』가 창간되었다. 창간에 참여한 언론인들은 일본군에서 발행한 『진중신문』의 취재·편집 활동을 함께 했던 김용수(金塎洙)·이기형(李琪亨)·고광태(高光泰)·문종욱(...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서 1966년 6월 창간한 제주시 행정 홍보 잡지. 1975년 12월 제31호를 발행하고 정부의 정기간행물 정비 계획에 따라 정간되었다가 1989년 8월 복간하여 계속 발행되고 있다. 1961년 5·16쿠데타 이후 집권한 제3공화국에서는 국익 우선을 지향하면서 언론 규제를 강화함으로써 신문·방송뿐만 아니라 잡지 발행이 극도로 위축되었다. 군부 세력이...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서 발행되었던 지역 일간 신문. 1945년 『제주민보』 창간 후, 신문 용지조차 구할 수 없을 정도로 심한 운영난에 허덕이게 되자 『제주민보』 창간인들은 『경성일보』 목포특파원으로 활동하다 귀향한 김진수(金鎭洙)를 경영 책임자로 영입하였다. 1946년 1월 26일 김진수는 신문 제작에 참여하여 회사 조직을 갖추고, 미군정 당국에 미군정 법령 제19호...
-
제주특별자치도에서 활동하는 언론인들이 창립한 언론인 단체. 제주언론인클럽은 제주 지역 언론 문화의 창달과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고 회원 상호간의 복리 증진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 활동해 온 언론인 16명은 2000년 1월 14일 제주시 허니호텔에서 제주언론인클럽 발기인회를 결성하고 창립 준비 일정을 결정했다. 발기인회는...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일도2동에 있는 한국예술인총연합회 제주도지회에서 발행하는 기관지. 1988년 창간한『제주예총』은 여러 분야의 예술 활동을 기사화함으로써 제주 지역의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예술계 활동 소식, 회원 작품 소개, 데뷔 작가 작품, 한국예술인총연합회 소식과 운영 일지 등을 수록하고 있다. 『제주예총』은 한국예술인총연합회 제...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지역 인터넷 신문. 『제주의소리』는 2003년 7월 23일 제주개혁포럼에서 제주 최초의 인터넷 신문인 『제주의소리』를 시험 운영하였다. 제주개혁포럼은 지방 자치 개혁을 추진하고, 지역 사회 리더십의 민주적 개편을 지향하는 지역 자치 운동을 펴기 위해 결성된 단체이다. 제주개혁포럼은 정치 개혁을 위한 사회운동체임을 표방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서 1989년 5월에 창간하여 1990년 9월에 종간된 월간 잡지. 제주도 문제연구소에서 창간한 『제주인』은 1990년 9월 13호까지 발행하고 종간했다. 제주도 출신 민자당 국회의원 강보성(姜普性)이 설립한 사단법인 제주도 문제연구소에서 정치 분야와 관련한 잡지를 표방하며 1989년 5월 창간하였다. 판형은 4x6배판이고 12...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서 발행되고 있는 지역 일간 신문. 1945년 10월 1일 『제주민보(濟州民報)』로 창간하여 1946년 1월 26일 『제주신보(濟州新報)』로 제호를 바꾸고, 1962년 11월 20일 군사 정부의 언론 정책에 따라 제주 지역에서 발행되고 있던 『제민일보(濟民日報)』와 통합하여 『제주신문(濟州新聞)』 제호로 발행되었다. 창간 51년 만인 1996년 11...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건입동에 있는 민족문학작가회의 제주도지회에서 간행하는 반연간 문예지. 민족 문학과 지역 문학의 참다운 위상 정립을 표방한 민족문학작가회의 제주도지회가 회원들의 신작을 중심으로 엮어 1998년 12월 24일 창간하였으며, 창간인은 문충성, 발행인은 오영호가 각각 맡았다. 판형은 신국판이다. 『제주작가』는 글이 있는 그림, 초대시, 특집 1~...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두동에 있는 제주 지역 언론사 노동조합 연합 단체. 언론사의 노동조합 운동은 1987년 10월 한국일보의 노동조합 결성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확산되었다. 언론사별 노동조합들은 권익 보장과 민주 언론 실천을 위한 연대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1988년 4월 전국언론사노동조합협의회를 결성하였다. 같은 해 11월 발전적으로 해체하고 1989년 1월에 전국언...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서 1990년에 결성된 언론인 단체. 참언론동지회는 언론 민주화 투쟁을 벌이다 회사 측과 충돌하여 집단 퇴사한 제주신문사 사원 106명이 새로운 일간 신문을 창간하기 위해 설립하였는데, 결성 취지문에서 지켜야 할 윤리의 기본을 ‘진실에 대한 충성’으로 선언하고 5개 항의 행동 방향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첫째, 우리는 언론인다운 언론인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서 발행하고 있는 지역 일간 신문. 1998년 6월에 농민 단체 인사, 농업 분야 교수 그리고 뜻 있는 농민들이 모여 『농업신문』 발행을 기획하였다. 그 후 참여 주주를 확대하면서 『농업신문』을 『제주타임스』로 변경하였다. 1998년 12월에 발기인 총회를 열어 대표이사이자 사장 겸 발행인에 강천종(康天鍾)을 선임하고 시설과 인원을 확보하였다....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지역 인터넷 신문. 인터넷 이용이 보편화되고 확산되면서 전통적인 언론의 개념과 기능, 역할에 변화를 가져왔다. 인터넷 언론은 새로운 형태의 언론으로 등장하여 뉴스의 생산이나 유통 등 언론의 거의 모든 영역에서 기존 매체와 다른 방식을 보였다. 큰 자본의 투자 없이 웹페이지를 통해 언론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인터넷 신문은 편의성...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서 1989년 9월 1일에 창간하여 1992년 2월에 종간된 월간 잡지. 『제주화보』는 사진과 뉴스 중심의 잡지를 표방하면서 제주화보사에서 월간 잡지로 창간했다. 사진의 미감을 살릴 수 있도록 판형을 타블로이드판으로 하고 아트지로 사용하여 컬러 사진이 돋보이도록 제작했다. 정가는 3,500원이었다. 『제주화보』는 창간사를 통해,...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서 판매·배포의 목적으로 간행된 문서나 사진·회화 등의 저작물. 저작자나 출판사가 지식이나 정보·사상·감정·문화 등의 정신적 내용을 문자나 도형 등으로 기호화하고 처리해서 그 메시지를 도서 또는 서적이라는 인쇄 매체를 통해 독자들에게 전달, 전수하는 것을 의미한다. 독자들의 정신적 욕구를 충족시켜 주고, 그 대가로 이윤을 추구하는 문화적, 경제적 커...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아연로에 있는 제주 지역에 케이블TV 방송을 송출하는 종합 유선 방송사. 다채널 다매체 시대에 선명한 TV 화면과 초고속 인터넷, 인터넷 화상 전화를 보급하고 지역 사회의 문화예술 방송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정부는 1991년 12월 「종합유선방송법」을 제정하고 1993년 5월 전국 116개 케이블TV 구역을 고시했는데, 이 때 고시된...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서 발행되고 있는 지역 일간 신문. 1988년 8월 29일에 발족한 창간 발기인회는 당시 제주도 제주시 이도2동에 임시 사옥을 정하여 제작 시설을 갖추고, 대표이사이자 사장 겸 발행인으로 강영석(姜榮石)을 선임하였다. 『한라일보』는 제주 지역 인사 7명으로 구성된 창간 발기인회가 주축이 되어 1989년 4월 22일 창간되었다. 창간 발기인으로는 강영...
-
1967년 7월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서 발행한 문학 잡지. 『흥미계(興味界)』는 1967년 7월 제주흥미계사에서 발행인 김병헌(金秉憲), 편집인 강군황(姜君璜)에 의해 창간되었다. 4x6배판 76면으로 편집된 창간호에는 양순필(梁淳必)의 「제주문학지산고」1, 양중해(梁重海)의 시인 「8월의 거리」, 신봉승의 시나리오인 「그날의 햇빛은」 등이 주요 내용으로 실려 있다....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라3동에 있는 민간 방송사. 정부는 1994년 4월에 지역 민영 텔레비전방송 신설계획을 확정·발표했다. 이 계획은 1994년 8월까지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4개 직할시의 민영 TV방송을 허가하고, 2차로 1996년에 전주, 청주, 춘천, 제주 등 도청소재지를 포함한 7~9개 도시에 민영방송을 허가하기로 했다. 이러한 정부의 방송 정책에 따...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동에 있는 방송사. 광복 당시 전국 주요 도시에는 방송국이 운용되고 있었으나 제주에는 방송국이 설립되지 않아 정상적인 방송 청취를 할 수 없었다. 광복 직후 사회 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제주도민들은 정국 판단과 생활 안정을 위한 새로운 정보가 절실하게 필요했다. 이러한 시대적 환경 속에서 제주도 당국은 1946년 11월 조선방송협회(朝鮮放送協會)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