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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 가계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돌무덤. 가계리는 금계리의 행정리로 고군면 면소재지의 남동쪽에 위치한다. 고인돌은 가계마을로부터 북쪽으로 150m 정도 떨어진 지점의 지방도 801호선 도로 양쪽에 위치하고 있다. 10여기 이상의 고인돌들이 군집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보이나, 수풀로 인하여 정확한 형태나 규모 등은 파악되지 않았다. 가계 고인돌군은 10기 이상이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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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가사도리에 있는 유인등대. 조도면 가사도 등대는 가사도 최남단에 위치하는 등대로서 1915년에 처음으로 점등하였다. 처음 점등할 때는 무인등대였으나 등대 주변에 많은 섬이 산재해 있고, 안개가 연간 1500시간이 넘게 발생하여 부산이나 제주에서 인천과 목포 방면으로 통항하는 선박의 안전을 위해 광력증강이 필요하여 1984년에 유인등대가 되었다. 조도면 가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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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가치리에 있는 삼국시대의 유물산포지. 진도군 지산면 소재지에서 서쪽으로 801번 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가치리에 이른다. 가치리 유물산포지는 마을의 서남쪽에 자리하고 있는 큰 산(278m)의 동쪽 사면부에 있다. 2003년에 전남문화재연구원에서 농로 확장·포장공사와 관련하여 일부지역을 시굴하였다. 조사결과 유구나 유물은 확인되지 않았으나 조사구역이 극히 일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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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고방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돌무덤. 석교중학교에서 고방리 방향으로 400m쯤 가다 우측 산길로 접어들어 300m 정도 가면 6기의 고인돌이 군집해 있었다. 또한 석교중학교 정문 앞 50m 지점 농로 옆에도 1기의 고인돌이 있었다. 이곳에 있었던 고인돌은 농지정리 과정에서 모두 유실되어 현재는 남아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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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 고성리 64번지에 있는 삼국시대 백제의 성곽. 고군면 고성리 고군성지 주변의 지형을 보면, 남쪽은 첨찰산, 죽찰산 등 진도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북쪽으로는 진도 용장성이 있다. 동쪽과 서쪽에는 좁다란 농경지가 형성되어 있다. 특히 동쪽에는 해남 쪽으로 돌출한 원포리를 중심으로 내만된 해안이 형성되어 있는데, 현재 원포리와 내산리 사이에는 방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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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고야리 새터마을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고인돌. 고야리에서 약 250m쯤 인지리 쪽으로 가다보면 남동쪽으로 밭과 논가에 3기의 고인돌이 위치한다. 1987년 목포대학교 박물관에서 실시한 지표조사 시 새로이 발견된 유적이다. 기존조사내용에 따르면 3기의 고인돌 가운데 1기는 받침돌 1개가 받치고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현재는 경작으로 인해 모두 유실되어 확인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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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고정리 중매마을에 있는 옹기요지. 진도군 임회면 삼막리에서 석교리로 가는 18번 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중매마을이 나온다. 중매마을 입구의 버스 정류장 맞은편 밭에 임회면 고정리 옹기요지가 있었다고 한다. 옹기요지 주변에는 옹기편과 더불어 도지미, 요벽편 등이 산재되어 있었는데, 현재는 모두 유실되었다. 주민들에 따르면 해방 후까지 옹기를 생산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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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관마리 관마마을에 있는 삼국시대의 고분군. 진도군 지산면 관마마을에서 오류리로 가는 도로를 따라 600m 정도 가다보면 길 우측으로 작은 소로가 있다. 이 길을 따라 100m 정도 가면 길 좌측으로 관마 고분군①이 자리를 잡고 있다. 이곳은 관마마을의 배후산인 큰부엉산[188m]의 남동쪽 사면부에 해당하는 곳으로, 현재 광산이씨 세장산(光山李氏 世葬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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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관마리 관마마을에 있는 조선시대의 관청터. 관마청은 진도군 지산면 관마마을에서 독치마을로 가는 소로를 따라 가다보면 관마마을 동쪽 끝에 위치한다. 이곳은 큰부엉산에서 동남쪽으로 뻗어 내리는 지맥의 말단부로, 유적 앞으로는 소하천이 흐르고 있다. 관마청은 조선시대 목장업무를 담당하던 종6품급 관직이었던 감목관이 배치되었던 곳이다. 6방 관속, 관노, 통인,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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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관매도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유물산포지. 진도군 조도면 관매도 선착장에서 관매해수욕장으로 향하는 길을 따라 가면 속칭 ‘장산편’마을에 이르게 된다. 유물산포지는 이 마을의 남동쪽 끝부분에 위치하는데, 이곳은 해발 110m의 야산에 서쪽으로 뻗어내린 사면의 말단부에 해당한다. 관매도리 유물산포지는 유적은 김광호(목포시 산정동)씨의 제보로 조사되었다. 이곳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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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관사도리에 있는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는 유물산포지. 조도면 관사도리 유물산포지는 진도군 조도면 관사도리 뒤편 밭에 위치한다. 이곳은 해발 173m의 야산이 남쪽으로 뻗어내려 오면서 형성한 비탈면에 해당하는 곳이다. 이곳에서는 회청색경질토기편 등이 수습되었다. 현재 이 유물산포지는 계단식 밭으로 경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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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관작리에 있는 청동기시대부터 삼국시대의 유물산포지. 관작리 유물산포지는 진도군 조도면 관사리의 행정리인 관작리 남동쪽에 위치한다. 이곳은 산사면부에 해당하는 곳으로, 비교적 완만한 경사를 이루며 마을까지 이어진다. 이곳에서는 청동기에서 삼국시대에 제작된 회청색경질토기편과 석재편 등이 수습되었다. 한편 기존조사 내용에 따르면 돌도끼 두 점이 출토되었는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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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관호리에 있는 삼국시대에서 고려시대에 이르는 유물산포지. 진도군 조도면 관매도리의 행정리인 관호리 마을 남서쪽의 산비탈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에서 수습된 유물은 회청색경질토기편, 갈돌 등이 있다. 현재 계단식 밭으로 경작되고 있고, 사면의 말단부에는 민가 건축으로 인해 절개면이 드러나 있다. 이 절개면에서는 토양쐐기가 관찰되었으나, 주변에서 구석기유물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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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교동리 송현마을에 있는 와요지. 교동리 와요지는 ‘기와굴’로도 불리며, 주민들의 말에 따르면 일제강점기 이전부터 기와를 구웠고, 여기에서 생산된 기와들은 진도지역뿐만 아니라 타지에도 공급되었다고 한다. 진도읍에서 북서쪽 도로를 따라 1㎞ 정도 가다 보면 송현마을에 이르게 된다. 가마터는 마을에서 남동쪽으로 300m 정도 떨어진 곳에 있으며, 현재 늘사랑교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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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구분실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돌무덤. 석교리에서 봉상리로 가는 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왼쪽 120m 지점에 고인돌이 있다. 이곳은 여귀산에서 봉상리 쪽으로 길게 이어져 내려온 지맥의 서쪽 경사면에 해당하는 곳으로 ‘배나무골들’이라 불린다. 고인돌은 봉상리에 거주하는 이병익씨 소유 밭에 5기가 자리 잡고 있다. 이 중 규모가 가장 큰 고인돌은 덮개돌의 크기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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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귀성리에 있는 삼국시대의 유물산포지. 상만리에서 도로를 따라 국립남도국악원 쪽으로 따라가다 보면 귀성리에 진입하는 삼거리가 나온다. 여기서 귀성리 쪽으로 가다 보면 내리막길에 ‘팬래골’이라는 골짜기가 있는데, 이 유적은 팬래골 일대에 위치한다. 삼국시대에 제작된 것으로 보이는 평행침선문과 물결무늬 등이 시문된 회청색경질토기편이 수습되었다. 이곳은 여귀산의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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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할머니 영정을 모셔놓은 당집. 뽕할머니 영당은 진도군이 주최하는 영등축제를 위해 건립된 것으로, 영당에 모셔져 있는 뽕할머니 영정은 진도군 출신의 동양화가 옥전 강지주 화백이 그렸다. 영등축제 때 이곳에서 뽕할머니에게 제를 지내고 있는데, 영등축제는 2005년부터 신비의 바닷길 축제로 이름이 바뀌었다. 전라남도 진도군 금계리 회동마을에 있는데, 영당에서 문을 열면 바닷길이 갈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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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 금골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돌무덤. 진도대교를 지나 국도 18호선을 따라가다 보면 군내면 둔전리의 행정리인 금골리에 이르게 된다. 고인돌은 금골리 뒤편에 자리한 군내중학교 소로를 따라 북동쪽으로 100m 정도 가다 보면 고갯마루 정상부에 위치하고 있다. 고인돌의 규모는 490×400×60㎝이며, 받침돌이 지표상에 노출되어 있다. 덮개돌의 평면형태는 장타원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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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 둔전리에 있는 팔각석재. 금골사 팔각석재는 현재 해언사 경내에 소재하고 있다. 팔각형의 모양으로 높이 37㎝, 직경 78㎝이며, 해원사지(海院寺址)에서 출토되었다고 한다. 이 석재는 부도에 딸린 부재로 보이나 확실한 것은 알 수 없다. 연대는 고려시대로 보인다. 이밖에 석재 외에도 옥개석 1매가 함께 갖추어져 탑의 형태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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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 금호리 금호도에 있는 유물산포지. 회동리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남서쪽으로 5분 정도 가면 금호도에 이르게 된다. 유물산포지는 모두 두 곳이다. 금호선착장에서 북쪽으로 100m 정도 떨어져 있는 구릉사면부에 위치하는 유물산포지1은 해발고도 38.3m의 구릉에서 남서쪽으로 흘러내린 20.5~27m 정도의 말단부에 해당한다. 금호도 선착장에서 오산초등학교 금호도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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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금갑리 연대산에 있는 연대지(烟台址). 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송정리에서 죽림리로 가는 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접도로 들어가는 길이 있다. 이 길을 따라 300m 정도 가다보면 도로 우측에 금갑리 연대지 안내판이 보인다. 기존 조사에서는 사구미 연대지로 보고되었다가 행정명에 따라 금갑리 연대지로 정정되었다. 횃불이나 연기를 피워 중앙으로 소식을 전달했던 연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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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인물이나 사건을 기념하기 위하여 세운 비(碑). 비(碑)는 어떤 인물이나 일을 기념하기 위하여 세운 것이므로 진도에 소재하는 비(碑) 전부는 기념비의 성격을 띤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충(忠)·효(孝)·열(烈)과 관련된 비는 삼강비(三綱碑)로, 학문·교육과 관련된 비는 학행비(學行碑)로, 치적과 관련된 비는 선정비(善政碑)·불망비(不忘碑)로 따로 구분될 수 있다. 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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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남동리 남동마을에 있는 조선시대의 활터. 임회면 남동리 사대(射臺)는 남동마을 주민들에 의해 사장(射場:활터)으로 구전되어 왔다. 고지도에 의하면 임회면 남동리 사대는 선소 북서쪽의 가장 안쪽의 해안가에 표기되어 있고, 구전으로만 전해져 왔었다. 진도군 임회면 남동리 사대는 (재)전남문화재연구원에 의해 시굴·조사되었다. 조사결과 70×90㎝ 규모로, 깊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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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남동리 남동마을에 있는 조선시대의 선소. 1872년 『남도진여지도(南桃鎭輿地圖)』에 의하면 선소는 ‘전선건물소(戰船建物所)’로 표기되어 있어, 배의 출입과 건조 및 수리 등을 담당했던 것으로 판단된다. 진도 남도진성 앞 홍교에서 서쪽으로 약 400m 정도 들어가면 석축시설이 드러나 있다. 이곳은 남망산[119m]의 북쪽 사면부에 해당하는 곳으로 바다와 연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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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 내산리 내동마을에 있는 삼국시대에서 조선시대까지의 유물산포지. 내동마을은 고군면 소재지의 동쪽에 위치한다. 유물산포지1은 내동마을에서 남서쪽으로 300m 정도 떨어져 있는 구릉상에 자리하고 있으며, 현재 밭으로 경작되고 있다. 유물산포지2는 내동마을에서 남서쪽으로 600m 정도 떨어져 있는 야트막한 구릉상에 자리하고 있다. 대부분 밭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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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삼당리 내삼당마을에 있는 삼국시대의 고분. 진도군 지산면 인지리에서 내삼당마을로 가다보면 길 우측으로 ‘땅굴들’이라는 경작지가 펼쳐져 있다. 내삼당 고분은 논 가운데에 소나무로 둘러싸인 민묘 주위에 내삼당 고인돌군①과 함께 위치한다. 내삼당 고분의 평면형태는 원형이고, 직경은 3.5m 정도이며 높이는 1m 내외이다. 고분의 정상부가 일부 함몰되어 있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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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삼당리 내삼당마을에 있는 와요지. 삼당리 내삼당마을 동쪽에 삼당산이 있고 지산면 삼당리 내삼당 와요지는 삼당산과 내삼당마을이 접하는 ‘독적골’이라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내삼당마을 주민들에 말에 따르면 과거에 와요지와 부속시설, 숯가마 등이 있었다고 하나 현재는 모두 유실되어 확인할 수 없다. 현재 이곳은 밭으로 경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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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 녹진리 망금마을에 있는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유물산포지. 진도대교를 지나 진도각휴게소에서 송산리 방향으로 가는 해안도로를 따라 1.5㎞ 정도 가다 보면 무궁화공원이 나온다. 유적은 공원의 서쪽 구릉 일대에 산재해 있다. 이 유물산포지는 망금산[114.1m]에서 남쪽으로 흘러내려온 구릉의 말단부에 해당되며, 유적의 남쪽은 도로가 생기기 전에는 해안선과 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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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맹성리 당도마을에 있는 고려시대의 유물산포지. 진도군 조도면 하조도에서 상조도로 가는 조도대교를 건너면 맹성리 당도마을에 이른다. 유적은 당도마을을 감싸고 있는 야산(119m)의 남쪽 사면부에 해당하는 곳으로, 비교적 완만한 경사를 이루며 마을까지 이어진다. 이곳에서는 고려시대에 제작된 청자편과 기와편 등이 확인되었다. 현재 밭으로 경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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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대마도리 돈대봉에 있는 조선시대 돈대 터. 진도군 조도면 대마도리 돈대지는 조도면 대마도의 서쪽 끝에 자리 잡은 돈대산[179m]에 위치한다. 1872년에 제작된『남도진여진지』와 주민들의 전언으로 돈대의 존재가 확인된다. 현재는 모두 유실되어 정확한 내용을 확인할 수 없고, 주변에 석재들만 산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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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 향동리 모사마을에 있는 삼국시대의 유물산포지. 고군면 소재지에서 지방도 801호선을 따라가다 보면 모사마을에 이르게 된다. 모사마을 입구의 버스정류장에서 오른편 밭이 모사 유물산포지이다. 기존의 조사에서 회청색경질토편과 아가리편[구연부편]이 확인되었다. 현재 이곳은 ‘안논들’로 불리며 해발고도 25m 미만의 저평한 평지로 밭농사가 경작되고 있다. 유물산포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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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백동리 신동마을 연대산에 있는 조선시대의 연대지. 진도군 임회면 백동리 연대지는 신동마을 북동쪽 100m 지점 연대산 정상부에 위치한다. 동쪽은 상굴포와 짝별 사이에 내만 된 해안이 형성되어 있고 북동쪽으로는 상망거리(相望距離) 내에 여귀산봉수대가 위치한다. 이 여귀산 정상에서는 주로 북쪽 해안이 잘 조망된다. 연대는 정상에 자연석을 이용하여 축조하였는데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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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 벽파리에서 발굴된 중국의 통나무배. 진도 통나무배가 처음 알려진 것은 1978년으로, 월간지『예향』에 실린 삼별초 관련 답사기행문에서이다. 이를 근거로 문화재청에서는 현장을 답사하고 조사의 필요성을 인식하여, 같은 해 11월 조사원을 현지에 파견하여 매몰선의 실체를 확인, 조사하였다. 조사 결과, 노출된 유구의 형상으로 보아 선체일 가능성이 있으나, 시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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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보전리 상보마을에 있는 옹기요지. 고야리에서 보전리 방향의 도로를 따라 1㎞정도 가면 길 오른쪽에 상보저수지 쪽으로 들어가는 농로가 나온다. 옹기요지는 상보저수지의 북서쪽 낮은 구릉 위에 위치하고 있다. 옹기요지 주변에서 옹기편과 요벽편, 도지미 등이 수습되었다. 상보마을 주민의 말에 따르면 과거에 우물, 건물지, 바탕흙 채취장 등과 함께 요지가 있었으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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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에서 풍치(風致), 학술 연구, 번식 등의 목적으로 보호하는 나무. 보호수 지정은 산림법 제67조에 의거하여 지정하도록 되어 있으며 관리 요령 및 해제도 산림법에 규정되어 있다. 보호수로 지정하는 나무로는 노목(老木), 거목(巨木), 희귀목(稀貴木) 중에서 명목(名木), 보목(寶木), 당산목, 정자목(亭子木), 호안목(護岸木), 기형목(奇形木,) 풍치목(風致木)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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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봉상리 봉상마을에 있는 삼국시대의 유물산포지. 석교리에서 송정리로 가는 도로를 따라 2㎞ 정도 가다 보면 봉상마을이 있다. 유적은 봉상마을의 서쪽 구릉에 위치한다. 유물은 구릉의 정상부와 북쪽 경사지에서 집중적으로 수습되었는데, 적갈색연질토기와 겹아가리토기의 아가리 등이 확인되었다. 이곳은 여귀산에서 봉상리 마을로 이어지는 지맥의 낮은 구릉에 해당하는 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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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상만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돌무덤. 고인돌은 상만리 마을 내 민가에 위치하는데, 상만리는 여귀산의 지맥인 안산의 남동쪽 능선에 자리 잡고 있다. 상만리 마을회관 오른쪽에 동복오씨 사우로 올라가는 길이 있으며, 이 길을 따라가다 보면 마을 중간쯤에 강문수씨 가옥이 있다. 가옥 안쪽 담장에 고인돌로 추정되는 대형 석재가 있다. 하부구조나 받침돌은 현재 담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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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 석현리에 있는 삼국시대의 유물산포지. 고군면 소재지에서 진도읍 쪽으로 국도 18호선을 따라가다 보면 석현리에 이르게 된다. 유물산포지는 석현리에서 북서쪽으로 300m 정도 떨어져 있는 ‘당산골’로 불리는 계곡부의 상단에 위치하고 있다. 적갈색연질토기편 등이 수습되었다. 현재 이곳은 밭으로 경작되고 있으며, 유물산포지 내에 고인돌군이 있었으나 3년 전 마을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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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삼막리 선항마을에 있는 삼국시대의 유물산포지. 진도읍에서 임회면으로 향하는 18번 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선항마을이 나온다. 유적은 선항마을의 북쪽에 위치한다. 이곳은 삼막봉에서 북서쪽으로 이어지는 선항마을 뒷산(190m)의 서쪽 경사지에 해당하는 곳으로, 완만한 경사를 이루며 마을까지 이어진다. 이곳에서는 삼국시대에 제작된 것으로 보이는 회청색경질토기편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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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성남리 성남마을에 있는 삼국시대의 유물산포지. 성남도는 진도군 조도면 상조도의 북동쪽에 위치하는 섬인데, 성남 유물산포지는 이 섬에 위치하고 있다. 진도군 조도면 성남도에서 처음 토기를 발견한 것은 1983년의 일이다. 그 후 여러 차례 현지조사를 통해 다수의 토기편을 수습할 수 있었다. 토기편은 성남분교 바로 옆, 마을회관 바로 뒤편에 위치하는 곳에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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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성내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돌무덤. 고인돌 1기가 진도읍에 소재한 진도중학교 뒤편 도로변에 위치하고 있다. 규모는 390×200×40㎝이며, 덮개돌의 평면 형태는 장방형이고, 장축방향은 동-서이다. 하부구조는 확인되지 않았다. 현재 계단식밭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주변에 민가와 진도읍성이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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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성내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유물산포지. 성내리 유물산포지는 진도읍에 소재한 진도중학교 뒤편의 구릉상에 자리한다. 구릉은 북산[289.5m]에서 흘러내려 온 토사에 의해 형성되었는데, 유물산포지는 북산의 남쪽 산사면 말단부에 위치한다. 조선시대에 제작된 기와편과 자기편 등의 유물이 확인되었다. 현재 계단식밭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가까운 곳에 민가와 진도읍성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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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소포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돌무덤 무리. 소포리는 지산면의 가장 북쪽에 위치하는 마을이다. 유적은 소포리 마을 입구 도로변에 2기가 있었고, 마을주민 조인섭씨 집 마당에 3기가 있었다고 전한다. 현재는 마을길과 조인섭씨 집을 재건축하면서 파괴되어 남아 있는 것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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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 송산리 송산마을에서 지내는 마을 시제(時祭). 마을 시제를 동네 시제라고도 부르고 있다. 자식이 없던 송산마을 출신의 경주이씨, 원주이씨, 장흥임씨, 유인 청주한씨, 유인 밀양박씨, 강릉유씨, 유인 창령조씨, 장흥임씨 등이 마을에 재물을 기부하고 제사를 지내달라고 한 데서 시작되었다. 이들의 기부한 재물의 규모는 논 2400평, 밭 300평, 임야 1정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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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 송산리 송산마을에 있는 삼국시대의 유물산포지. 진도대교를 지나 국도 18호선을 따라가다 보면 군내면 송산리 송산마을에 이르게 된다. 유물산포지는 송산마을 북동쪽에 자리한 구릉상에 위치한다. 유물산포지 내에는 송산리 고인돌군이 자리하고 있다. 유물로는 회청색경질토기편, 적갈색연질토기편 등이 확인되었다. 현재 이곳은 도강김씨 세장산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맞은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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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봉상리 송월마을에 있는 청동기에서 고려시대까지의 유물산포지. 봉상리에서 상만리로 가다 보면 송정마을을 지나 도로 왼쪽으로 평지가 펼쳐지는데, 이곳에 청동기시대에서 고려시대에 이르는 유물이 산포되어 있다. 이곳은 마을주민들이 ‘간대들’이라 부르는 곳으로, 여귀산에서 뻗어내린 지맥과 지맥 사이의 곡간지에 해당한다. 유물산포지에는 파괴된 고인돌의 덮개돌들이 산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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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송정리 송정마을에 있는 삼국시대의 유물산포지. 의신면 돈지리에서 송정리로 가는 18번 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송정저수지 동쪽 끝자락에 위치한다. 이곳은 왕골산에서 서쪽으로 이어지는 야산의 북쪽 사면부에 해당하는 곳으로 현재 밭으로 경작되고 있다. 이곳에서는 평행문에 횡침선이 시문된 경질토기편과 회백색 연질토기편 등이 수습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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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수역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돌무덤 무리. 수역리는 진도읍의 북서쪽에 위치한다. 고인돌은 수역리 마을 입구의 야트막한 구릉에 자리하고 있다. 진우농원방조제가 건설되기 이전에는 고인돌군 바로 앞까지 바닷물이 들어왔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곳에 있는 고인돌은 총 6기로 가장 큰 규모의 덮개돌은 160×140×80㎝이며, 지표상에 받침돌들이 노출되어 있다. 덮개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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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수역리 수역마을에 있는 조선시대 와요지. 수역마을은 진도읍의 북서쪽에 위치한다. 진도읍 수역리 와요지는 수역마을에서 남쪽으로 300m 정도 떨어진 곳에 있으며, ‘정남골’로 불리고 있다. 진도읍 수역리 와요지 주변에서는 조선시대에 제작된 다량의 기와편들이 확인되었다. 현재 이곳은 해발고도 25~45m 정도의 계곡부로 계단식 밭으로 이용되고 있다. 이곳에서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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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신육리 육동마을에 있는 선돌. 마을주민들의 제보에 따르면 조도면 신육리 선돌들은 ‘제 받아먹는 돌’이라고 한다. 연유는 보호수와 함께 당산제 때 제의의 대상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당산제는 30여 년 전부터 중단되었다. 진도군 조도면 신육리 육동마을에는 2기의 선돌이 있다. 육동 아랫마을 보호수와 함께 1기가 있고, 그 인근 밭 주위에 또 다른 1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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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신정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돌무덤. 거룡리에서 임회면으로 가는 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신정리가 있다. 이 마을 입구 못 미쳐 도로 좌측의 구릉성 밭에 고인돌 1기가 위치한다. 덮개돌은 동서 방향으로 기울어져 있는데, 덮개돌 아래에는 2개의 받침돌이 확인된다. 덮개돌의 크기는 312×280×42㎝이고, 평면형태는 방형이다. 장축방향은 남북이다. 대덕산[22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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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거룡리 신정마을에 있는 삼국시대 유물산포지. 돈지리에서 송정리로 가는 18번 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거룡삼거리가 있고, 여기서 거룡리 방향으로 1㎞ 정도 가면 신정마을 입구에 이르게 된다. 유적은 신정마을의 서북쪽에 위치하는데, 이곳은 삼막봉의 동쪽 지맥과 이어지는 ‘큰덕골’이라는 곡간지에 해당하는 곳이다. 이곳에서는 회갈색의 연질토기편과 회청색경질토기편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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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심동리 윗심동마을에 있는 성터. ‘성재’는 북편 석적막산(石積幕山)과 동편 급치산(急峙山) 사이의 801번 도로 아래에 위치한다. 이곳은 윗심동마을로부터 북서쪽으로 1㎞ 정도 떨어진 곳으로서, 주위의 산들은 대개 직립(直立)한 암산(岩山)이다. ‘성재’를 넘어서면 조도해성(鳥島海城)과 접하고, 마을의 동남쪽으로는 심동저수지와 인접해 있다. 도로에서 약 3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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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사천리 76번지 쌍계사에 있는 삼층석탑. 의신면 사천리 쌍계사 삼층석탑은 쌍계사 대웅전 앞에 있는 삼층석탑으로 기단부 측면에 새겨진 명문에 의하면, 시주자는 임문주(任文柱)이고 감역관은 김형봉(金亨奉), 당시 주지는 김성술(金聖述)로 되어 있다. 의신면 사천리 쌍계사 삼층석탑은 높이 98㎝인 석주형 기단에 113㎝나 되는 탑신부를 올려놓았는데 옥개석은 팔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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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여미리 돈대봉에 있는 돈대(墩臺) 터. 여미리 돈대지는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여미리의 돈대봉에 위치한다. 돈대란 성벽 위에 석재 등을 쌓아올려 망루와 포루 역할을 할 수 있게 만든 높은 누대를 말하는데, 여미리 돈대지는 옛 지도와 구전에 의해 존재를 알 수 있을 뿐 현재는 여미리 돈대의 형태가 남아 있지 않다. 여미리 돈대지 유적은 진도군 조도면에 있는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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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여미리 동구마을에 있는 조선시대 성터. 진도군 조도면 동구리는 좌우, 뒷면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앞면은 바다에 임해 있다. S자로 내만 된 전방의 해안은 천연의 지형조건을 갖추고 있는데 바다 쪽에서는 동구리 쪽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 현재 마을 앞에는 제방이 축조되어 있어서 염전과 농경지로 이용되고 있다. 성은 동구리에서 율목으로 넘어가는 속칭 ‘성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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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 연산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생활유적지. 진도대교를 지나 국도 18호선을 따라가다 보면 둔전리 연산마을에 이르게 된다. 연산리 유물산포지는 둔산제로 불리는 저수지의 북동쪽 구릉상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은 1981년도에 개간하여 현재 밭으로 이용되고 있다. 목포대학교 박물관에서 실시한 진도군 문화유적 조사시 처음 발견된 유적으로 1987년 학계에 보고되었다.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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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연주리 연주마을에 있는 조선시대의 유물산포지. 801번 도로를 따라 고군면 가계리에서 의신면 쪽으로 가다 보면 북서쪽으로 산줄기를 돌아 연주마을에 이른다. 마을로 들어가서 바다 쪽 소로를 따라가면 계단식 농경지가 경작되고 있고, 이곳에 조선시대 유물이 확인된 ‘소장골’이 있다. 소장골은 바다가 내륙으로 깊숙이 들어와 있어 작은 만을 이루는 지역으로, 양쪽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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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 오산리에 있는 선사시대의 거석기념물. 고군면소재지에서 지방도 801호선을 따라가다 보면 오상리에 이르게 된다. 선돌은 마을에서 북쪽으로 400m 정도 떨어진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일명 ‘선바위’라 불리고 있으며, 주변에 오상리 고인돌이 있다. 1968년 서울대학교 동아문화연구소에서 실시한 남해 도서지역 고고학 조사시 발견되어 처음으로 학계에 보고되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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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옥대리 중리마을에 있는 야철지. 의신면 돈지리에서 청룡리로 향하는 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옥대리에 이른다. 유적은 중리마을 동남쪽에 위치한 해발 42m의 나지막한 산에 위치한다. 유적 주변으로는 들이 형성되어 있고, 서쪽으로는 옥대천이 흐른다. 돈지리 허옥인[1936년생] 옹의 말에 따르면 이곳에 대형의 거푸집이 있었으나, 토지 소유주가 개간하면서 매몰시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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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옥대리 옥대마을에 있는 청동기시대부터 삼국시대까지의 유물산포지. 돈지리에서 옥대리로 가다 보면 옥대마을의 서쪽으로 낮은 구릉이 형성되어 있고, 이곳에 옥대 고인돌군과 함께 유적이 위치한다. 이곳은 강성봉[204m]에서 남쪽으로 흘러내린 구릉의 말단부 평지에 해당된다. 이곳에서 수습된 유물로는 적갈색연질토기편, 회청색경질토기편 등이 있다. 현재 유적의 남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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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 분토리 외동산마을에 있는 철기시대부터 삼국시대까지의 유물산포지. 군내면에서 진도읍 쪽으로 국도 18호선을 따라가다 보면 도로 우측에 분토리 외동산마을이 있다. 고인돌은 외동산마을의 저평한 구릉상에 위치하고 있다. 회색연질토기편, 흑갈색연질토기편 등이 확인되었다. 이곳은 현재 논과 밭으로 경작되고 있으며, 근처에 외동산 고인돌군 1, 2가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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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외삼당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돌무덤 무리. 지산면 외삼당리 고인돌군은, 기존의 조사내용에 따르면 외삼당리 마을 앞 조그마한 냇가를 건너서 약 20m 지점의 계단식 논밭에 6기의 고인돌이 남북으로 배열되어 있었다. 외삼당리 고인돌군에 있는 6기의 형태는 다음과 같다. 현재는 경지정리로 인해 모두 매몰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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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 용장리에 있는 선사시대의 거석기념물. 용장리는 진도읍의 북동쪽에 자리하고 있다. 선돌은 모두 3기가 있는데, 선돌①은 마을의 북쪽 입구에 위치한다. 선돌②는 선돌①로부터 남동쪽으로 20m 정도 떨어져 있으며 선돌③은 선돌②로부터 남서족으로 100m 정도 떨어진 마을의 입구에 위치하고 있다. 1987년 목포대학교 박물관에서 조사하였다. 용장리 선돌①의 크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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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 용장리 용장마을에 있는 고려시대의 유물산포지. 용장리는 진도읍의 북동쪽에 자리하고 있다. 유물산포지는 용장마을 입구 주변에 위치하며, 마을주민들로부터 ‘가전들’로 불리고 있다. 서쪽으로 지방도 801호선이 지나가고 있다. 마을 주민에 따르면 경작 중에 이곳에서 많은 양의 기와편들과 자기편들이 출토되었다고 한다. 현재 밭과 논 주변에도 상당수의 기와편과 자기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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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고군면 금계리 용호마을에 있는 삼국시대 유물산포지. 군내면 소재지에서 의신면 방향으로 18번 국도를 따라가다 보면 도로의 왼쪽에 가계교가 나온다. 가계교를 지나 남서쪽으로 500m 정도 가면 용호마을이 있다. 용호 유물산포지는 마을의 북동쪽에 위치한 미봉[242m]에서 남동쪽으로 흘러내린 구릉사면에 ‘쉰배미골’을 중심으로 넓게 분포하고 있다. 유적의 앞쪽으로 향동천이 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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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금갑리 접도 원다마을에 있는 조선시대의 유물산포지. 금갑리 접도의 원다마을 남서쪽에 위치한다. 이곳은 남망산[163.8m] 북쪽의 저평한 사면부에 해당하는 곳으로 현재는 계단식 밭으로 경작 중이다. 이곳에서는 회청색 경질의 토기편과 기와류 등이 다수 수습되었다. 원다마을은 옛날에 원님들이 많이 귀양 온 곳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지금도 ‘유배지마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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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만길리 원두마을에 있는 삼국시대와 고려시대의 유물산포지. 원두마을에는 두 곳의 유물산포지가 있다. 유물산포지①은 돈지리에서 송정리로 향하는 18번 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거룡 삼거리가 나오는데, 여기서 송정리 쪽으로 900m 정도 가면 길 오른편 밭에 유적이 있다. 이곳은 거룡마을 남쪽에 있는 야산(60m)의 남동쪽 사면부에 해당하는 곳으로 야트막한 구릉을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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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 월가리에 있는 선사시대의 거석기념물. 진도읍에서 포장도로를 벗어나 월가리 쪽으로 접어들면 도로 동쪽에 저수지가 있고, 저수지 옆에는 주민들이 ‘미륵등’이라고 부르는 작은 고개가 있다. 이곳에서 월가리 쪽으로 300m 정도 가면 도로 동편에 1기의 선돌이 있다. 선돌은 원래 마을 우측의 저수지 부근에 세워져 있었으나 저수지를 만들 때 쓰러져 방치되었다. 그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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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 월가리 월가마을에 있는 고려에서 조선시대에 이르는 유물산포지. 월가마을은 외동산마을과 동쪽으로 마주보고 있다. 유물산포지는 월가마을 남쪽의 야트막한 구릉상에 위치하고 있다. 유물은 고려에서 조선시대의 기와편, 자기편 등이 수습되었다 현재 밭으로 경작되고 있으며, 동쪽으로 10m 정도 떨어진 곳에 월가리 선돌이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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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남동리 남산마을에 있는 위충의 묘. 진도읍에서 죽엽리로 향하는 803번 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남산교회가 있는데, 여기서 150m 정도 떨어져 유적이 자리 잡고 있다. 이곳은 남산[245.3m]의 북쪽 경사지에 해당하는 곳이다. 비에 기록된 내용을 보면 다음과 같다. “위충은 장흥 사람으로 용호장군(龍虎將軍) 윤기의 아들이며, 간성군사(杆城郡事) 수(脩)의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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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신육리 읍구마을에 있는 고려시대의 유물산포지. 진도군 조도면 창유리에서 신육리로 가는 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읍구마을에 이르고, 유적은 이 마을의 북서쪽 사면부에 위치한다. 이곳은 돈대봉의 동쪽 사면부에 해당하는 곳으로 나지막한 경사면을 이루며 읍구마을까지 이어진다. 고려시대에 만들어진 청자편, 회청색경질토기편 등의 유물이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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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인천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돌무덤. 인지리에서 고야리로 향하는 도로를 따라 700m 정도 가다 보면 고개 정상부에 이르러, 길 우측에 ‘경주김씨(慶州金氏)’의 묘역이 조성되어 있다. 고인돌은 이 묘역 안에서 1기가 확인되었다. 고인돌의 덮개돌 크기는 300×200×155㎝이며, 평면 형태는 장방형이다. 장축방향은 동-서이며, 4개의 받침돌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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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충신, 효자, 열녀, 지식인, 선행인 등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석 건축물. 비각(碑閣)은 안에 비를 세워 놓은 집이며, 정려(旌閭)는 충신, 효자, 열녀 등에 대하여 그들이 살던 고을에 정문(旌門)을 세워 기리는 것이다. 진도군에는 약 20개가 전해지고 있다. 1945년 이전에 건립되어 현존하는 정려·비각은 [표1]과 같다. @@[표1] 진도군 정려, 비각 현황(194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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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중굴리에 있는 선돌. 중굴리에서 하굴리로 가는 도중 농로 오른쪽 중굴 고인돌군과 가까이에 자리 잡고 있다. 선돌의 크기는 100×50×40㎝이다. 선돌은 삼막봉(251m) 북쪽의 경사면에 위치하며, 현재 밭으로 경작되고 있다. 선돌은 밭둑을 표시하기 위해 돌담을 쌓는 축대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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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옥대리 중리마을에 있는 삼국시대에서 조선시대까지의 유물산포지. 중리마을에는 두 곳의 유물산포지가 있다. 의신면 돈지리에서 청룡리로 향하는 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옥대마을을 지나 중리마을로 들어가는 삼거리가 나온다. 여기에서 중리마을 뒤쪽으로 가는 농로를 따라가다 보면 길 우측으로 유물산포지①이 위치한다. 이곳은 강성봉[204m]의 남동쪽 능선에 해당하는 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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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상만리 중만마을에 있는 삼국시대의 유물산포지. 귀성리에서 서쪽 도로를 따라 1.5㎞ 정도 가면 중만마을이 있는데, 이 마을에 두 곳의 유물산포지가 있다. 이 마을 새마을회관 앞 경작지가 유물산포지①이고, 유물산포지① 남쪽으로는 ‘개넘어골’이 있다. 송정리에서 상만리로 가는 길을 따라 동쪽으로 가다 보면, 중만마을에 진입하기 앞서 길 왼쪽으로 밭이 펼쳐져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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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 지막리에 있는 선돌. 마을 주민들은 예로부터 마을에 선돌을 세워두면 잡귀가 들어오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믿어 선돌을 세웠다. 고군면 소재지에서 지방도 801호선을 따라가다 보면 지막리에 이르게 된다. 고군면 지막리 선돌은 마을회관에서 동쪽으로 10m 정도 떨어진 마을길 양옆에 2기가 위치하고 있다. 크기는 1호가 116x×70x22㎝이며, 2호가 90x×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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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 지막리 벌포마을에 있는 옹기요지. 고군면 소재지에서 801번 지방도를 따라가다 보면 벌포마을에 이른다. 가마는 마을 입구에서 남쪽으로 100m 정도 떨어져 있는 길가에 자리 잡고 있다. 마을주민 허인구 씨의 말에 의하면 일제강점기 때부터 사용된 반지하식 옹기가마로서 1950년대에 폐기되었다고 한다. 유물은 옹기편과 소토덩어리 등을 확인할 수 있었다. 현재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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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남동리에 있는 진도 남도진성의 남문 밖에 세워진 2개의 다리. 쌍운교와 단운교는 진도 남도진성의 남문 밖을 흐르는 개울인 세운천을 건너는 2개의 무지개다리이다. 진도 남도진성은 고려 원종[재위 1259~1274] 삼별초가 진도에서 몽고와 항쟁을 벌일 때 해안지방을 방어하기 위해 쌓은 성으로 삼별초가 제주도로 옮겨갈 때 이곳에서 출발했다고 전해진다. 쌍운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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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창유리에 있는 선사시대의 거석기념물. 하조도 창유리 유토마을 내 정자나무 아래에 있다. 원 위치는 읍구리 쪽으로 30m 떨어진 밭 가운데에 있었던 것을 풍수지리설에 따라 현 위치로 옮겨 놓았다 한다. 1987년 목포대학교 박물관에서 실시한 지표조사시 처음으로 발견되었다. 창유리 선돌의 크기는 높이 235㎝, 폭 48㎝, 두께 38㎝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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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인물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비. 진도에는 충효열비, 선정비, 학행비, 기념비 외에도 추도비 또는 추모비라는 이름으로 세워진 비(碑)들이 있다. 문익점을 기리기 위해 후손들이 건립한 문익점 추모비가 있으며, 전향교장을 역임했던 인물인 김희남을 추모하는 비도 있다. 한편 진도의 간척에 많은 역할을 한 일본인 복도이랑[福島二郞]이 간척사업을 하다 사고로 죽은 이들을 추모하기 위해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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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칠전리에 있는 선사시대의 거석기념물. 중굴마을에서 하굴마을로 향하는 농로 우측에 중굴 고인돌군과 약 5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은 삼막봉(251m)의 북쪽 사면부에 해당하는 곳으로 현재 밭으로 경작되고 있다. 1979년 전남대학교 호남문화연구소에서 실시한 지표조사시 처음으로 발견되었고, 그 후 1987년 목포대학교 박물관에서 재조사하였다. 칠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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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칠전리 칠전마을에 있는 철기시대에서 고려시대의 유물산포지. 의신면 칠전리에서 진도읍 쪽으로 1㎞ 정도 가다 보면 도로 왼쪽에 칠전마을 진입로가 나온다. 유적은 진입로의 오른쪽에 형성되어 있는 구릉상에 위치한다. 이곳에서 출토된 유물로는 회청색경질토기편과 도기편 등이 있다. 유물산포지는 대부분 밭으로 경작되고 있다. 유적 내에는 칠전 고인돌군③이 포함되어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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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팽목리 팽목마을에 있는 유물산포지. 진도군 임회면 서망마을에서 상연동으로 가다보면 팽목마을에 이른다. 유적은 이 마을의 동북쪽에 있는 ‘집건너들’이라는 계단식 밭에 위치한다. 이곳은 북쪽으로 흐르는 한복산 지맥의 서쪽 사면부에 해당하는 곳으로 완만한 경사를 이루고 있다. 이 유물산포지에서는 선사시대의 것으로 보이는 그물추와 자연유가 흐르는 도기편, 고려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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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포산리 포산마을에 있는 철기시대에서 고려시대에 이르는 유물산포지. 포산 유물산포지①은 포산마을 동북쪽에 형성된 대통뫼[109m]의 남서쪽 산사면에 위치하고 있다. 유적의 남서쪽으로 100m 지점에 포산마을이 위치하고 있으며, 북서쪽 가장자리에는 포산삼거리가 있다. 포산 유물산포지②는 진도읍에서 국도 18호선을 타고 남서쪽으로 남천 3교를 지나면 고막뫼라고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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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하굴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돌무덤. 중굴리에서 하굴리로 가는 농로 오른쪽의 박동열 씨 밭에 1기의 고인돌이 있었으나, 현재는 유실되어 확인할 수 없다. 기존 조사내용에 따르면 덮개돌은 타원형이고, 장축방향은 동서 방향이다. 크기는 650×440×170㎝이며, 여섯 개의 받침돌이 확인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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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 원포리 하율마을에 있는 시대 미상의 고분. 고군면 소재지에서 지방도 801호선을 따라가다 보면 하율마을에 이르게 된다. 고분은 하율마을에서 남쪽으로 60m 정도 떨어져 있는 야트막한 구릉상에 위치하고 있다. 현재 주변은 밭으로 경작되고 있지만 고분이 위치하고 있던 자리는 수풀만 무성하다. 마을사람은 이곳을 ‘말무덤’ 또는 ‘장터’라고 부르고 있으나 고분의 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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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 원포리 하율마을에 있는 조선시대의 유물산포지. 고군면 소재지에서 지방도 801호선을 따라가다 보면 하율마을에 이르게 된다. 유물산포지는 하율마을에서 동쪽으로 50m 정도 떨어져 있는 야트막한 구릉상에 위치하고 있다. 유물은 기와편, 자기편 등이 수습되었다. 현재 주변은 밭으로 경작되고 있으며, 마을사람들로부터 ‘터들’로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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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행과 학덕이 높은 인물을 기념하기 위해서 새운 비석. 공립학교가 세워지기 이전에도 진도의 교육열은 매우 높았던 것으로 보인다. 각 마을에서는 서당을 세워 선생을 모셔다가 양식과 월사금을 모아서 경영했다는 기록이 있다. 해당 마을에서는 학행과 학덕이 높은 인물을 기념하기 위해 학행비를 세웠다. 현재 진도군에는 10기의 학행비가 전해지고 있다. 1945년 이전에 진도지역에 세워진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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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해창리 해창마을에 있는 조선시대의 목장지. 진도읍에서 산월리로 향하는 803번 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소포동마을이 있고, 소포동마을 입구 맞은편에 해창마을로 진입하는 소로가 있다. 목장지는 해창마을 서쪽 끝의 농기계보관창고 뒤편에 위치한다. 이곳은 해발 170m 산에서 동쪽으로 흘러내리는 사면부로, 마을 앞에는 진도천이 흐르고 있다. 마을 주민에 따르면 과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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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 금계리 회동마을에 있는 삼국시대의 유물산포지. 군내면 소재지에서 의신면 방향으로 18번 국도를 따라가다 보면 도로의 오른쪽에 회동마을이 위치한다. 유적은 마을에서 북쪽으로 1.2㎞ 정도 떨어져 있으며 가인봉(佳仁峰)[291.5m]에서 남쪽으로 흘러내린 구릉의 말단부에 해당한다. 유물은 회청색경질, 적갈색경질토기편 등이 확인되었다. 유적의 서쪽에는 상수원 보호...